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꽤 덥네?...
아무래도 씻어야 겠어...
그리고는 쏴아....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
슈악..!
''누구냐?''
역시 닌자답게 상대의 목을 칼로 누르고는 말하는
새다.
''아... 이러다가 제 명에 못죽는거 아닌지 몰라..''
익숙한 목소리?!....버닝!!
''네가...왜 여기 있는거야?''
왠지 이런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듯이 웃고있는
버닝이 맘에 안 드는지 소리를 지르는 새다..
'' 흠... 장차 네 신랑이 될 사람한테 너무하는것
아냐?''
발끈..!
''누가.. 읍?!''
그리고 새다가 미처 말할틈도 없이 갑작스런
키스를 하는 버닝 ...[;ㅁ;]
타악//
'' 이게 무슨짓 이야?... 정말 맘에 안들어..''
''흠...이게 싫다면 더 찐하게 나갈수도 있는데
그걸 원하는 거야?...아 난 너무 인기가 많단 말야..''
이자식이 정말!!
'' 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가!!''
''싫어...오늘은 절대 그냥 안갈거야♥''
이상한 녀석...실실 웃기나 하고..
?!
순식간에 버닝밑에 깔리게된 새다..
'' 저리가~무겁단 말야...''
울상을 짓고 있는 새다가 귀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음흉[?!]하게 바라보는 버닝...
'' 그럼 ~ 잘 먹겠습니다!!''
엥?! 잘먹겠다고??
그리고 다가오는 버닝의 얼굴을 보며 저절로
눈을 감는 새다..
이윽고 버닝의 말캉한[!!]혀가 안으로 들어오자
움찔거리는 새다를 보면서 무척 즐거워하는
버닝... 목주위에 자그마한 키스마크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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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