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놀다가요

좀 길어져서 소설방까지 왔네요.

그냥 재밌으니까....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는 여러분이 상상하세요.

자 그럼 제 1 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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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모드삼이 ▶ 다시 혼자놀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울모드삼이 ▶ 삼아~  
  우울모드삼이 ▶ 응? 왜?  
  우울모드삼이 ▶ 배고파  
  우울모드삼이 ▶ 이거 먹어  
  우울모드삼이 ▶ 와~ 만두다  
  우울모드삼이 ▶ 시끄러 바보원숭이  
  우울모드삼이 ▶ 진정해요.  
  우울모드삼이 ▶ 맛있다! 또 없어?  
  우울모드삼이 ▶ 내껀데 너 줄게  
  우울모드삼이 ▶ 상큐♥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왜 그러냐? 땡중  
  우울모드삼이 ▶ 누가 땡중이야!  
  우울모드삼이 ▶ 아암  
  우울모드삼이 ▶ 다들 조용히 해  
  우울모드삼이 ▶ ㅇㅇ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충성심 강한 내 강아지들..  
  우울모드삼이 ▶ 뭐?  
  우울모드삼이 ▶ 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  
  우울모드삼이 ▶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우울모드삼이 ▶ 기공포~ 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우울모드삼이 ▶ 체인  
  우울모드삼이 ▶ 휙휙휙휙 탁탁탁 빠빡  
  우울모드삼이 ▶ 아... 스미마셈  
  우울모드삼이 ▶ 다이조브데스까?  
  우울모드삼이 ▶ 하카이, 넌 더 나빠  
  우울모드삼이 ▶ 같이 때려놓고 괜챃냐고 묻다니.. 무서운 놈......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시끄러  
  우울모드삼이 ▶ [침묵]  
  우울모드삼이 ▶ 아아~  
  우울모드삼이 ▶ 침묵을 깨는군  
  우울모드삼이 ▶ 이렇게 있을수만은 없잖아요?  
  우울모드삼이 ▶ 삼상, 고쿠, 고죠, 산죠?  
  우울모드삼이 ▶ 아?  
  우울모드삼이 ▶ 어?  
  우울모드삼이 ▶ 왜?  
  우울모드삼이 ▶ 응?  
  우울모드삼이 ▶ 차라도 내올게요  
  우울모드삼이 ▶ ㅇㅇ  
  우울모드삼이 ▶ 후루룩  
  우울모드삼이 ▶ 앗 뜨거!!!!  
  우울모드삼이 ▶ 다이죠브 데스까?  
  우울모드삼이 ▶ 아니,, 잇몸 뎠어  
  우울모드삼이 ▶ 아프겠다  
  우울모드삼이 ▶ 어이.  
  우울모드삼이 ▶ 네?  
  우울모드삼이 ▶ 하카이. 저 바보원숭이 못 떠들게  
  우울모드삼이 ▶ ??  
  우울모드삼이 ▶ 잇몸을 기공포로 막아버려라  
  우울모드삼이 ▶ 하하하하하하  
  우울모드삼이 ▶ 뭐가 [하하하하하하]야?  
  우울모드삼이 ▶ 훗.. 죄송해요  
  우울모드삼이 ▶ 너무 웃겨서 그만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니가 더 웃겨  
  우울모드삼이 ▶ 왜 우리 하카이를 못살게 굴어?  
  우울모드삼이 ▶ 내가 뭐!  
  우울모드삼이 ▶ 삼장.  
  우울모드삼이 ▶ 아?  
  우울모드삼이 ▶ 말 좀 해  
  우울모드삼이 ▶ 뭐?  
  우울모드삼이 ▶ 죽인다, 시끄러 말고 제대로 된 말  
  우울모드삼이 ▶ 싫어  
  우울모드삼이 ▶ 아아.. 됏어  
  우울모드삼이 ▶ 포기해  
  우울모드삼이 ▶ 삼장은 침묵모드가 더 멋  
  우울모드삼이 ▶ 탕탕탕탕탕탕  
  우울모드삼이 ▶ 난 삼장이 좋아!  
