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成魔天[성마천]-6-[사부꼴났잖아..재수없어]
  • “ 이러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




    “ ..어쩌겠다는거죠? ”





    “ ...가려던 신전을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




    “ ... ”








    루넬, 그러고만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금방이라도 숨이 끈어질 듯 말듯, 서년은 힘겨운

    심호흡을 하고있었고, 혼령 들과 싸워, 기(氣)가 모두 빠져있었다,

    스트로는 언령으로 인해 입술다 뜯어지고 헐은 상태, 아까 토해낸 피로 인해, 그도 지쳐있었다..

    혈화향,그녀 역시 몸에 무리가 가, 한계를 느끼고, 그 자리에서 꿈쩍할수 없는 상황,

    루넬은 그걸 지켜보는 자신마저 타 들어갈 것처럼 목말라 했다..






    “ ...신전...엘? ”






    “ ....갈 수밖에 없어요.. 난, 저들을 저대로 냅둘수 없어요 ”




    “ 나도 데려가! ”




    “ ..네코양, 당신도 서년을 업고 오느라, 체력소모가 많았잖아요.. 그렇게 무리하면 안돼는거..... ”




    “ 그건 루넬도 마찬가지잖아! 4일전만해도 서년한테 찔린 복부가 쓰려서 음식도 제대로 넘기지 못했으면서!!!”





    “ ...조용히해요! ”







    화가난듯, 루넬은 그 자리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ㅡ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곳은, 어느 깊은 숲속에서 자리하고 있는 커다란 신전,

    그곳은 크고도, 넓은 곳, 신비감이 무릇, 퍼져 나오는곳,

    신비성에 쌓여있다는 소문이어서 그런지ㅡ, 루넬은, 그 신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 넌..누구냐..?"







    저편 신전의 문에서 어느 한 남자가, 터벅터벅 거리며 걸어나오고 ,있었다..

    그 남자, 신전에 걸맞게, 흰 백발에 높이 묶은 긴 생머리에, 신비로운 푸른빛깔, 눈동자

    흰 피부탓에 약간 창백해 보이는 얼굴, 왼쪽 뺨에, 새겨진 문양은 그야말로 신비로운 금상첨화 (錦上添花)그 자체였다...

    차가워 보이지만, 싱긋, 하고 웃는 그 사람의 모습에..

    루넬은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다,








    “당신이 신전을 지키는 자...? ”






    “ ..그런데..?"






    "당신은 치료마법을 할수 있는 자를 아시나요? 아니면, 당신이라도.. “






    “ ..이 신전엔 치료마법을 쓸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뿐, ....소얼..댄 ”






    " ...댄..?"






    ......










    한편 아직도 서년은 그 침대에선 온갖 식은 땀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 장면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네코는, 씁쓸히 있을 뿐이다..







    " 서년! 정신차려.. 언제까지 그렇게 누워있을꺼야.. 루넬이 곧, 분명.. 치료사를 데려 올 거야 “






    “ ....하악- 하악-........ ”



    “흑흑.. 서년... 정신 차려어..... ”





    기절한 서년을 놔주지 않는 네코, 겐죠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루넬이

    외출한지도 벌써 3시간에 한발짝, 들어서고 있었다..







    “ ...내가 돌았군.. 저런 퇴마사따윌.. ”



    “ 서년..”



    “서년님..! ”





    “ .. 뭐야.. 사부꼴 났잖아...재수없게 시리.. ”






    서년은 약간의 욕과 함께, 기절해버린다.






    “ 서년..!!! ”
































    ----


    아직도 루넬은 테루를 붙잡고, 놔주질 않는다,






    “ ... 댄..?  ...아무라도 좋으니 어서 불러줘요..!! ”





    “ .... 직접 찾아봐.. ”




    무시하고는 테루는 그렇게 루넬은 신전앞에 세워둔체 들어가 버린다.

    루넬은 그 자리에서 주저 앉고는 멍하니, 테루가 사라진 자리만 뚜러져라 보고 있을 뿐이다..




    “ 아무런 힌트도 없이 어떻게 찾아보라는 거야.. ”





    “ ..... ”








    스슥-








    “ 누구냣!! ”
































    꺄아아아아악------!!!!!!!!!


































    루넬, 비명소리는 숲속안을 맴돌았다.


댓글 8

  • ㄷИㄴ1얼♡

    2003.09.28 00:40

    와아~ 나 등장 [퍽]

    멋져 천정누님 ~~~~~~
    [대파라고 나오는줄 알고 있었음;;;;;;;;;]
  • [레벨:9]네코메이

    2003.09.28 04:24

    아아;? 루넬의 비명소리;;??
    구..궁금해에에에에;!! 으아아아아-;;;/
    다음편 보고싶어어어어어;ㅂ;//
  • [레벨:4]★스트로베리밀★

    2003.09.28 09:39

    +ㅁ=!!!!!!!!!!!1
    다, 다음편 보고 싶소이다!![덜덜덜]
    머, 멋져어어;ㅁ;//
    아아, 조, 좋다구우~[덜덜덜]
  • [레벨:9]id: 손고쿠

    2003.09.28 10:42

    루넬님의 비명소리의 의미는 뭐지요^^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28 14:16

    와아아아-;ㅁ;[부들부들]

    당신 너무 잘써어[덜덜][
  • 루넬

    2003.09.28 18:28

    허..헐...구..궁금해...
  • [레벨:5]플로랜스

    2003.09.28 19:01

    우앗! 담편기대!
  • [레벨:9]ねこ[네코]

    2006.07.09 19:24

    사랑인가...;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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