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eam and present[2]
  • 조회 수: 276, 2008-02-06 05:18:46(2003-09-24)
  • 아아... 이틀에 한 번 쓴다는 약속을 지켰다... 가 아닌거지.

    그레도... 봐주세요.....

    으음.. 삼이 프린터... 또 이얘기다.......

    암튼... 프린터로 좋은 걸 뽑은 기념으로.

    이번엔 좀 실하게.. 는 아니지만 열심히 썼어요!

    이 소설을 프린터에게 바칩니다....[퍽]


    ----------------------------------------------------------------
    어디 가는 거에요?-댄





    들어도 모른다.-로지





    차가운 대답.... 로지의 블루 블렉의 머리카

    락이 더욱 차가워 보인다...
    아니.. 그것 때문에 더 차가워 보이는지도..






    그럼... 얼마나 걸리는지 만이라도..-댄





    그냥 가버렸다... 냉정한 사람..






    그런 침묵을 유지하며 한 시간쯤 왔을까?







    3일 후면 도착할 거다.-로지






    아......네...-댄







    셰로보챠드에 있는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로지





    셰로보챠드는 로지의 고향이다..






    그럼 거기로 가는 건가요?-댄





    아니다.-로지




    그럼....-댄




    넌 지금 너무 약하지. 지금 상테론 이 세상에

    서 어찌 살아남겠단 거냐.-로지





    ..........-댄





    숙연해 졌다.. 그런 사실... 나도 알고 있었

    다.






    난 원치 않는다만. 그 친구는 너와 나에게 서

    바이버 게임이란걸 추천하더군.-로지





    서바이벌 게임...이요?-댄






    그냥 서바이벌 게임이 아니라. 일종의 인간

    사냥 같은거지.-로지




    역시나 입은 거칠었다. 인간 사냥이라고 해서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습니까? -댄





    쉽게 말하면 여러가지 종목에서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곧 우승이다.-로지





    아아...-댄




    자세한 건 나도 모른다. 팀전이라고 하더군.

    탐탁친 않지만. 4인조 팀이라더군. 챗-로지






    그럼 누구와 팀이 될지도...-댄




    자세한 건 모른다고 했잖느냐!-로지





    아아.... 죄송합니다....-댄






    어서 가자. 최소한 일주일 안에 준비를 끝마

    쳐야 한다.-로지






    네....-댄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세벽이 찾아왔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 서둘러라.-로지






    네.-댄







    [꿈과 현실의 갈무리]







    현수막이 보이고 행사장이 가까워 왔다.






    저긴가요?-댄





    그렇다.-로지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 있었다.







    야. 우리 말구 또 누가 우리 팀으로 들어올까

    ?-밍쿠







    글쎄.-미서년






    아~ 멋진 사람 없나? 우린 딱 한 사람이면 되

    는데..-하트






    시끄러. 조용히 좀 해.-미서년






    치..... 아! 밍쿠우~! 저기! 솜사탕이야!!!-

    하트






    가자. 우리도 충전을 해야 하니까. 저 쪽은

    쭉 먹거리네. 미서년-밍쿠






    응! ^-^-미서년







    그리곤 먹거리가 늘어선 길가로 달려가는 세

    명....







    별난 것들이로군.-로지





    그런가요? 하지만... 저도 배가 고픈걸요..-








    알았다. 가자.-로지






    사람들이 와글와글거리며 이것저것 집어먹고

    있었다.





    뭐 먹을레?-밍쿠





    나~안..... 만두 먹으러 가자!-하트




    난 술.-미서년





    그레! 술 마시러 가자.-밍쿠





    .. 어린것들이 술은 무슨....-로지





    후후. 로지. 우린 뭐 먹어요?-댄





    특별히 메뉴를 정하고 싶다면 알아서 해.-로








    그럼..... 우동 먹을레요?-댄





    상관없다.-로지






    그렇게 그럭저럭 하루 해가 지고 있었다.







