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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찾기..대회가 열린지..벌써...
하루..-ㅅ-;;;
세팀 모두 우니숲에서 "동인지"를 찾고있을텐데..
[후후후...다들 뭐하고 있을까?=버]
[우리 쿄우네 보러 가자!!>_<//=혈]
이 두 그림자는 무엇인가..-ㅅ-;;
바로 두 주최자 버닝과 혈이였다;
[좋아..그럼 쿄우네부터 보러가자!!>ㅁ<♡=버]
쿨...럭;[부담스런 하트땜에;]..자...먼저..
쿄우네 팀은 호숫가에 있었다.
[야!!여기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에!!]
요쿠의 외침...
그러자..호숫가의 돌멩이를 뒤지던 쿄우가 미간을 찌뿌린다.
[야!!겨우 돌멩이 하나 들쳐보고 없다고 하냐?-ㅁ-^..]
요쿠의 게으름땜에
쿄우와 요쿠가 아웅다웅하고 있을때..
[쿄우우!!요쿠!!!>ㅁ<//]
쿄우와 요쿠를 불러대며 달려오는 감쟈녀석..;;
[왜에?-_-]
[있지있지..저기 동굴에 귀여운 동물이 있어!!ㅇㅅㅇ♡]
하트를 붙이는 감쟈..아..아..버닝과 느낌이 다른...[시끄러!!=버]
싫다는 쿄우를 억지로 끌고 눈을 빛내는 요쿠와 동굴로 데려갔다.
[저..저기..버닝..ㅇㅁㅇ;;]
그들을 지켜보던..철없는 그들..혈이와 버닝-ㅅ-
[응?왜?-ㅁ-]
[우리도 따라 들어가자!!여기서 기다리는거 심심해!!>ㅁ<]
혈이의 말에..버닝은..
[하지만..들킬텐데...뭐..괜찮겠지!!>_<//]
역시..-ㅅ-;;
동굴로 막 들어가려는데..
[으아아악!!도망쳐!!]
이게 무슨 소리인가...;;;
바로..쿄우네들의 목소리였다..
동굴에서 도망쳐 나오는 쿄우들의 뒤로는 ...
성이 난 불곰이 쫒아오고 있었다.;;
[우아아앙!!이게 다 쿄우때문이야!!ㅠㅁㅠ]
도망치면서 감쟈가 쿄우를 탓했다.
[그게 왜 내 잘못이야!!장난을 친 요쿠가 잘못이지!!+ㅁ+]
[아..아..미안해..하지만..깨우면..어떡해 될까..궁금해서..-ㅁ-;;]
잠자던 곰을 장난이 심한 요쿠가 건든 것이다.;;
[젠장!!어쩔 수 없다!!덤벼라!!;;]
결국 도망치는 걸 포기하고 쿄우는 곰과 싸웠다.
그리고..요쿠와 감쟈는...
쿄우에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ㅅ-;;
[잘해라!!쿄우!!ㅇㅁㅇ//]
[여~주정뱅이 잘 싸워라!!-ㅁ-//]
그들의 응원에 열이 받은 쿄우는 뒤를 돌아보았다.
[뭐라구?! 이 자식들이....크-흑!!]
[쿄우!!=요쿠.감쟈]
딴데 정신을판사이에 곰이 쿄우의 얼굴을 후려갈겼다;;
쿄우의 얼굴엔..3개에 발톱자국에 피가 흐르고..
[..ㄱ..감히..동물 주제에..내..얼굴에 상처를 내?..]
갑자기..파워가 쏟아오른 쿄우..;;
[우아아악!!이 곰탱이 죽었어!!+ㅁ+]
쿄우의 일격에 곰은 한방에 쓰러졌다..;;
[와아!!주정뱅이 제법인데!!-ㅁ-]
[시끄러!!+ㅁ+]
[헤엣!..쿄우 멋있어!!ㅇㅅㅇ♡]
[시끄러!!처음부터..니가 안 끌고 갔으면 됀거잖아!!뭐?귀여워?]
시끌시끌-
..
그들이..그렇게..다시..평화를 돼 찾고있을때..버닝과 혈이는?
[우..으..살려줘어..ㅠ_-..=버]
[도와줘어어...ㅠㅁㅠ=혈]
그 둘은 뒤에서 싸움구경 하다가
쿄우에게 일격을 당해 넘어진 불곰 밑에 깔렸다.;;
우니숲에서 하나의 시련이..그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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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망했다아..멍~-ㅅ-..
우..으..무리야..[털썩-]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
...불곰하니까 갑자기...후지불곰이 생각남...[엄청 귀여웠지;] 아무튼 담편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