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나에게...어떤...존재지?]-**②①~③ⓞ편까지-
  •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1]===============================






    삼장과 오공이 내려오자 오정이 또다시 놀리기 시작한다.



    "어이!!! 체리보이!!! ㅋㅋㅋ 부끄럼쟁이 같으니"



    역시나..



    [타앙타앙]



    경쾌한 총소리로 그들의 아침은 시작 된다. 오공은 오정을 본다.
    팔계와 똑같이 삼장과 똑같이 많은 상처들 가슴 한군데가 쓰리다.



    "오정.."

    "??? "

    "미안..."




    오공의 목소리에 피식웃는 오정이었다.



    "어유 괜찮아 원숭이 ㅋㅋㅋ "

    "으응~^-^*"



    역시 서로 위해주는 그들이었다.



    "그런데 홍해아 는 어떻게 됬을까??"



    오정이 입을열자 오공은 아!! 했다.



    "!!!! "



    오공의 그런모습을 보자마자 삼장은 오공의 어깨를 툭쳐주며 한마디 한
    다.



    "신경쓰지마"



    "그래도"



    "신경쓰지마 단세포 원숭이"



    [뿌직]



    "내가왜!내가왜! 단세포야!!!!"


    "어유 삼장 그만하세요 오공에게 걱정되니까 라고 하시면되지.. 부끄럼쟁이네요 정말.."

    "그치??마누라~!  삼장은 부끄러우면 저래 -_-"

    [타앙]

    "닥쳐"

    "-_ㅠ 젠장"



    역시 삼장에겐 못당하는 그들이었다. 그분위기를 깨고 오공이 한마디한다.




    "홍해아는..어떻게됬을까?? 많이 다쳤어??"





    다들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때 홍해아는





    "허억허억 니건일 이건??"

    "휴 왕자님께서 약한탓이죠 그래서 제가 약간 좀 손봐드렸는데 어떠나요? 기분은 좋으신가요??



    [콰앙]



    살짝 주먹으로 벽을 쳤는데 벽은 무너져 버렸다. 홍해아는 자신의 손을보며 니건일의 멱살을 잡았다.



    "후웃 어떠시나요??"

    "너같은 새:끼 죽여버려야 겠어. "

    "죽여보시지요! 그러면 나찰녀는 어떻게 될까요?? 후훗"



    그렇다. 옥면과 니건일은 매우 어떤관계라고할까?? 아주 친한관계?? 그래서 니건일을 잘못건들였다가.
    홍해아의 어머니가 저주에서 못풀려 날수도 있다.홍해아는 니건일의 멱살을 놓았다.



    "훗! 지금 당장 삼장일행에게 가세요!!! 이번에도 실패하면! 훗 아시지요?"



    [휙]



    홍해아는 향했다. 그들이 있는곳으로..





    [모든것은 ...나의 어머니를 위해..]









    ===============================================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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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박타박]



    홍해아가 점점 문을 향해 나서자. 뒤에서 또 니건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역겨운 목소리



    "훗 왕자님 당신의 부하는 어디있을까요? 쿡"



    홍해아는 가던길을 멈춰서 니건일의 멱살을 잡았다.
    그리고는 살벌한 눈으로 니건일을 노려보았다.



    "어딨어??"

    "쿡 그러지 마세요 저는 치료를 해줬을뿐이예요 쿡 "



    홍해아가 니건일을 놔주자 곧 팔백서와 독각시가 나왔다.



    "홍해아!!"

    "홍해아님!!!"



    멀쩡한 그들을 보고 안심한 홍해아였다.



    "가자!"

    "네!!!"



    이제 그들에게 향한다.
    그런데 홍해아의 머릿속에 왜 오공이 생각나는 걸까?? 저번에 오공과 입맞추었던 입술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아닐꺼야 젠장.. 모든건 내어머니를 위해'



    그런 홍해아의 생각을 읽고 있었던걸까??
    갑자기 독각시의 마음이 아파지기 시작한다.



    '왜.. 이러지.. 왜이렇게 기분이 드러운거지?'



    그런 둘의 모습을보고 잠잠히 있던 팔백서가 씽긋 웃으며 둘에게 달려든다.



    "우리 모두 화이팅이예요!!"



    팔백서의 그말에 얼굴이 환해지는 그들이었다.



    "그래.."



    이제 그들에게 간다.



    '오공 내가 가지고 있는 이감정이 뭔진 모르지만 나는 널 죽일꺼다.'



    다시한번 싸움이 시작된다. 그뒤에서 계속 보고있던 니건일이 실소를 터트리기 시작한다.



    "큭큭 여러분들 제 인형놀이에 아주 잘 참여해주시는군요 쿡쿡쿡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큭"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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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홍해아의 움직임도 모른체.. 삼장일행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프헤헤헤 어이!! 우리 원숭이 돌아왔으니까 오늘 술파티나 벌여보자고!!"

    "아!! 그거 좋네요~^ㅡ^ 삼장이 사는거죠??"



    삼장이 오공을 한번쳐다보더니 쳇 하더니 삼불신 카드를 꺼낸다.



