• [판타지]NECROMANCER-2-
  • 조회 수: 549, 2008-02-06 05:18:36(2003-09-01)
  • 언능 올리자 제길.......시간을 초과하였어...

    급조 기대 금물.........

    렌즈 필수..그리고 이야기는 총 두개입니다.

    네크로 맨서1편은 버린것이 아닙니다...한 이야기에 너무 많은 인물이 나오면 재미 없다고 판단햤거든요..

    언제나 멋대로 살아가는 나는야 플로랜스~[퍽]


    -------------------------------------

    태양이 자연을 살릴지 몰라도...

    우린 감히 자비를 원할수 없어.

    영생을 위해..............






    외투가 필요없을 정도로의 봄이 오고 있었다.

    얼어붙은 자연의 생명은 태양의 자비로 녹아가고 있었고 겨울에도 푸른 소나무는 눈을 털어네고 있었다.

    얼어붙어 있던 바람은 이제 햇빛을 담고 있었고.

    봄바람이 이제 완전한 부활의 계절 봄을 알렸다.

    바람으로 조용하게 날리는 꽃잎같이, 그의 주황빛 머리칼도 살랑거렸다.

    늙은 고목의 푸른 잎의 유일하게 푸르지 않은곳에 초점을 맞추고 그는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이슈카...자지 말랬지, 죽고싶어?"

    ------------------------------------------

    "미안 미안...너무 멋있는 나무라서 말이야-"

    "넌 그 버릇 못 고치나 보다."

    작게 한숨을 쉬며 관자놀이를 꾹꾹 누른 채 이루가 말하였다.

    "버릇이란 원래 그런 것이잖아.

    너도 있잖아 그 노친네 같은 버릇."

    "노친네 좋아하시네 나무 위에서 자는 것은 노친네 버릇도 아니냐?

    하고 싶은 말 없어 말 걸지 마."

    "난 하고 싶은 말 있을 줄 아냐?"

    그대로 맞받아 친후 이슈카는 눈을 조용하게 감은채 청은발의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맑은 회색의 눈동자가 다시 보일 때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 진짜 노친네는 별 싱거운 일도 다 시키는군."

    "유일하게 동감이다...난 너랑 가라고 했을때는 목이라도 졸르고 싶더군."

    "...이봐 상관할 바 는 아니지만 남의말을 가로채는 버릇좀 고쳐.

    너랑 있으면 나가지 썰렁해 진단 말야...난 그런 것 상당히 싫어해."

    "나도 잠만자는 천생의 태평성대는 싫어하는 편이야."

    이렇게 보면 이루도 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겉보기엔 이래도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아닐지 의문을 담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이루의 대화수가 늘어난다.-물론 그럴 가능성은 거이 제로-

    지금 그들이 가는곳은 이슈카의 모국인 외지,
    그곳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살육 마을의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그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곳은 곧 썩어버린 땅이되고 들어간 사람들은 모두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제일결정것으론 그곳에...

    "시체가 없단 말이지."

    "시체가 없다더군."

    "...최하다...그런 취미는 정말 질색이야."

    이슈카는 특유의 긴 손가락으로 머리를 긇적거리면서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며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생각속에는 망상도 그럴드산 것도 있엇으나 어딘가 앞뒤가 맞지 dskgdkT다.

    그것은 이루도 마찬가지이다.

    "..설마 어느 괴짜 박사의 소행이 아닐까?

    시체를 만지작 거리면서 '캬캬캬캬!!'거리며 쾌감을 느낀다 던 지...."

    "못들은 걸로 할래."

    이번엔 이루가 고개를 돌렸다.




    ".........이봐요...당신 결론부터 말합시다."

    "...네 굴이 막혀서 항구까지는 산을 넘으세요."

    정말로 결론만 말하였다.

    이슈카는 얼이 빠진 모양이다.

    이루또한 눈을 감은채 식각한 생각을 하고있었다.

    따지다 못해서 손찌검까진 가지 않았으나 지금만큼은 정말로 증오의 대상이었다.

    아무리 교원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하나밖에 없는 굴이 막혀버렸다니...이건 어쩔수가 있는가?

    "그 능구렁이...혹시 알고 보낸 것 아냐?"

    이슈카가 손을 턱에 언 고 이젠 정말 지쳐버렸다는 듯이 아무것도 없는 아래에 초점을 맞추었다.

    처음이 좋아야 끝이 좋다고 했던가...처음부터 왠지 불안한 출발이다.
    이루는 저 멀리 창문에서 높은 산의 꼭대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슈카가 기운빠진 몸을 겨우 일어서게하며 혼자말을 하듯이 조용하게 중얼거렸다.

    "신은 이래서 믿을것이 안된다고......"

    --------------------------------------

    보너스 페이지를 만들까 고민중.......

    위에서 말하였득이 이건 다른 이야기 이면서 아닙니다...

    언젠간 두 이야기가 합쳐지겠죠....껄껄!![;;]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았으나 빨리 꺼야 하므로 패쓰!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4)

댓글 10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01 23:51

    ㅇㅁㅇ!!


    내..내소설은 지워야.....[훌쩍]
  • 러버하카이

    2003.09.01 23:51

    아..네크로맨서..(갠적으로 존경하는 인물들..)
  • ㄷИㄴ1얼♡

    2003.09.01 23:52

    얼이 빠졌다라;;
    내가 빠졌네요;; [미쳤음]
  • 러버하카이

    2003.09.01 23:54

    흐잉..근데..왜 네크로멘서하면..하렌밖에 생각이 안나는 거지?

    흐엥..(네크로멘서..소설에서 접하는 것은.. 농부와.. 이소설뿐이다..)
  • [레벨:5]月淚

    2003.09.02 00:00

    으음...
    아아...
    언제 나오나요??[궁금.]
    농부!!재미있나요??
  • 러버하카이

    2003.09.02 00:02

    네에!~♡
  • [레벨:9]네코메이

    2003.09.02 12:21

    ..아아.... 아아.... ㅇㅁㅇ[머엉]
    다..다음편+ㅁ+!!!
  • [레벨:9]id: 하늘[sky]

    2003.09.02 12:29

    ...........잘쓰잖아;ㅁ;!! [버럭]
    ......이게 못쓰는거면...... 난 지옥가야된단 말야;ㅁ;!!! [...절규]
  • 이루[痍淚]

    2003.09.02 13:58

    ~ㅁ~오오!!내가 나왔어
  • [레벨:4]★스트로베리밀

    2004.06.03 20:03

    와아아아'ㅁ'네크로멘서로군요,
    점점더 흥미진진 해지고 있습니다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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