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에 힘입어 웬일로 5화까지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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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 "피곤해에...@ㅁ@"
이루 - "..-_- 너 요괴맞냐."
레아 - "맞아. 요괴는 인간보다 체력도 기력도 좋은데. -_- 윤 수아는 멀쩡하잖아?"
수아 - "어? 나말이야?^-^"
로지 - "..... 여긴 특이한애들만 모였나..-_-"
미서년 - ".....ㆀ"
밍쿠 - "아아~ 맞아!"
모두 - "응?"
모두 이렇게 투덜거리고 있는동안,
밍쿠가 모두를 세웠다.
밍쿠 - "지금부터, 너희들이 신자에 걸맞는지 시험해보겠어.^^"
모두 - "뭐시?ㅇㅁㅇ"
레아 - "나..난데없이 시험이라니?;;"
로지 - ".....시험?"
이루 - "-ㅅ- 시험안해도 난 내가 강한거 알고있어."
루 - "나돈데~^ㅁ^"
미서년 - "내힘은 봤겠지?-_-"
수아 - "응?"
밍쿠 - "No~~~ 신자가 괜히 신자겟어? 신자에게도 '그 신'께서 내려준 힘이 있다고. 그 힘을 쓸수 있도록 해주는거야^^"
밍쿠의 말에 모두 김 빠진 솥처럼<?> 추욱 쳐지기 시작했다.
한숨을 쉬기도 하고..
밍쿠를 의심하는듯이 쳐다보앗다.
밍쿠 - "..-ㅅ-;;? 이봐들.. 왜그래.. =ㅂ=;;"
레아 - "니가..시험을 보면..-ㅅ- .."
로지 - "..아아.. 레아와 미서년은 자객이고..나는 주술사인데... 넌 직업이 뭐야?"
밍쿠 - "음양사.^^"
밍쿠의 말에 로지는 한숨을 쉬웠다.
로지 - "음양사와 자객이 상대가되겠어?-ㅅ-"
밍쿠 - "뭐 어때? 영웅은 무기를 가리지않는다고^^"
레아와 미서년은 자객.
의뢰가 안들어와서 티안나게 다니고 있었지만
사실은 상당히 비싼<?> 자객이었다.
레아 - ".... -_- 니가 뭐 제대로 하기라도 하니. 식신도 소환못할 것 같은데"
루, 이루 -"..."
미서년 - "...아니..저번에 싸울때 이루만 아니었다면 식신 소환했을거야.."
레아 - "아그래? 그럼 밍쿠. 식신 소환해봐.-ㅅ-"
밍쿠 - "음? 식신? 아아~ 내 식신. 엄청 강하지. 보여주겟어!"
밍쿠는 한동안 도도하게 웃더니<웩;>
손을 모아 땅에 대었다.
손 끝에 푸른 기가 넘쳐나오고 있었다.
로지 - "옷?"
그리고 곧 그 푸른 기는 밍쿠를 감싸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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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냥~>ω<"
모두 - "ㅇㅁㅇ"
밍쿠가 강하고 힘쎈 식신을 소환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귀여운..
빨갛고 동글동글한 눈에 밑에는 영혼같이 흐물흐물 거리고 귀도 있었고 짤막한 손도 있었던..
..... 흔히 판타스틱 애니메이션에서만 볼수있는
그런 카와이한 식신이 소환되었다. -ㅅ-
밍쿠 - "캡 귀엽지? >ㅅ< 이름은 푸냥!"
레아 - ".,..푸냥.."
밍쿠의 식신..
그러니까 푸냥은 밍쿠의 머리에도 앉기도하고 이리저리 뱅뱅 돌면서 재롱도 부렸다.
..저게 과연 싸움을 할수있을까.
레아 - "하..한번 해봐! 어이 식신!"
레아가 비상용 도구..단검을 꺼내들었다.
... 푸냥은 그 단검을 뚫여저라 보더니..
..바로 밍쿠 등뒤로 숨었다.
모두 - "ㅡㅁㅡ^"
미서년 - "..-_- 그게 뭐냐..인형?"
루 - "꺄핫! 졸라 귀엽! >ㅅ<"
이루 - "야!;;"
루는 푸냥을 꼭 끌어안고 있었고.. <이루는 뒤치닥거리고>
레아는 고개숙이고 검은 오오라를 내뿜고 있었으며
미서년은 그게 뭐야?를 남발하며 계속 멍하게 쳐다보고있었고
로지는 뒤돌아서 웃고있었다.
로지 - "풋..풋..푸핫.. 킬킬.."
레아 - "....너 죽고잡냐 밍쿠!!"
밍쿠 - "-ㅅ-"
레아가 밍쿠를 죽이려 달려드는 순간
밍쿠는 손가락을 딱 하더니 레아의 이마를 짚었다.
레아는 그대로 풀썩 주저앉았다.
레아 - "...뭐..뭐야?"
밍쿠 - "...말햇잖아? 난 신(神)이라고. 너에게 기를 준거야. 뭐 됐어, 넌 통과 -ㅅ-"
레아 - "에..에???"
레아는 그대로 로지의 손에 끌려 나무밑에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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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쿠 - "로지도, 미서년도 통과. 다음은 요괴들. 루, 이루!"
한편 로지와 미서년도 모두 통과되어 있었다.
로지는 역시 미서년도 끌고 레아가 있는 나무밑으로 갔다.
로지 - "...쟤..꽤 강해.."
미서년 - "..느끼지못한 힘이었는걸."
레아 - "뭐? 저게 강하다고오?!! 저건 작가의 농간이라고!" - 밍쿠가 작가야;
로지 - "넌...맨처음으로 당해봤으면서도 못느끼냐?-ㅅ-"
미서년 - "하여튼 둔해.."
