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혈문[魔血紊]_4
  • 테루보우즈
    조회 수: 312, 2008-02-06 05:18:33(2003-08-26)
  • 흑마법의 힘은 역시 위대한거야>ㅅ<!!!



    혼자만의 외출,,
















































    마혈문[魔血紊]_4








































    구경을 하고나오는 도중에 구석에 있는 아주 낡아 보이고고 먼지가 가득 쌓인데다가 검붉은 피빛의 책,,


    "아,, 저건 뭐지?"







    "미스티님 저는 정령계에 회의가 있어서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제가 없이는 아직 위험하시니깐


    이루군과 함께 잘 가세요^^ 나중에 더 구경시켜드릴게요 -"






    [드르륵]





    문이 열렸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빛에 미스티는 눈이 부셨다.



    "아아아아?"








    미스티가 뒤를 돌자 조용히 걸어가는 직의 뒷모습을 보았다.


    나뭇가지로 묶어올린 하늘색 머리는 문이 열리면서 들어온 바람으로 인해서 흔들리고 있었고,


    같이 들어온 환한 빛으로 에메랄드가 빛을 반사하는 것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뒤를 돌으며 웃어주는 직을 보자 미스티는 멍 해지고 말았다.


    깊에 배어나는 하늘색 눈에 반짝여지는 입술은 미스티까지 반해버릴 수가 없었다.








    그때 다시 그 검붉은 피빛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말도 못걸어버릴거같아서 직에게 저 책에 대해서도 물어보지 못할 거 같고,


    이루와 직이 대화하는걸 몰래 들었을때, 마혈문이라는 것과 굉장히 흡사한거 같아서


    물어보질 못했다.















    -집-

















    "이루 잘자요 - "


    "네>ㅅ<! 미스티도 잘자구요 - "


    "아,, 잠들었나? 잠들었지?  헤헷, 이제 출발해 볼까나 - ?"













    미스티는 2층 복도끝 큼지막한 잠열쇠로 잠겨있는 문으로 앞에 갔다.






    "스르르르르륵"






    무언가 미스티를 순식간에 감싸안아버렸다. 그리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상한 느낌에 뒤를 미행한 이루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미스티에게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생기면 직에게 아무 할말도 없어지기 때문이였다.  









    푸르른 색깔을 띠고 있고 저렇게 줄이 길 수 있다면,,, 거기다가 풀잎?


    나무의 정령들인가?


    그런데 어째서 미스티를 데려가고 있는거지?




    "어디가는거야! 미스티!! 미스티이이이!!!"









    스르륵,,,










    문앞에 있던 미스티도 그들도 사라저버렸다. 그 자리에는 그저 고요함많이 흐르고만 있었고,


    미스티가 가지고 왔던 등불은 문이 닫혀 있는데도, 흘러들어온 바람으로 인하여


    꺼지게 되었다... 어둠만이 흐르고 있었다..





    "이,,, 이를 어떻하지? 난 미스티님 옆에 있어야 한다구!!!"



    이루는 급한 마음에 당장 뛰어내려갔다.

    확인도,, 하지 않은체,,


























    "하아,, 이제 도착한건가?"




    미스티는 정신을 차렸다.








    "고마워들>ㅅ<! 이제 날 알아봐 주는구나;ㅅ;"




    "별 말씀을요, 마리슈타님의 제자인 미스티님을 못알아 볼 일이 없지 않습니까"




    "헷, 그래도 고마워! 누구 못들어오게 지켜주길 바래!"





    그들은 다시 문으로 변했다.  







    미스티가 있는 이곳은 위쪽에 작은 창문으로만 미새한 빛이 흘러들어오고 있었고,



    둘레에는 정말 높아보이는 책장이 있었고, 그안에는 여러 굵고 가늘은 책들이 잔뜩 꽂혀있었다.



