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단편] 로맨서 [Ⅲ]
  • 다음날 아침...



    나는 여느때와 같이 교복을 입고 학교를 향하고 잇었다.



    "그런데..말야...언제까지 따라올거야??-ㅁ-"



    단지 내 옆에 졸졸따라다니는 이 세놈들이 신경이 쓰일뿐이다..-_-



    "누군 따라가고 싶어서 가냐-ㅁ-^"



    "우선은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얼른 말하라구~>ㅁ</"



    "으음..-_-"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결국 학교에 도착하고 말았다.



    "너희들 어떻게 할거야???또 안보이게 할거냐??"



    "아니~이번에는 다르게 할거야^-^"



    그러더니 우리반으로 따라들어가는 세사람...-ㅁ-



    그러자 반이 술렁거리기 시작하고.....잠시후 우리반에 담탱이씨가 들어온다..-_-



    "조용히해!!너희들은 누구냐??"



    담탱씨는 세사람을 향해 소리쳤다.당연한 것이겠지만..-ㅁ-



    "나 힘드니까 이번에는 삼장이 해ㅇㅅㅇ"



    오공이 삼장을 쳐다보며 말하자 삼장이 띠껍다는 듯한 말투로 말햿다



    "니가 하는게 뭐가 있다구..-_-쳇...알았어..내가 하지.."



    그러더니 삼장이 눈을 크게 뜨며 소리쳤다.



    "무슨소리야 우린 이반학생이잖아!!"



    그러자 반학생들과 담탱씨가 미안하다며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다.



    "어엇!!어..어떻게 한거냐???"



    나는 신기한 마음에 팔계에게 물어보았다.



    "그러고 보니 오정은 저희의 능력을 모르는 군요^-^"



    "그럼 알려주지 뭐~ㅇㅅㅇ"



    "저희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잇어요^-^오공은 로맨서라는 능력....삼장은 안력...저는 환상술을 가지고 잇죠^-^"



    "로맨서??안력?환상술??-ㅁ-;"



    "로맨서라는 것은요...거짓말을 현실로 만드는것이죠^-^으음....누가 있다는건 거짓말!이라고 할경우 그 누구는 사라진느거죠..이 세상에서..^-^"



    "무서운 능력이잖아..그거.-ㅁ-;;"



    "후훗^-^그리고 안력은...눈에 이상한 힘이 있어서...삼장의 눈을 본 사람들은 삼장의 말에 따르게 되죠...그리고 환상술은 사람들에게 환상을 보여주는거예요^-^그래서 정신적인 충격등을 줄수 있죠"



    "너..너희들 무서운 능력을 가졌구나??-ㅁ-;;"



    "그런데로 편리해~^ㅅ^"



    "흐응....."



    그렇게 1,2교시가 끝나고 오공이 나에게 다가와 물었다.



    "학교라는곳 이런곳이었어??ㅇㅅㅇ"



    "응?/응..왜??"



    "아니..무척이나 즐거워서^ㅅ^"



    "너희들 학교를 처음 다녀본다는 듯이 말한다??"



    내 말에 그 세사람은 쓴 웃음을 지었다...



    무슨 뜻이지.?-ㅁ-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도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고양이가 쓰러져 있잖아??"



    내가 고양이 근처로가 만지자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내 머리속으로 흘러들어왔다.



    '아파.....하지만....주인님이 기다릴텐데...'



    내가 깜짝 놀라 황급히 손을 떼자 세사람은 희안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아...이 고양이 많이 다쳤는데요.."



    "누가 이런짓을 했을까?정말 화나!!!"



    고양이는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듯 보였다.



    "얼른 병원으로 데려가요!!"



    병원으로 데려가면..늦을텐데.....나는 오공을 향해 말했다.



    "내 소원이야!!고양이를 살려줘!!!"



    아까 그 이상한 생각때문일까..?나는 고양이를 살려주고 싶었다.



    "으음.....흐응~좋아^-^"



    오공은 기분좋은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말했다.



    "고양이가 다쳤다는건 거짓말~"



    그러자 고양이의 상처가 말끔히 없어지고 고양이는 일어나 어디론가 달려갔다.



    "신기하다..ㅇㅁㅇ"



    "이렇게 소원을 써버려도 괜찮나요?"



    "괜찮아...그리고..저 고양이...주인님한테 가고 싶어했거든..."



    "그걸 어떻게 알았어??ㅇㅁㅇ"



    "모르겟어..그냥...고양이한테 다가가서 만지니까...게다가 그런 냄새가 났고..."



    "찾았다아~!!!!>ㅁ</"



    갑자기 오공이 팔짝팔짝띠며 기뻐했다.



    "축하해요^-^"



    "쳇..이녀석이라니..."



    "무..무슨소리야??"



    나는 도저히 영문을 알수 없었다.



    "응^-^넌 우리가 찾던 4번째 마지막 사람이야~>ㅁ</"



    "4번째..?"



    "응^-^"



    도대체 무슨소리를 하는거지???



    =============================


    손 아파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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