    자. 자. 여러분. 지금 행사장의 강당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마이크





    로지. 우리도 가요.-댄





    가고 있지 않나.-로지




    어! 와~ 얼른 가자! 미서년! 밍쿠우~-하트






    시끄럽다니까.-미서년





    미서년. 가자~-밍쿠





    그렇게 모두들 강당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무대 위에 선 사회자가 입을 열었다.






    서바이벌 게임장 샤를로테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이번 게임 테마는 [꿈과 현실의 갈무리]입니

    다.
    이번 게임은 각 팀에게 주어지는 지령을 수행

    하고 마지막 지점까지 살아남는 단 한 팀만이

    우승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도착하게 되는 지점은 모두 같으며,

    지령은 모두 다르나, 같은 난이도의 과제입니

    다.
    그럼 모두들 열심히 하시고 기타 자세한 사항

    은 다음 도우미가 설명해 드릴것입니다.-사회








    길기만 하잖아.-로지






    그렇군요..-댄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일주일이 일주일인지는

    모르겠군요.
    각자에게 주어지는 동일한 조건은 도우미가

    따로 한 팀, 한 팀 자세히 설명해 줄테니 먼

    저 팀부터 짜겠습티다.-사회자








    사람들이 웅성걸미을 멈추었다.







    추첨을 통해 팀을 구성하겠습니다.-사회자







    구슬을 돌려 몇 몇 팀들이 짜졌다.







    그럼 이번엔 F팀입니다. 유향, 하트, 로지,

    댄.-사회자







    역시 같은 팀이군... 추첨이라지만 모두 조작

    이야.-로지






    그렇죠.-댄






    로지? 댄...이라? 어디 있지?-하트






    멋대로 집어넣겠다는 건가?-유향








    그리고 이번엔 X팀입니다. 팀원은 밍쿠, 미서

    년, 겐죠, 그리고 ....-사회자






    그리고?-겐죠






    ........ 아아.. 삼이라고 하는데요.-사회자








    삼이? 삼이..... 들어본 적 있어...-겐죠








    그럼 각 팀은 각 팀이름이 적혀진 원 안으로

    이동해 서로를 확인하고 도우미의 설명에 따

    라주세요.-사회자






    그리고 모두 각자의 팀을 찾아내어 도우미가

    하나씩 붙었다.






    안녕하세요. F팀 여러분. 우선 제가 나눠드리

    는 팔찌를 차주세요. 이 팔찌는 이름표 역할

    과 이 게임의 기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팔찌에는 기본적으로 팀명과 성명이 적혀 있

    구요.
    기권을 하고 싶으시면 팔찌를 풀어주시면 어

    디에서든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도우미





    그리고는 모두 자신의 이름이 적힌 팔찌를 찼

    다.





    그리고 만약 팀원들끼리 해어졌을 경우 이 팔

    찌의 보라색 버튼을 눌러주시면 부언들끼지의
    연결이 가능하구요.
    그 밑에 있는 주황색 버튼을 눌러주시면 저와

    연결 되오니,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눌러주세요.






    그럼. 푹 쉬시구요. 열심히 하세요.-도우미









    ---------------------------------------------------------------------
    항상 다음편을 기대케 할 수 밖에 없는 이 굶주린 작가를 보라...

    참. 삼이 문화상품권 받았어요!

    최유기 포스트 카드집을 살거야! 요!

댓글 5

  • Goku[혈이]

    2003.09.24 01:09

    ...로지..너무 차갑게..나와..ㅇㅅㅇ;//
  • [레벨:9]네코메이

    2003.09.24 15:05

    로지-ㅅ-;; 이중인격 이었던 거냐;; [삐질]
  • 루넬

    2003.09.24 17:11

    얼음이네.....로지는........
  • [레벨:9]id: 손고쿠

    2003.09.24 18:20

    최유기 포스트 카드집 저도 살꺼 예요 ^^
  • ㄷИㄴ1얼♡

    2003.09.25 23:20

    ;ㅁ; 은근히 내시점으로 돌아가고 있[퍽]
    ㅋㄷㅋㄷ
    재미있어 열심히 써!! [하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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