레아 - "읍.."
소근소근 대고 있었다.
한편 밍쿠는 루와 이루에게도 기를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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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통과되고 밍쿠는 구석에서 식신이랑 놀고있었으며
...
밍쿠에게 기를 받은 레아와 로지와 미서년과 루와 이루는
기진맥진이 되어있었다. <어떻게?">
밍쿠 - "아아..기를 받았다고 이렇게 힘들어하는거야? 뭐..이제 슬슬 몸에서 받아들일거야. 괜찮아.^^"
레아 - "...-ㅅ- 뭐..어쨋든 이제 됐어."
로지 - "나도 괜찮아. 어디로 갈거야?
...
밍쿠 - "그..그러고보니 수아가!!"
로지 -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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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수아는..-_-
밍쿠가 모두에게 기를 주고있다고
자기를 잊어버린것 같다며 삐져서 홀로 네코를 찾으러 간것이다.
밍쿠 - "삐졌다! 추적마법! 로지~"
로지 - "왜?-ㅅ-"
밍쿠 - "이거. 수아의 머리카락. 추적마법 걸어줘."
로지 - "...이..이런건 또 언제..알았어 -ㅅ-"
로지는 추적마법을 걸었다.
미서년은 검을 갈고 있었다.
루 - "미..미서년이란 쟤..신족말이야..무서워..-ㅅ-;;"
이루 - "..니가 더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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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아는.
수아 - "...나 삐졌다. 밍쿠녀석. -_- 다음에 보면 바가지를 긁어줄테다."
홀로 중얼거리며 네코를 찾으러 가고있었다.
수아 - "...그나저나 어떻게 네코를 찾지?"
수아는 홀로 나무에 앉아 있는동안..
깜빡 잠이들고말았다.
...
밍쿠 - "수아! 찾았다!"
수아 - "어? 으..응? 헉!"
밍쿠를 보고 수아는 꽁지빠르게 달아났다.
밍쿠 - "어..어라 이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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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 "저 밍쿠녀석 ㅇㅁㅇ!!"
시속 100000/s로 도망가고 있는 수아.
하지만....-ㅅ-
작가의 농간을 앞세워 작가를 강하게 쓰는 밍쿠라는 인간이
수아를 놓칠리가 없다.
밍쿠 - "이봐아아~ 어딜 그렇게 가..크헉!"
수아 - "저리가! 저리가! 저리가라구! 이 밀가루푸딩아!;ㅅ;"
수아는 밍쿠에게 돌에 기를 넣어 발사하고
꽁지빠르게 달아나고 있었다.
....
그러다가..
//퍽//
수아 - "악!!!"
무언가에 부딪혀서 실신하고 말았다.(...-_-;)
? - "..수..수아언니! ㅇㅁㅇ;;;"
밍쿠 - "..뭐..뭐..; 유..윤수아? 어라 너는?"
쓰러져 있는 수아의 앞에 연갈색의 소녀가 서있었다.
..
밍쿠 -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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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년 - "얘네 언제와.-_-"
로지 - "뭐..그녀석 신이라면 잘 찾아오겠지."
밍쿠 - "왓어!"
밍쿠는 나머지 일행이 있는 곳에
수아를 질질 끌고 한손으론 네코의 손을 잡고 왔다.
수아는 여전히 실신해 있었다.
네코 - "아..안녕하세요..ㅇㅅㅇ;;"
루 - "어? 너..너무 귀엽! ;ㅅ; 이게 수아가 찾는다는.."
네코 - "네.. 네코에요...^^;;"
레아 - "어머, 어리네? 귀엽다 >ㅅ<"
루 - "레아. 당신도 로리콤이었수? -ㅅ-"
레아 - "당신보단 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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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루는 네코를 차지하려 하고있었고..
옆에서 밍쿠는 수아에게 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밍쿠 - "나참 -ㅅ-;; 대체 어떻게 하다가 이녀석,. 실신한거지?'
네코 - "아..그게 사실은.. 온몸에 기를 모으고 다녔었거든요.. 연습하느라.."
밍쿠 - "그래?"
그렇다.
수아는..
네코가 -ㅅ-
온몸에 기를 모으고 발산하려는 순간에..
부딪혀서 그대로 넉다운 된것이다.
네코. 무섭다.
네코 - "휴우..어린나이에 자객을 하는건 힘든거에요 -ㅅ-"
미서년 - "너도자객?"
네코 - "네. 요즘은 자객이 많잖아요? 그만큼 살해해야할 사람이 많다는 것 같은데..다하려면 힘들어요 ㅅ-"
미서년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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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년과 네코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있는 동안
수아가 일어났다.
수아 - "네..네..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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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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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쿠 - "뭐야! -ㅅ-;; 기껏 해줬더니 쓰러지잖아;"
로지 - "너 제대로 치료하긴 한거냐?"
결국 수아 치료에는 로지가 나섰다.
레아 - "하긴 밍쿠. 니가 제대로 하는게 있냐?-ㅅ-"
밍쿠 - "시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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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밍쿠는 또 구석에서 투닥이고 있었다.
미서년 - "둘다 닥치고 있고. -_- <헉;>
어쨋든 가자고...천주류가 있는곳에."
밍쿠 - "아아, 수아 일어나면 가자구! ㅇㅅㅇ"
수아 - "나 일어났어!"
네코 - "언니!!"
네코가 수아의 눈을 보자..
수아는 또 쓰러졌다.
로지 - "크헉!; 또 쓰러지다니!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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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는 계속 수아를 치료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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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쩃든..
벌써 해가 지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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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래;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4)
점점....바보가 되가는것 같어...[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