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5> ...........-_-
  • 조회 수: 384, 2008-02-06 05:18:35(2003-08-31)
  • ....코멘트에 힘입어 웬일로 5화까지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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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 - "피곤해에...@ㅁ@"

    이루 - "..-_- 너 요괴맞냐."

    레아 - "맞아. 요괴는 인간보다 체력도 기력도 좋은데. -_- 윤 수아는 멀쩡하잖아?"

    수아 - "어? 나말이야?^-^"

    로지 - "..... 여긴 특이한애들만 모였나..-_-"

    미서년 - ".....ㆀ"

    밍쿠 - "아아~ 맞아!"

    모두 - "응?"

    모두 이렇게 투덜거리고 있는동안,

    밍쿠가 모두를 세웠다.

    밍쿠 - "지금부터, 너희들이 신자에 걸맞는지 시험해보겠어.^^"

    모두 - "뭐시?ㅇㅁㅇ"

    레아 - "나..난데없이 시험이라니?;;"

    로지 - ".....시험?"

    이루 - "-ㅅ- 시험안해도 난 내가 강한거 알고있어."

    루 - "나돈데~^ㅁ^"

    미서년 - "내힘은 봤겠지?-_-"

    수아 - "응?"

    밍쿠 - "No~~~ 신자가 괜히 신자겟어? 신자에게도 '그 신'께서 내려준 힘이 있다고. 그 힘을 쓸수 있도록 해주는거야^^"

    밍쿠의 말에 모두 김 빠진 솥처럼<?> 추욱 쳐지기 시작했다.

    한숨을 쉬기도 하고..

    밍쿠를 의심하는듯이 쳐다보앗다.

    밍쿠 - "..-ㅅ-;;? 이봐들.. 왜그래.. =ㅂ=;;"

    레아 - "니가..시험을 보면..-ㅅ- .."

    로지 - "..아아.. 레아와 미서년은 자객이고..나는 주술사인데... 넌 직업이 뭐야?"

    밍쿠 - "음양사.^^"

    밍쿠의 말에 로지는 한숨을 쉬웠다.

    로지 - "음양사와 자객이 상대가되겠어?-ㅅ-"

    밍쿠 - "뭐 어때? 영웅은 무기를 가리지않는다고^^"

    레아와 미서년은 자객.

    의뢰가 안들어와서 티안나게 다니고 있었지만

    사실은 상당히 비싼<?> 자객이었다.

    레아 - ".... -_- 니가 뭐 제대로 하기라도 하니. 식신도 소환못할 것 같은데"

    루, 이루 -"..."

    미서년 - "...아니..저번에 싸울때 이루만 아니었다면 식신 소환했을거야.."

    레아 - "아그래? 그럼 밍쿠. 식신 소환해봐.-ㅅ-"

    밍쿠 - "음? 식신? 아아~ 내 식신. 엄청 강하지. 보여주겟어!"

    밍쿠는 한동안 도도하게 웃더니<웩;>

    손을 모아 땅에 대었다.

    손 끝에 푸른 기가 넘쳐나오고 있었다.

    로지 - "옷?"

    그리고 곧 그 푸른 기는 밍쿠를 감싸기 시작했다.

    ..
    .
    그리고...

    "푸냥~>ω<"

    모두 - "ㅇㅁㅇ"

    밍쿠가 강하고 힘쎈 식신을 소환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귀여운..

    빨갛고 동글동글한 눈에 밑에는 영혼같이 흐물흐물 거리고 귀도 있었고 짤막한 손도 있었던..

    ..... 흔히 판타스틱 애니메이션에서만 볼수있는

    그런 카와이한 식신이 소환되었다. -ㅅ-

    밍쿠 - "캡 귀엽지? >ㅅ< 이름은 푸냥!"

    레아 - ".,..푸냥.."

    밍쿠의 식신..

    그러니까 푸냥은 밍쿠의 머리에도 앉기도하고 이리저리 뱅뱅 돌면서 재롱도 부렸다.

    ..저게 과연 싸움을 할수있을까.

    레아 - "하..한번 해봐! 어이 식신!"

    레아가 비상용 도구..단검을 꺼내들었다.

    ... 푸냥은 그 단검을 뚫여저라 보더니..

    ..바로 밍쿠 등뒤로 숨었다.

    모두 - "ㅡㅁㅡ^"

    미서년 - "..-_- 그게 뭐냐..인형?"

    루 - "꺄핫! 졸라 귀엽! >ㅅ<"

    이루 - "야!;;"

    루는 푸냥을 꼭 끌어안고 있었고.. <이루는 뒤치닥거리고>

    레아는 고개숙이고 검은 오오라를 내뿜고 있었으며

    미서년은 그게 뭐야?를 남발하며 계속 멍하게 쳐다보고있었고

    로지는 뒤돌아서 웃고있었다.

