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God...Human...Devil...and....Half 그 열일곱번쨰 이야기
  • [레벨:9]id: 루키페로스★
    조회 수: 309, 2008-02-06 05:18:38(2003-09-10)


  • Ga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숙소-



    다크: 후아아아... 온 몸이 붕대 투성이야..



    이루: 배고프군...



    러버: 가이가..장보러 갔어요..우리들중 가장 몸이 성한 사람은
          가이니까요 /생글/



    레아: 가이가 만든 밥을 먹어야 하는거네..



    러버: 네...;;




    “ -_-;; ”




    이루: 근데말이야... 마족인 당신이 누군데 우리를 따라 이 숙소엘 드러온거지?




    로지: 루키님을..부축해서 들오다 보니 어쩌다 그런것일뿐..




    다크: 그럼 당신은 그렇다 치고..저 둘은 왜?




    크리스, 케리: ..............[뜨끔]..........




    다크: 근데.....당신들은 마족 아냐?
          마족인데..왜 루키에게 ‘님’자를 붙여 존대를 하는거야?




    레아: 대화를 들어보니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듯 했는데...




    로지: 모르...시는건가요?




    이루: 우린 아무것도 몰라...




    로지: 그럼......해드리죠..
          이야기는 700년전...제 13대 페이트 님때부터 시작합니다..
          페이트 님께선 인간족의 한 남자를 사랑하셨고.. 페이트 님과 인간 사이의 자손이
          루키님이십니다...




    다크: +ㅁ+ 그럼... 루키가 마족과 인간의 혼혈이란 얘기야??




    이루:ㅇㅁㅇ....




    로지: 네...
          그런데 그 일 때문에 사건이 하나 일어났습니다..
          페이트 님께선 제 14대 대마왕을 루키님으로 삼으려 했지만..
          혈통 문제로 양 극으로 갈라졌습니다..




    레아: 루키가 혼혈이라서 그렇군...




    로지: 결국은 루키님을 반대하는 세력이 일어나서..
          페이트 님과 루키님을 몰아내고 한 왕족이 새 대마왕으로 등극했는데..
          그 대마왕이 지금의 14대 대마왕...페이트님의 여동생 네코입니다..




    다크: ㅇㅁㅇ.... 그러면..루키의 이모네!!!




    로지: 네..그렇게 되는거죠...
          하지만..정식 대마왕은 아닙니다..
          대마왕으로 인정을 받을려면..검과 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검과 반지를 루키님이 가지고 계시죠...




    이루: 아...흑수정 반지랑..글루세리머를 말하는 것이군...




    로지: 지금 대마왕은 가짜 칼과 반지로 마왕행세를 하고 있을뿐입니다..




    다크: 근데..당신과 루키는 무슨관계야??
          존대도..꼬박꼬박하고..




    로지: 아하하..;; 루키님을 모시던 근위 기사라고 하면 될까요?
          



    레아: 아..아....




    로지: 아무튼 지금의 대마왕을 몰아내고 루키님을 새로 등극시켜야지요...




    러버:.........마족과....혼혈이라....후후....




    -벌떡-




    다크: 어?? 러버 어디가?




    러버: 바람쐬러요...^^/생글/





    .......................





    직: 스텔라..안에 있어?




    스텔라: 아..직님...들어오세요...




    직: 몸은 괜찮어?




    스텔라: 네...




    직: 스텔라... 얘기 해봐... 해준다며....
        왜? 내 명도 없이 다짜고짜 그놈한테 덤벼들었지?




    스텔라: 비슷해서.....




    직: 무슨말이야...?




    스텔라: 비슷하니까.....비슷하니까...




    -글썽글썽-




    직: 하아.. 또 운다...
        그만 울어... 울면 얘기 못하잖아...




    스텔라: 직님... 언젠가 저에게 제가..풀색에 집착하는 이유를 물어 보셧죠?




    직: 응...




    스텔라: 오래전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




    ‘텔라~ 일어나~’




    스텔라: 우우...더 잘꺼야아...=_=




    ‘안 일어나면.... 뽀뽀해 버린다...’




    스텔라: 그러면 절대로 안 일어 나야지..




    ‘하하... 텔라 빨리 일어나~’




    스텔라: 싫어~ 안 일어나!!




    ‘ 빨리 인나!! ’




    스텔라: 피이...




    ‘상관이 이렇게 대릴러 나와야 일어나는 수하가 어딧어..’




    스텔라: 피이... 삐져써...-ㅠ-




    ‘빨리 나오기나 하셔... 이뿐 텔라~’




    스텔라: 응! ^^




    -달칵-




    스텔라: 오빠야아아~ [와락-]




    ‘ 빨리도 갈아 입고 나오네.. ^^ ’




    스텔라: 헤헤... 오빠 기다리게 할순 없어어~




    ‘ 훗... ’




    ............




