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
촌장: 감사드립니다... 마을을 지켜주셔서..
다크: 머...그리 고마울 것 까지야...
촌장: 약속대로 1200만 제닐입니다..
-차르르르-
레아: 땡큐..
러버: 그럼..가지요...
“가쟈~ 다음 마을로~”
..........
Stage...③ 서펜드 동굴 (Serpant Cave)
다크: 아무 것도 잘 안 보여어 +_+
레아: 머가 먼지 도통 알수가 있어야지..
루키:근데.. 왜 우리가 여기로 들어온거야?
가이: 다음 마을 거칠려면..가야하니까...
이루: 아씨.... 안 보이니 답답해 죽겟네..
로지: 조심들 하세요....
루키: 으앗...;;
-샥!-
로지의 마검이 허공을 갈랐다..
로지: 왜 그러세요? 루키님..
루키: 그..그냥 물 떨어 진건데...;;
로지: ..........
다크: 나 배고파아...
레아: 러버..그만 가고.. 오늘은 이 동굴에서 자야겟는데..
이루: 이 축축하고 습한 동굴에서 자라고?
가이: 어쩔수 없잖아...
이루: 젠장...-_-;;
러버: 좀만 더..걸어보죠... 더 넓은 곳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네에...T^T”
-짤그랑-
레아: 무슨 소리야?
이루: 내 귀걸이 소리..
다크: 소리 이쁘다아 +ㅁ+
루키: 어이..이루
이루: 왜?
루키: 전부터 궁금한건데...
이루: 먼데?
루키: 머리...안 무거워?
이루: 무슨 말이야?
루키: 니..귀걸이 10개나 했잖아... 오른쪽에 7개 왼쪽에 3개
이루: 어..
루키: 안 무거워? 게다가..니 얼굴...항상 오른쪽으로 기울어져보여...
이루: 안 무거워...-_-^
다크: 지금도 기울어 졌잖아!!
이루: 안 기울어졌다니까안!!
-퍽퍽-
레아: 야..고만 패..-_-;;
러버: 이루... 그러다가 다크랑 루키 죽어요...
레아: 근데 의외네..
로지: 머가요?
레아: 로지...당신
로지: ??? 저요?
레아: 루키가 저러는데..안 말려?
로지: ;;;;; 굳이 막을필요까지야...
루키: T^T 로지..나한테 그런 감정이 있는거야... T^T
로지: ;;;;
이루: 쳇..힘만 뺏네...
레아: 빨리 가자...되도록이면 이 동굴에서 빠져 나갈수 있게 해야지
루키: 러버!
러버: ..........
루키: 러버어!!
러버: 왜요..
루키: 아까 전 부터..별로 말이 없어...
러버: 네..
루키: 먼 일 이써어?
러버: 손 치워요!
-탁-
루키: 러버?
러버: 미안해요..
-뚜벅뚜벅-
레아: 왜 저러지...;;
다크: 좀 이상해.. [우물우물]
가이: 글쎄다아~
루키: 내가..머 잘 못 했나?
이루: 멀라아~ 근데... 동굴 들어온 후부터...발 밑 느낌이 이상하지 않냐?
다크: 어... 먼가..이상해..물컹물컹...
레아: 머지?
루키: 끄아아악!
로지: 뱀이군요...
루키: 로지..그렇게 한가하게 말 할때가 아니라고!!
다크: 독사면 어떡해!!
가이: 죽는거지 뭐...-_-;;
“ -_-;; ”
........
다크: 와~ 동굴 넓어졌다아아아~
이루: 여기서...자는건가?
레아: 엉...
루키: 뱀과 함께..잔다고?
가이: 끄에엑....
이루: 밥 이나 먹자...-_-;;
가이: 있잖아... 밥 해 먹을게 없어...
루키: 에엑?
가이: 누가 다 먹어버렸어...
레아: 도대체 누구야....
가이: 다.....다크...
다크: !!!
루키: -_-;;;; 다크...
다크: 아..아니... 배..배고파서...
레아: 다크으...-_-;;
다크: 배고파서 ...조금만 먹는....다 생각...
“야 이 나쁜 놈아!!!!!!!” -_-;;;;
가이: 그러면..오늘 저녁이랑..내일 아침은...굶는거네..
루키: 잘하면.... 내일 점심과 저녁도 굶을 수 있어..
레아: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와!!
레아: 동굴을 못 빠져 나갈시엔...-_-;;;
레아: -_-;;
다크: 굶어 죽는거야?? 시러어어..T^T
루키: 굶어 죽는건 싫어어~
로지: 최소한...굶어 죽지는 않아요...루키님
루키: +0+ 먹을게 있어어?
이루: 먹을건 천지에 널려있어..
다크: 오옷!! 빨리 먹자!!
루키: 어딨어?어디어디?
로지: 안 보시는게... 좋을텐데요...
이루: 머 어때? 이거 먹어..
이루의 손에는..
한가득 먹을것이 들려 있었다...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고기가 한 가득~
그..고기의 주인공은...다름 아닌 뱀...
“끼야아아악!!!!!!!!!”
루키: 이걸..어떻게 먹어!!
로지: 안 먹으면 굶어 죽어요..
다크: 그..그래도 그렇지...
레아: 배..뱀....-_-;;
이루: 안 먹을꺼면 먹지 마!!
-휙휙휙-
-지글지글-
이루는... 능숙한 손 놀림으로 뱀을..
꼬챙이에..휘어꼇다..
그리고..둘둘둘 말아서.. 불에.....
이루: 잘 먹겟습니다..
-냐금..-
다크: 꼬르륵...
루키: 꼬르륵..
로지: 안 드실꺼예요? 굶어 죽으면..흉한데..
루키: !!!... 흉하게 죽을순 없지......만...그래도...
다크: 먹을..꺼야? 레아..나랑 같이 굶자..
레아: 우물우물... 마시네에
다크: -_-;; 벌써..먹는거야? 루키..너는 나랑 같이 먹지마아...
루키: 우물... 먹을만 하네..
다크: -_-;;;
결국은...다 먹어 치웠다...다크가....-_-;;
루키: 배불러... 뱀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
다크: 안 먹는다던 사람이 누구였드라..
레아: 다크..니가 그 말할 처지냐?
가이: 근데..이루 넌 어케 뱀 먹을 생각을 했냐..
이루: 왜?
레아: 독사면 어쩌려고...-_-;;
이루: 살다보니 알게 된거..
다크: 애 늙은이 같어...
이루: -_-+
루키: 난 졸려..잘래...
로지: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잘 자~”
“자다가..뱀에게.. 물려 죽어라!”
...........
-스르르륵..-
이루: 잠이..안 와...
-철컹-
이루의 손에...큰 대검이 잡혔다
이루: 이..검과도... 7년째인가..
...........
푸하하..
드뎌 이루의 과거가아?
+ㅁ+/
오늘은..몇편 올렸지?
2편 인가..
+ㅁ+//
다들 해피한 추석~
루키의 소설을 보시는분들의
필수 준비물 안약안약~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