    로지 - "풋..풋..푸핫.. 킬킬.."

    레아 - "....너 죽고잡냐 밍쿠!!"

    밍쿠 - "-ㅅ-"

    레아가 밍쿠를 죽이려 달려드는 순간

    밍쿠는 손가락을 딱 하더니 레아의 이마를 짚었다.

    레아는 그대로 풀썩 주저앉았다.

    레아 - "...뭐..뭐야?"

    밍쿠 - "...말햇잖아? 난 신(神)이라고. 너에게 기를 준거야. 뭐 됐어, 넌 통과 -ㅅ-"

    레아 - "에..에???"

    레아는 그대로 로지의 손에 끌려 나무밑에 앉아있었다.

    .
    .
    .


    밍쿠 - "로지도, 미서년도 통과. 다음은 요괴들. 루, 이루!"

    한편 로지와 미서년도 모두 통과되어 있었다.

    로지는 역시 미서년도 끌고 레아가 있는 나무밑으로 갔다.

    로지 - "...쟤..꽤 강해.."

    미서년 - "..느끼지못한 힘이었는걸."

    레아 - "뭐? 저게 강하다고오?!! 저건 작가의 농간이라고!" - 밍쿠가 작가야;

    로지 - "넌...맨처음으로 당해봤으면서도 못느끼냐?-ㅅ-"

    미서년 - "하여튼 둔해.."

    레아 - "읍.."

    소근소근 대고 있었다.

    한편 밍쿠는 루와 이루에게도 기를 주고 있었다.

    .,
    .

    모두 통과되고 밍쿠는 구석에서 식신이랑 놀고있었으며

    ...

    밍쿠에게 기를 받은 레아와 로지와 미서년과 루와 이루는

    기진맥진이 되어있었다. <어떻게?">

    밍쿠 - "아아..기를 받았다고 이렇게 힘들어하는거야? 뭐..이제 슬슬 몸에서 받아들일거야. 괜찮아.^^"

    레아 - "...-ㅅ- 뭐..어쨋든 이제 됐어."

    로지 - "나도 괜찮아. 어디로 갈거야?

    ...

    밍쿠 - "그..그러고보니 수아가!!"

    로지 - "엉?"

    .
    .
    .

    그렇다.

    수아는..-_-

    밍쿠가 모두에게 기를 주고있다고

    자기를 잊어버린것 같다며 삐져서 홀로 네코를 찾으러 간것이다.

    밍쿠 - "삐졌다! 추적마법! 로지~"

    로지 - "왜?-ㅅ-"

    밍쿠 - "이거. 수아의 머리카락. 추적마법 걸어줘."

    로지 - "...이..이런건 또 언제..알았어 -ㅅ-"

    로지는 추적마법을 걸었다.

    미서년은 검을 갈고 있었다.

    루 - "미..미서년이란 쟤..신족말이야..무서워..-ㅅ-;;"

    이루 - "..니가 더무서워."

    .
    .
    .
    .
    .
    .

    한편 수아는.


    수아 - "...나 삐졌다. 밍쿠녀석. -_- 다음에 보면 바가지를 긁어줄테다."

    홀로 중얼거리며 네코를 찾으러 가고있었다.

    수아 - "...그나저나 어떻게 네코를 찾지?"

    수아는 홀로 나무에 앉아 있는동안..

    깜빡 잠이들고말았다.

    ...

    밍쿠 - "수아! 찾았다!"

    수아 - "어? 으..응? 헉!"

    밍쿠를 보고 수아는 꽁지빠르게 달아났다.

    밍쿠 - "어..어라 이봐! -ㅅ-;;"

    .
    .

    수아 - "저 밍쿠녀석 ㅇㅁㅇ!!"

    시속 100000/s로  도망가고 있는 수아.

    하지만....-ㅅ-

    작가의 농간을 앞세워 작가를 강하게 쓰는 밍쿠라는 인간이

    수아를 놓칠리가 없다.

    밍쿠 - "이봐아아~ 어딜 그렇게 가..크헉!"

    수아 - "저리가! 저리가! 저리가라구! 이 밀가루푸딩아!;ㅅ;"

    수아는 밍쿠에게 돌에 기를 넣어 발사하고

    꽁지빠르게 달아나고 있었다.

    ....

    그러다가..

    //퍽//

    수아 - "악!!!"

    무언가에 부딪혀서 실신하고 말았다.(...-_-;)

    ? - "..수..수아언니! ㅇㅁㅇ;;;"

    밍쿠 - "..뭐..뭐..; 유..윤수아? 어라 너는?"