    스텔라: 그 남자와..있었을땐... 걱정하나 없었습니다..
            항상 반겨주는 풀색의 머리를 가진 그 남자의 온화한 미소..
            항상 나를 안아주던 그의 허브향기...
            언제 까지나 쭉 이런 생활이 반복 될것만..같았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




    ‘스텔라!! 스텔라!!’




    스텔라: 오빠!! 어디가!!




    ‘스텔라..미안해... 성안에 무슨 일이 있나봐..’




    스텔라: 머?




    ‘난 페이트님을 지켜야되... 그래서 지금 성에 가봐야되..’




    스텔라: 기다려!! 나도 같이가!!




    ‘스텔라! 곧 돌아올게!!’




    스텔라: 오빠!!!!!




    ........




    -웅성웅성-




    ‘잠시 후에 처형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아아아-




    -뚜벅뚜벅-




    ‘누군가 했더니..페이트님의 근위 기사잖아...’




    ‘페이트님의 근위 기사 였다는 것만으로..처형 된다는군..’




    ‘왠지..불쌍하다..’




    스텔라: 자..잠깐만 비켜줘요!!
            오..오빠!!!!!!!




    ‘..........’




    스텔라: 오빠!! 오빠!!




    ‘처형자를 제단에 올리시오’




    스텔라: 안되!! 오빠!! 오빠아!!!




    ‘여기는 올라오는 곳이 아닙니다’




    스텔라: 오빠!! 오빠아!!




    ‘............’




    스텔라: 오빠!! 대답 좀 해봐아!!




    ‘불을..지피시오’




    -화르륵-




    스텔라: 오빠아아!!!



    ‘ ^^ 미안해..스텔라.... 곧 돌아온다는 약속 못 지켜서...
      하지만.. 항상 너 옆에 있을게...응? 사랑해..스텔라...’




    -화르르륵-




    스텔라: 오빠아아!!!!!!!!!!!!!!




    불길 속에서도..나에게 웃어준... 온화한미소...


    ..................



    스텔라의 눈에선 쉴새 없이 눈물이 떨어졌다..
    닦아도..닦아도..닦이지 않는 눈물...
    눈물은 얼굴을 적시고...옷을 적시고...



    ...................



    하하하..;;

    죄송합니다..늦게 올려서어...;;

    자..스텔라상의 과거 입니다아..

    텔라상? 괜찮어??

    댁 말 듣고 후다닥..

    고쳤다구..

    음훼훼...

    루키의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의

    필수 준비물~ 안약안약~

    코멘 밥을 주세요오... 요즘

    코멘 참 힘들게 얻어 먹는다구요...-_-;;

    밥 없으면 힘 못쓰는 나..;;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57)

댓글 14

  • [레벨:3]stella~☆

    2003.09.10 20:46

    허허허;;; 루키님아....

    날 죽이는구나...;;;

    난.. 저런 성격...아니었는데;;;

    꺄아아~~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9.10 20:47

    소설은..쓰는 작가의 맘이라네.../퍼억!/
    어...어쩔수 없었다네...지금 머리가 돌아가질 않아서..
    망할 놈의 학원...-_-;;
  • [레벨:3]stella~☆

    2003.09.10 20:50

    아... 맞아.. 루키가 작가였지;;;

    루키!! 건필해~~~
  • [레벨:24]id: KYO™

    2003.09.10 20:54

    슬...퍼...;ㅁ;
    근위 기사란 이유로 죽이다니!! 너무해!! (울고 있는 화향이)
  • 루넬

    2003.09.10 21:12

    아..정말...슬프다...
    루키님..낼도 소설 올려주실꺼죠?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10 21:50

    [버엉-]

    잘쓰시는 군요.
  • [레벨:5]플로랜스

    2003.09.10 22:57

    우와...담편 기대에!!!
  • [레벨:3]id: 명이

    2003.09.10 22:59

    그냥...^-^
    성격은 마음대로 쓰세요.^-^/
  • 이루[痍淚]

    2003.09.11 08:44

    굿.다음편 올려.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9.11 08:47

    다음편은..더 슬플텐데...;;;; 그래도 올려?

    난..내가 쓰면서..쥘쥘쥘... T^T
  • [레벨:9]id: 손고쿠

    2003.09.11 17:05

    넘넘잼있습니다^^
  • ZICK SNIPER

    2003.09.11 21:07

    재미있었어.
  • [레벨:4]삼장♡해

    2003.09.13 08:15

    루키 코멘밥 많이 가져왔으니 열심히해~!!
  • [레벨:7]id: 크리스

    2003.09.13 19:27

    루키야~오랜만~!!!
    좀 늦게 올렸지?
    시골에 갔다와서 말야~
    루키야 코멘밥 엄청 많이 가져왔으니까 열심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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