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d-blowing nights
  • 조회 수: 1220, 2008-02-06 04:16:53(2007-02-09)
  • 한번글을쓰기시작하니 마쳐야는 되겠고, 그러면 왠지 10년이걸려도 못
    쓰는건 아닐까..... 라고하는 망상에 잠시 빠져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외전을쓰고싶기도 하고 , 이번에는 원작을 보고 하지않았고.
    그 전편도 보지않았기 때문에 글이 엉망인데다가,
    오늘의 기분이 매우좋지않아서,,,(자존심의문제와등등///)
    글도별로 안 써지네요;;
    대신 외전은 뭔가 재미있게? 라는 기분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그걸쓰고싶었는데, 인물때문에 못 쓰고 있습니다!
    인물구합니다! 댓글에 써주세요.(주로 남자요)죄송합니다. 본인취향?이...흠흠
    아 참고로 오늘것은 내용상에 별 중요한..(사실은 매우중요함)
    게맞군요.! 사실 이것이 핀 포인트인데, 원작(전작)에 이 곳은
    소리없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늘것은 그래서 사실상 중요하지만 본인이 귀찮은 관계로 반쯤은
    중요한부분을 나눠서 나중에......쓰기로하고요!후기를 전기랑같이써서 긴 글이 됬네요,.... 그래서 요점은 오늘 내용은 그다지 눈여겨
    보지않아도 된다! 는 것입니다,저도 쓰면서 지루해져서...
    그러나 인물은꼭꼭 한명이라도 써주세요;;
    발상이 전혀없는관계로.....
    ---------------------------------------------------------------------------
    죽음이 싫었다. 너무나도 싫었다.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나는 모른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내가아는거라곤 실낱같은 푸른, 아름다운 달빛과
    반짝이는태양, 그리고 나의 이름뿐.


    ...........................
    ....................................
    유...리.......






    ---------------------------------------------------------------------------


    너무나도 이국적이면서도, 그누구도 그렇게 될 수 없는, 그 유리
    라고 불리운 사람은

    놀랍게도 뒤를돌아보며 싱긋웃는가 싶더니, 곧바로
    얼굴을찡그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나는 그 사람을 본 뒤로
    쭉 멍해있었다. 유리 의 친구가 말을하기 전까지는.

    유리! 몇번을 말했는데.....!

    하며 조금섭섭해하는 그 친구는 충분히
    미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허리까지오는 갈색웨이브에 푸른 눈 .그리고 모델같은 자태는
    정말 마네킹같았다.
    그러나, 그 바로 앞에는 그런 그녀를 초라하게만들정도의
    최고의미인 이 서 있었다.

    아, 그랬었나?

    목소리에는 위엄처럼 무언가 배어나오는 자태가 있었지만,
    아직은 높은톤의허스티한목소리때문에
    그것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그 때였다.
    다시 유리는 인상을 찡그리고서는 물어보기시작했다.

    너, 내가 이곳에 있는 줄 용케도 알았네,
    그건그렇다치고, 이 다음에 신기한 눈으로 처다보는
    사람들을 내가 감당하기 힘든 줄 알아?
    좀 조용히 와줘.

    라고하기시작했다.그리고 나는, 순간 마음이 찔린 나머지,
    이 형연할 수 없는 미인을 위해. 그냥 가기로 마음먹었다.

    ---------------------------------------------------------------------------

    오지마....

    오지마........

    더이상...........
    나를 침범하지마.
    나의영역을
    나의마음을
    침범하지마.

    ............

    .......




    ---------------------------------------------------------------------------
    이 푸른, 사람을 미치게만들정도로 아름다운
    달을위하여.



    나의 밤하늘에 당신을 조용히 띄웁니다.




    핏빛 강 아래의 별모래처럼,

    늦은오후의 석양처럼,

    그리고


    자유로운 바람을위해.

댓글 3

  • Profile

    [레벨:7]id: 라퀼

    2007.02.15 01:05

    여운이 남는게 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웃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인물신청할게요<<

    이름 : 채진한 / 라퀼 리크로이드
    (원하시는걸로 쓰세요<<<)
    성별 : 남
    나이 : 20대 초반
    외모 : 한번 묶어 왼쪽 어꺠로 흘러내리는 남색 머리카락에 짙은 남색 눈동자.

    더 필요한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 [레벨:2]Stella

    2007.02.16 00:45

    오~~
    궁금해졌어요 다음얘기///
  • [레벨:1]リョ-マ♡

    2007.02.16 19:50

    아앗! 감사해요~!잘 쓰겠습니다!
    저 그런데, 키는..... 제 맘대로 해도 되나요..?(소심)
    그나저나, 여운이 남는다니..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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