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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죄송합니다.
그리고 출연신청한 분들은 다 말 놉시다 전 중2입니다 -ㅅ-
오정 - 다크
팔계 - 칸타렐라
오공 - 크리스
삼장 - 아쿠아
옆집아줌마 - 세다<;;>
옆집아저씨 - 손고쿠<;;>
오정과 팔계의 결실 - 미서년
오정과 팔계의 결실의 친구 - 라퓨엘, 뿌냔
팔계의 친구들 - 러버하카이<러버>, 대니얼, 밍쿠
오정의 친구들 - 구운감쟈, 혈이,테루
-ㅅ- 기타 친구들 - 휘밍이(오공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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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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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가 아니다.
<이봐;>
어쨋든..
오정과 팔계가 아이를 데려오고 난 후 1주일.
팔계 - 서년쨩~♡<- 웃어봐요~♡
미서년 - 꺄륵~
그새 우람하게<..> 자란 아기.
팔계는 친숙하게 서년이라 부르며 미서년을 놀아주고있지만 오정은...
오정 - ...............................
고독을 질겅질겅 씹고있었다.
아기에게 팔계의 사랑을 빼앗겨서 그런걸지도.
오정 - 하아...... '서년쨩' 이라고..
서년 - 꺄륵~
팔계 - 하하하, 귀엽죠?
팔계는 정말 애하나는 잘 돌본다. -_-
씨익- 웃는 미서년.
팔계 - 보세요! 이 천진난만한 웃음~♡
<아아..팔계가 망가진다... 이것도 미서년 편애에서 우러나온 것인가;; 이러면 아니돼애~ -작가의 주저림이었습니다->
오정 - ....
....
오정 - 얘, 여자냐 남자냐?
팔계 - 글세요? 여자아이같은데요?
오정 - 이게여자라고? 이건 여자의 수치야!
...잠시후
팔계 - 웬 심술을 그렇게 부려요. 오정답지않게.
그렇다.
오정은 애 잘놀아준다.
좀 귀찮아하긴 해도 결국엔 잘놀아준다 -_-
오정 - 쳇...
머리에 혹을 달고있는 오정.
미서년 - 꺄륵~
오정 - ...
미서년 - 꺄륵~
오정 - ....
미서년 - 꺄륵~
오정 - ...
미서년 - 꺄륵~
오정 - 아 뭐가 자꾸 꺄륵이야!
침대에 누워있는 미서년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는 오정.
캐릭터 망가지고있다. -_- <고쳐주기>
어쨌든.
미서년은 무서운 표정을 하고있는 오정의 머리를 쭉 잡아당겼다
미서년 - 에헤헤~
오정 - 으.. 뭐야!
미서년은 오정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오정은 당황하며 가만히 있을뿐..-_-;;
오정 - 이..이거 놔라!
...
라고 소리치며 일어난 오정.
그러자 미서년도 힘을 줘 잡기시작했다.
...그래서..
//뚝//
...뜯어진 머리카락.
..오정은 얼굴이 울그락 붉으락 되어있었다.
안그래도 아기하나때문에 팔계에게 온갖 구박 다먹고있었는데 이녀석이 그나마 자신의 생명줄인 머리카락까지 잡아뜯었기 때문이다.
오정 - 이... 이 녀석이..
미서년 - 아아~
아직 애기라 그런건지.
오정의 머리를 가지고 노는 미서년.
오정. 오정도 오정이지만 이젠 슬슬 뚜껑이 열릴때가 되어있었다.
..무엇보다..
이녀석은 다크다 <퍼억>
.,.<얌전히 끌려가는 밍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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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압박으로 이만 써야...[구석에서울고있다]
아아..; 팔계씨 미안해! <구석으로 끌려간다>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