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혈문[魔血紊]_2
  • 테루보우즈
    조회 수: 334, 2008-02-06 05:18:33(2003-08-25)
  • 세상은 날 위해 만들어졌지,,


    날 파멸시키기 위해서,,
















































    마혈문[魔血紊]_2














































    원래 미스티는 마리슈타와 같이 살지 않았다.



    그녀에게도 따뜻했던 가족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이였다.






















    "엄마, 저 밖에 있는 숲으로 놀러갔다 와두 되죠!?"





    "그럼 - 그대신 저녁 시간은 늦지 말아라^^"





    "네에 -!"









    숲에서 놀기 좋아했던 미스티는 그날도 다른때처럼 숲으로 놀러갔다.









    "룰루루 - ♬ 앗! 시간이 이렇게 되버렸네!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혼나겠어!"













    해가 질무렵,











    작은 언덕위에 있는 자그마한 집은 뜨거운 해로 인해서,




    붉은 빛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너무나,, 붉은 빛으로,,,















    "엄마 - 아빠 -  저왔어요 - ♬"








    [탈칵]












    [털썩]






    "어,,,엄마!"






    어둠의 사신이라고 해야 할까?




    아주 검하디 검해서 진할정도로 검한,,









    지옥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지옥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검은 옷에다가












    눈처럼 희다 못해 차갑기만 하게 보이는 가면을 쓴,,,

















    그 가면의 표정은,,, 악마,,,














    그래,,, 너희들 악마지!!!










    아,,, 그런데,,, 저건 누구지?












    그들은 누군가를 빙 둘러있었다,,,











    저,,저분은,,,















    "엄마아아ㅇ ㅏ-!!!"








    엄마의 그 아름다웠던 은색의 머리결은







    어느새 검붉게 변해버려 있었고,









    분홍색의 예쁜 프릴 원피스도,










    검붉게 젹셔져 있었기만 했었다,








    엄마가,,











    검붉게 변해버렸다,,











    엄마가,,,


















    아,,,아빠?







    "미스티,,, 얼른,,, 도망쳐,,!"















    "아빠!!! 괸찮은거예요!?"
















    내가 아빠에게로 달려가려는 순간,,















    "아아아악!!!"













    그들은 나를 마법으로 막아 내었다,,








    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아빠도,,, 아빠도,,,








    내 눈앞에서












    검붉어져만 갔다,,,












    서툴렀지만,,,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던,,










    고맙다며 좋아해주신,,, 하얀 스웨터,,,













    저건,,, 더이상,, 하얀색이 아니야,,,












    난 그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그대로,,, 그대로,,,









    눈물을 흘려보내야만 했다,,,














    "흥, 이자식들의 자식인가?"












    "그런거갔습니다만, 아무런 공격능력도 가지고 있는거 같지 않습니다."









    "그래? 후훗, 그럼 이녀석은 불쌍하니 살려두자고,"









    "그럴까요? 어차피 숲속 짐승들에게 먹히겠지요"













    "천하의 빛마법의 집안인 샤인드의 집안도 별볼일이 못되는구만?  쿠쿠쿡,,,"


























    쓰윽














    그들은 내눈 앞에서 사라졌다,,












    난,, 아무것도,,, 못한것이였다,,,










    난 그전에도 할 수 있었다,,







    그들에게 엄마를 복수할 수 있었다,,,












    아빠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난,, 난,,,













    "누구 안계십니까?"














    "누,,, 누구야!"










    깊게 들어가는 검은 눈빛에서





    차갑게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제가 잘못들어왔나요? 죄송합니다;





    전 단지 너무 늦어서 쉴곳을 찾고 있었읍니다만,,,"














    "아,,?"















    그사람은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꼬마아가씨,,, 이제 그만,,, 울어야죠,,"















    "당신 동정따위는 필요없어!





    당,,,당신이 몰알어! 난,,, 이제,,, 살 수 없다고,,, "

















    "어째서이죠?"





















    "난,,, 나의 사랑하는 것을 모두 잃어버렸어,,, 이젠,,, 아무것도 소용없어,,,"
















    "그런가요? 그럼 이렇게 소중한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들은 가만 둘껀가요?"





















    "!!!"












    "저,,, 강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복수해줄꺼예요,,, 그러고싶어요!!!"
























    "그말,,, 후회 안하실껀가요?"



















    "네!"










    그녀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하지만,, 하지만,,"













    그 남자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을 알았다,,















    아까와는 다른,,

















    그녀의,,, 느낌을,,,












    "그럼 좋아요, 아,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마리슈타라고 합니다,








    흑마법을,,, 연구하고 사용하지요"

















    "흑,,, 마법?"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는 그런 마법이지요, 그래도 배우시겠습니까?"






















    그녀는 잠시 고민해 빠져있었던거 같았다,,





    하지만,,












    "네! 배울거예요! 그녀석들을,,,,, 용서하지 않을꺼라구요!"





















































    "마리슈타 선생님 - !"











    "무슨일이있소? 미스티양?"


















    "전 선생님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한거 아시죠?"















    "하하, 그거 기뻐해야 해야겠구려"















    그렇게,,, 그렇게,,,







    나는 바뀐다,,,









    --------------------------------


    미스티씨가 왜 흑마법을 배우고 있는지 대충 써봤어요;



    너무 이상한 묘사들이죠-ㅅ-?


    죄송해요오오;ㅅ;




    묘사,,, 할줄몰라!!!






    그냥봐라!!! 캬오!!!   [무책임한것 탕탕탕]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3)

댓글 12

  • [레벨:5]플로랜스

    2003.08.25 19:43

    멋져어어어어~~~!!!!
  • ㄷИㄴ1얼♡

    2003.08.25 19:44

    재밌어 꺄오;!
  • [레벨:9]id: 손고쿠

    2003.08.25 20:05

    재밌어요^^
  • [레벨:7]『⊂ㅏㅋ™』。

    2003.08.25 21:06

    오올 너무 재밌어^^
  • Goku[혈이]

    2003.08.25 22:22

    재밌어!!-ㅅ-/
  • 러버하카이

    2003.08.25 22:32

    스..스크롤의 압박..쿨럭.. 어째든 잼있어여..예전에 어떤 소설에 코멘을 달았듯이..
    환타지를 너무나 사랑하는..그중에서 흑마법..ㅋㅋ
  • ZICK SNIPER

    2003.08.25 22:42

    멋지구려!!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8.25 23:47

    테루쨩~ 소설 잘쓴다아~
  • [레벨:3]id: 명이

    2003.08.26 08:57

    흑마법이라.배우기 어려울 텐데...잘 해낼수 있다면 다행이군요.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 [레벨:3]vMISTYv

    2003.08.26 16:12

    에헤헤헤헤.... 언제 봐도 영광 스러운...;ㅁ;
  • [레벨:1]삼장애인

    2005.08.02 15:24

    멋져요.!!
  • [레벨:1]하루노사쿠라

    2005.10.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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