  우울모드삼이 ▶ 난 너 싫어!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우리 라면 먹자  
  우울모드삼이 ▶ 난 고기를 듬뿍 넣은 라면  
  우울모드삼이 ▶ 전 된장라면이요  
  우울모드삼이 ▶ 돼지뼈가 좋아  
  우울모드삼이 ▶ 마요네즈.  
  우울모드삼이 ▶ 뭐?  
  우울모드삼이 ▶ 마요네즈  
  우울모드삼이 ▶ 사.. 삼장?  
  우울모드삼이 ▶ 마요네즈. 원레 넣는거 아냐?  
  우울모드삼이 ▶ 원레 안 넣어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맛있어  
  우울모드삼이 ▶ 맞아. 삼장이 주는 거면  
  우울모드삼이 ▶ 난 치즈라면~  
  우울모드삼이 ▶ 그게 더 나아  
  우울모드삼이 ▶ 뭐?  
  우울모드삼이 ▶ 아냐.  
  우울모드삼이 ▶ 삼장이 끓여주는 마요네즈라면이 이따시 만큼 더 맛있어!  
  우울모드삼이 ▶ 알았어  
  우울모드삼이 ▶ 자  
  우울모드삼이 ▶ 먹어  
  우울모드삼이 ▶ 어.. 사.. 삼장? 그런 천진한 얼굴로... 고마워...-_-  
  우울모드삼이 ▶ 음... 마., 맛있다! ^ㅇ^[속마음: -.-]  
  우울모드삼이 ▶ 야.  
  우울모드삼이 ▶ 너네 저리 가서 먹어  
  우울모드삼이 ▶ 냄세 나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안나  
  우울모드삼이 ▶ 나!  
  우울모드삼이 ▶ 시끄러 죽인다?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사양할게요  
  우울모드삼이 ▶ 아아~ 삼상?  
  우울모드삼이 ▶ 응?  
  우울모드삼이 ▶ 혼자서 노는거 재밋어요?  
  우울모드삼이 ▶ 어? 으응.....  
  우울모드삼이 ▶ 할 수 없잖아  
  우울모드삼이 ▶ 심심한데 어떡해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뭐 재밌는 거 없나?  
  우울모드삼이 ▶ 없어.  
  우울모드삼이 ▶ 쳇. 너한테 물은 거 아냐!  
  우울모드삼이 ▶ 그냥 자.  
  우울모드삼이 ▶ 싫어!  
  우울모드삼이 ▶ 앧르은 일찍 자  
  우울모드삼이 ▶ 늙은이나 일찍자!  
  우울모드삼이 ▶ 너 죽인다. 오정?  
  우울모드삼이 ▶ 오정이 삼이편 들어주는 거야?  
  우울모드삼이 ▶ 아니.  
  우울모드삼이 ▶ 히잉~  
  우울모드삼이 ▶ 큐우~  
  우울모드삼이 ▶ 하크류는 내 편이지?  
  우울모드삼이 ▶ 큐우~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근데  
  우울모드삼이 ▶ 어? 왜 삼장?  
  우울모드삼이 ▶ 너 머리 좀 잘라.  
  우울모드삼이 ▶ 왜!  
  우울모드삼이 ▶ 밤에 그러고 있으니까 귀신같다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안그레도 자를거야!  
  우울모드삼이 ▶ 근데!  
  우울모드삼이 ▶ 근데?  
  우울모드삼이 ▶ 삼장이 그러니까 안 자르고 싶다  
  우울모드삼이 ▶ 죽인다.  
  우울모드삼이 ▶ 정말이야.  
  우울모드삼이 ▶ 난 붉은색이라 좀 나아.  
  우울모드삼이 ▶ 하긴  
  우울모드삼이 ▶ 삼씨는 아애 검은 색이고  
  우울모드삼이 ▶ 얼굴은 무슨 병자도 아니고  
  우울모드삼이 ▶ 혀여멀그리 해가지곤...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얼굴 흰건 너두 마찬가지잖아!  
  우울모드삼이 ▶ 뭐가?  