    가운데는 검은천으로 덮어놓은 동그란 테이블이 하나 놓여져 있었고,



    그 옆에는 작은 의자가 하나 노여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누군가 사용했던것처럼 많은 책들이 쌓여져 있었다.



    종이와 펜들도 흩어져 있었다.






    "마리슈타 선생님도,, 좀 치워두시지, 연구에만 몰두하신다니깐 - "


    [혹시 이해가 잘 안가는 분들을 위한 설명>ㅅ<!


    이곳은 마리슈타의 특제 연구실-ㅅ-! 방금 문으로 변한 것들은,


    일반 사람만은 못들어오게 하는 흑마법으로 만들어진 마법문! 그 잠열쇠도 눈속임을 위한거일지도 - ]






    미스티는 이곳저곳을 훓어보기 시작했다.



    "어디에 있는거지? "





    그때 굉장히 푸르면서도 어두운색의 작은 구슬이 미스티의 눈안에 들어왔다


    "아! 찾았다!"



    미스티는 제빨리 그것을 들어 손으로 꼬옥 감쌌다.  





    그러자 빈 공간에 작은 홀이 하나 생겼다. 미스티는 그곳을 향해 걸어갔다...



    미스티가 들어가자 그것은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누구십니까? 신분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미스티 샤인드, 오랜만이야 네코!"



    "아아 미스티님!! >ㅅ<!!"



    둘은 서로 꼬옥 안았다,






    요정의 귀를한 어깨가 조금넘는 연갈색머리카락에 연갈색 눈동자를 한 작은 소녀,


    미스티와는 나이가 비슷해 보였다. [보이는것은; 역시 요정은 나이가,,]





    "미스티님! 여기는 왠일이세요! 그것도 혼자!"


    "사실 너가 도와줄게 있어,"


    "책을 찾으시려는군요! 무슨책을 찾아드릴까요?"


    "아,, 그게"




    속닥속닥






    "아, 그거,, 좀 마력이 필요할텐데 괸찮으시겠어요?"



    "괸찮아, 아차 그리고 이것도 갖다줄 수 있겠어?"



    "으음,, 무슨생각이신거예요; 저도 함께 가드릴까요?"



    "근데 넌 여기를 지켜야 하잖아;"



    "이정도 늦은시간이라면 괸찮아요, 잠깐 나가는건"




    "그래? 그럼 같이 가자!"









    갑자기 길다란 길이 생겼다.



    그 둘은,, 그곳을 걸어가고있었다.



    저기 멀리서 보이던 그 둘은 어느새 보이지 않게 되었다.





    ------------------------------------------------------------------*♪



    아씨, 재미없어-ㅅ-; 눈이 썩고 있을꺼야;ㅅ;



    어쨋든간에 네코등장>ㅅ<!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

댓글 11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8.26 18:35

    재밋네~ 테루쨩~
  • [레벨:9]id: 손고쿠

    2003.08.26 18:41

    테루님 잼있어요^^
  • Goku[혈이]

    2003.08.26 18:44

    쳇..네코쨩..등장..-ㅅ-
  • ㄷИㄴ1얼♡

    2003.08.26 19:40

    난 언제 등장하지;;;;;;
    여하튼 으아악 ~~~~~~~~~ 이해불능!!!!!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8.26 19:57

    헤에-.....[머엉]
  • [레벨:5]플로랜스

    2003.08.26 21:03

    당장 다음편을!!+_+!~!
  • [레벨:9]네코메이

    2003.08.26 21:55

    와아+ㅁ+//
    혈이랑 이어줘어~ [퍽]
  • [레벨:7]『⊂ㅏㅋ™』。

    2003.08.26 22:06

    어 재미있어>ㅁ<//
  • 러버하카이

    2003.08.26 22:41

    꺄!~~
  • ZICK SNIPER

    2003.08.26 23:15

    멋진 걸 당신?
  • [레벨:4]★스트로베리밀★

    2003.08.26 23:42

    ;ㅁ;//멋지오!![대,대략 스크롤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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