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쉬케-으음..여기가 괴물의성...?

프쉬케는 폐허가되어 다쓰러질듯한 성에 가시덤불이얽혀있고  성앞에는 피가흥건하며

문앞에는 해골이 까딱거리고 문을지키며

-헤이~아가쒸~이뿐데??- 라고하는곳이라생각했어요(상상력하고는-_-;;;)

그러나...

프쉬케-테디베어가있네요..;;저 노랑리본은 정체가뭐죠??;;성색이참이쁘네요.분...홍색..;;;;;;

완벽한비너스의 취향대로지어진성(비너스의 취향이이런거였나-_-;;;)

프쉬케는 열려있는성문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때,

삐삑~~~~칙칙폭폭칙칙폭폭...

천정베어-네네~>ㅁ<안녕하세요 프쉬케님~저희성에 오신걸환영합니다 이기차를타시고 저의

성에대해 소개해드릴게요~>ㅁ<얼렁 타세요!!!^-^♥

작은꼬마 기차를타고온 천정베어

천정베어는 친절하게 프쉬케를 안내했어요

천정베어-즐거운시간되셨습니까?**^-^**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린방은 아프루


프쉬케님께서 주인님과 쓰실방입니다^-^이곳이 마지막이니 내려주세요^-^즐거운 하루되십시요~

친절하게 설명하고 사라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천정 베어♥

프쉬케는 천정베어에게 손을 흔들어주고는방으로 들어갔어요

똑똑

프쉬케-저기..안에 누구계세요??

끼이익....자동으로 문은열리고..

방안에는 한남자가 있었어요

까만 가면을쓴금발의남자-(저거 턱시도가면한테 빌리느라혼났다-_-;;)

프쉬케는 머릿속에 상상하고있던 괴물을 얼른지워버리곤 말을건냈어요

프쉬케-아아..괴물님이신가요???(괴물님??-_-;;;;;)

에로스는 하아..한숨을쉬며말했어요

에로스-이성에서는 내얼굴을 보는것빼고는 모든게 자유다 그리알도록

이말만하고는 훌렁 침대에 누워버리는 에로스

프쉬케는 벙찐표정으로 상황을 이해못한체서있었어요

에로스-...그니까 너맘대로암꺼나하라고-_-그리고 거기 계속멍청하게 서있을꺼야?

프쉬케-에??아..네^-^;;;

에로스-그리고 그여장은 집어쳐-_-

순간밝아지는 프쉬케

프쉬케-알고계셨어요??다행이에요..^-^안그래도 불편했는데

프쉬케는 옷을갈아입고는 에로스의 옆에누웠어요

프쉬케-고맙습니다~안녕히주무세요^-^

이렇게 하룻밤이지나고...(사실이부분에서 19금을원하눈 누군가가있을것이다!!거기당신!!찔리지??-_-)

프쉬케의성에서의생활은 아주 편했어요

에로스는늘아침일찍나가서 저녁에들아와 잠만자고 떠나곤했어요(이런..마누라 바람필지도 모..퍼억!~)

심심한 프쉬케..그때프쉬케의 눈에들어오는게있었으니..!!!!

프쉬케-컴퓨터가있네요??ㅇㅁㅇ;;;

프쉬케는 오랜만에 메일을 확인하기 시작했어요

보관편지함에 새편지109통

프쉬케-하아..죄다 스팸메일..???^-^;;;;

우오오오!!!+ㅁ+!!스팸메일을 차단합시다앗~~!!!이세상의적!!!우어어!!!(아아..진정해야해..-_-;;)

보낸이-언니1  제목-제목없음

프쉬케-어라...누나..?

프쉬케는 누나들이 보낸메일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메일을 클릭해서 내용을 보기시작했어요

[프쉬케...대본45페이지를봐 ]

차라락..(페이지넘긴는소리)

[그리고 거기4번째에나온대사대로해 그럼안녕]

프쉬케-에로스에 얼굴에 손전등을비추,,,-__;;;

메일을 길게쓰기싫었던탓일까 용건만간단히 보낸메일을 보고 프쉬케는실실웃기만했어요

그리고 착하게 답장을 보내는프쉬케

제목-제목없음

내용-응

첨부파일-13일의금요일 바이러스

착하게(?) 답장을 보내고는 프쉬케는 대본을따라 밤에될때까지 기달렸어요

이윽고 에로스가 돌아와 잠이들고...

프쉬케는 살짝그의 가면을 벗기고 손전등으로 얼굴을 비춰보았어요

프쉬케-세,세상에....//////

너무나 아름다운 에로스의모습에 넋이 나가버린 프쉬케...(꺄앙~>//<당연하지~~)

프쉬케는 에로스를사랑하게되었어요!!!!!

그런데..그만 프쉬케는 실수로 손전등을 떨어뜨려버렸어요!!!!ㅇㅁㅇ

(이손정등으로 말씀드리자면 5000원짜리 초대형 건저지가들어가는 손전등으로서-_-

굵기가 사람 팔뚝 3배에 무게또한 엄청나기때문에 사람의머리 가격할시 죽을수도있는..)

뻐어억!!!!!

에로스-아우우욱...젠장..뭐야..?!!!!

에로스는 프쉬케가 놀란채 자신의 가면을 들고있는것을 보고는 깜짝놀랐어요

에로스-실망이다..그렇게 보지말리고했는데--^

프쉬케-저,저기...

이리하여 에로스는 떠나버리고,,프쉬케는 망연자실 그가 떠난 하늘을 바라볼수밖에없었어요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