  우울모드삼이 ▶ 나보다 예쁜 주제에  
  우울모드삼이 ▶ 죽인다.  
  우울모드삼이 ▶ 호~모!  
  우울모드삼이 ▶ 철컥  
  우울모드삼이 ▶ 죽여봐!  
  우울모드삼이 ▶ 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맞아도 안 죽지롱~  
***  테루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우울모드삼이 ▶ 난 유령이거든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테루 안녕!  
  우울모드삼이 ▶ 아하하  
  우울모드삼이 ▶ 삼이 정신병자야  
  우울모드삼이 ▶ 위에서 쭉 보고 와  
  우울모드삼이 ▶ 소설 하나 썼네  
  우울모드삼이 ▶ 정말  
  우울모드삼이 ▶ 이거 소설방에 올려야겟어  
  우울모드삼이 ▶ 올리면 죽인다.  
  테루▶ ?  
  우울모드삼이 ▶ 앙. 훗  
  우울모드삼이 ▶ 위에서부터 보면 소설이 되거든  
  우울모드삼이 ▶ 신경쓰지말고 놀아요. 테루냥  
  우울모드삼이 ▶ 저 삼이.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우울해서 그냥 중얼 거려 봤어요  
***  테루님이 퇴실하셨습니다
***  테루님이 접속종료하셨습니다
  우울모드삼이 ▶ 아아  
  우울모드삼이 ▶ 그러게  
  우울모드삼이 ▶ 너 주접 ㄸ러지 말라고 했잖아  
  우울모드삼이 ▶ 그레두.....  
  우울모드삼이 ▶ 무슨 사정이 있나 보죠.  
  우울모드삼이 ▶ 시끄러.  
  우울모드삼이 ▶ 아암...  
  우울모드삼이 ▶ 그럼  
  우울모드삼이 ▶ 너.  
  우울모드삼이 ▶ 응?  
  우울모드삼이 ▶ 머리 묶어  
  우울모드삼이 ▶ 싫어  
  우울모드삼이 ▶ 얼굴도 안 보여  
  우울모드삼이 ▶ 다행이네  
  우울모드삼이 ▶ 난 긴 머리때문에  
  우울모드삼이 ▶ 이런 얼굴이 가려지거든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너네같이 잘생긴 무리들은 머리를 깎아도 되겠지만  
  우울모드삼이 ▶ 원레 얼굴이 이 모양이면 머리를 기르는 거야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오정은 다르지만.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난 상처때문에.  
  우울모드삼이 ▶ 알고 있어  
  우울모드삼이 ▶ 어떻게?  
  우울모드삼이 ▶ 아.. 아니.. 오늘 알았어  
  우울모드삼이 ▶ 쳇  
  우울모드삼이 ▶ 이상한 녀석  
  우울모드삼이 ▶ 아아..  
  우울모드삼이 ▶ 오늘은 혼자 노는거 그만 할레  
  우울모드삼이 ▶ 그레요  
  우울모드삼이 ▶ 잘 생각했어요 삼상.  
  우울모드삼이 ▶ 훗  
  우울모드삼이 ▶ 그레.  
  우울모드삼이 ▶ 오늘은 그만 자  
  우울모드삼이 ▶ 애들은 일직 자란 말이다  
  우울모드삼이 ▶ 아아~ 배고픈데...  
  우울모드삼이 ▶ 오야스미 나사이~  
  우울모드삼이 ▶ 하카이도.  
  우울모드삼이 ▶ 모두들 잘 자~  
  우울모드삼이 ▶ 그렇게 삼이의 혼자 놀기는 끝이 났습니다.  
  우울모드삼이 ▶ 지금까지 삼이의 쳇방에서 혼자 놀기 제 1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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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간 등장해주신 테루님 감사합니다.
글머 소품없이 영화를 찍는 충무로가 아니
생각없이 소설을 쓰는 삼이는 이만 물러가겠소이다.
딴 건 다 필요없고 재밌게만 읽어주었으면 하오.
코맨 남겨주시오.
서글픈 삼이는 물러가오~
사요나라~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