    쓰러져 있는 수아의 앞에 연갈색의 소녀가 서있었다.

    ..

    밍쿠 -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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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미서년 - "얘네 언제와.-_-"

    로지 - "뭐..그녀석 신이라면 잘 찾아오겠지."

    밍쿠 - "왓어!"

    밍쿠는 나머지 일행이 있는 곳에

    수아를 질질 끌고 한손으론 네코의 손을 잡고 왔다.

    수아는 여전히 실신해 있었다.

    네코 - "아..안녕하세요..ㅇㅅㅇ;;"

    루 - "어? 너..너무 귀엽! ;ㅅ; 이게 수아가 찾는다는.."

    네코 - "네.. 네코에요...^^;;"

    레아 - "어머, 어리네? 귀엽다 >ㅅ<"

    루 - "레아. 당신도 로리콤이었수? -ㅅ-"

    레아 - "당신보단 들해."

    .
    .

    레아와 루는 네코를 차지하려 하고있었고..

    옆에서 밍쿠는 수아에게 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밍쿠 - "나참 -ㅅ-;; 대체 어떻게 하다가 이녀석,. 실신한거지?'

    네코 - "아..그게 사실은.. 온몸에 기를 모으고 다녔었거든요.. 연습하느라.."

    밍쿠 - "그래?"

    그렇다.

    수아는..

    네코가 -ㅅ-

    온몸에 기를 모으고 발산하려는 순간에..

    부딪혀서 그대로 넉다운 된것이다.

    네코. 무섭다.

    네코 - "휴우..어린나이에 자객을 하는건 힘든거에요 -ㅅ-"

    미서년  - "너도자객?"

    네코 - "네. 요즘은 자객이 많잖아요? 그만큼 살해해야할 사람이 많다는 것 같은데..다하려면 힘들어요 ㅅ-"

    미서년 - "크흠.."

    .
    .
    미서년과 네코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있는 동안

    수아가 일어났다.

    수아 - "네..네..네코!!"

    .
    .

    그러다가 또 쓰러졌다.

    .
    .

    밍쿠 - "뭐야! -ㅅ-;; 기껏 해줬더니 쓰러지잖아;"

    로지 - "너 제대로 치료하긴 한거냐?"

    결국 수아 치료에는 로지가 나섰다.

    레아 - "하긴 밍쿠. 니가 제대로 하는게 있냐?-ㅅ-"

    밍쿠 - "시끌. -ㅅ-"

    .
    .
    레아와 밍쿠는 또 구석에서 투닥이고 있었다.

    미서년 - "둘다 닥치고 있고. -_- <헉;>
                  어쨋든 가자고...천주류가 있는곳에."

    밍쿠 - "아아, 수아 일어나면 가자구! ㅇㅅㅇ"

    수아 - "나 일어났어!"

    네코 - "언니!!"

    네코가 수아의 눈을 보자..

    수아는 또 쓰러졌다.

    로지 - "크헉!; 또 쓰러지다니! ㅇㅁㅇ!"

    .
    .


    로지는 계속 수아를 치료해야만 했다.

    .
    .
    .


    어쩃든..

    벌써 해가 지려고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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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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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을래;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4)

댓글 10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8.31 14:38

    에에-,.............나.............냉정하고 무서운게 아니라....

    점점....바보가 되가는것 같어...[머엉]
  • ZICK SNIPER

    2003.08.31 14:50

    ;;; 재미있었어;;
  • ㅇr리랑

    2003.08.31 14:53

    ㅇㅅㅇ... 에휴........[같이 머엉]
  • [레벨:9]네코메이

    2003.08.31 15:33

    -_-a;;; 대,대단해;; 재미있고!!
    ..어쨋든 다음편내놔ㅇㅁㅇ+++!!
  • [레벨:9]id: 손고쿠

    2003.08.31 15:44

    잼있어요^^
  • 러버하카이

    2003.08.31 18:28

    난 자주 기절한다..후훗..그래도 좋아.. 소설 넘 잼떠><
  • ♡리안냥♡

    2003.08.31 18:41

    ...갑자기 치료를 하는대 약사 식신[너지?;;;]이 나와 공격...?[스토리 불행하게 만들지마!!!]
  • [레벨:4]삼장♡해

    2003.09.05 18:30

    으으으으으음~
    끄아악~!(뭐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
  • Goku[혈이]

    2003.09.21 11:17

    계속 기절하네..-ㅅ-;;..
  • [레벨:9]ねこ[네코]

    2006.07.09 18:22

    뭘까.... 내 눈은 기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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