    "술집에서 술은 다사와"

    "아네!!!^ㅡ^*"

    "어이!!! 마누라 같이가지!♡"

    "아이씨! 마누라마누라 하지말랬죠??"

    "이쁜데 어떻하냐!!"



    하면서 팔계의 허리를 감싸안는 오정의 모습이 부럽기만한 삼장이었다.



    "어이!!! 땡중 !! 우리 없다고 오공 덮치지마라! 걔 미성년자..."



    삼장옆에 있던 오공이 더한다



    "삼장!! 덮치는게 뭐야??"



    [타앙타앙타앙타앙]



    "으악!! 삼장 갑자기 왜 총질이야 놀라게 -_-;;

    "커헉 이땡중아 맞을뻔했잖아!!!"



    오정의 팔에 감겨있던 팔계도 한소리한다.



    "맞아요!!! 좀 총좀 쏘지마요!!"



    오정이 울먹이며 팔계를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다.



    "꺄악~~~ 마누라 나 걱정해 준거야!!!>_< 알라뷰!!쪽쪽"

    "으악 왜이래요"



    [뿌직]

    [철컥]

    [타앙타앙타앙]



    "조용히 하고 꺼져!!"

    "으악!!!"



    그렇게 오정과 팔계가 사라지자 오공이 삼장을 뚜러져라 쳐다보았다.



    "뭘봐?"

    "삼장!!!"

    "왜??"

    "지금느끼는 건데!!"

    "?????"



    오공은 쑥스러운지 살짝웃고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삼장 디게 잘생겼다."

    "!!!!!!!"



    삼장도 갑작스런 오공의 발언때문인지 놀라서 주춤했지만 오공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삼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공이 삼장을 안아버렸다.



    "!!!!!!!!!이 원숭아!!! 왜그래!!!"

    "........"



    삼장은 자신을 꼬옥 안고 있는 오공을 보았다. 울고있는것 처럼 보였다. 삼장은 오공을 같이 안아주었다. 그러자 오공이 울기 시작한다.



    "흐윽흐윽"

    "젠장 왜울어 머리아프게"

    "삼장.. 나..있지 삼장 다시 못보는줄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줄알아?? 홍해아한테 잡혔을때 흑 그래서"



    삼장은 오공의 입술을 찾아 입을 맟추었다. 입술이 떼어지자 오공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원숭아! 나는 너두고 어디 안가"



    그런삼장의 소리를 듣고 삼장에게 엄청 부비대는 오공이었다.
    그때 삼장의 속은



    '아악!!!!~~ 젠장 덮치고 싶다고!!!!'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4]===============================





    오공이 계속 부비대자 에이씨 하고는 오공을 바닥에 눕히는 삼장이었다. 근데 너무 세게 눕혀서
    오공의 머리가 아파왔다.



    "아악-_ㅜ 삼장 왜갑자기 내동이쳐 아파 죽겠다 "

    "젠장 니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알아서 해 나는 몰라"

    "뭐..뭐가? 내가 뭘잘못 했는데 멍청아 애정표현하는 것도 뭐라그래요 하여간 바보라니 읍"



    계속 자신을 향해 나불대는 오공을 입술로 짓누르는 삼장이었다.



    "하아..하아 숨막히잖아 멍청이 초난폭 땡중"

    "니가 이렇게 만들었다. 나는 몰른다고했어"



    그런삼장의 눈빛이 무섭게만 느껴지는 오공이었다. 삼장이 슬금슬금 다가오자 피하려는 오공이 었다.
    하지만 금방 삼장에게 잡힌 오공이었다.



    "으악!!! 나살려 읍"



    삼장이 오공에게 키스한채로 오공의 옷을 벗기려는 찰나


    [쾅]


    "어이 삼장 나 갔다 왔..?"


    오정과 팔계의 눈에 보인것은 확실히!!! 삼장이 오공을 덮치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오정은 쿡쿡 웃으며 팔계에게 말했다.



    "저봐 내가 덮칠꺼라고 했지 ㅋㅋㅋ 하여간 체리보이는 이래서 안되"



    얼굴빨개진 삼장이 오공을 일으켜 준다음 오정에게 다가간다.



    [타닥타닥]

    [철컥]


    "물귀신 너는 오늘 죽을죽 알아라 "

    "헷 凸죽여봐라"

    "아유!!! 정말 그만좀해요!!!!!! 삼장은 왜 항상 오정한테만그래요 네???"



    그런 팔계를 보고 또 부비대는 오정이었다,


    "우잉 마누라 나나 삼장 무서워"

    "어유 오정 괜찮아요 내가 처치해드릴께요"


    팔계가 화내는 모습에 삼장 약간 놀란 눈치였지만  
    그들의 닭털에 미간이 좁혀지며 얼궁이 사색이 되는 삼장이었다. 드디어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경쾌한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타앙타앙타앙타앙타앙]



    "다죽었어!!!!!젠장"


    그걸 그들의 횡패를 보며 오공은 가만히 쭈그려 앉아 있었다.


    " 우잉 당한사람은 난데 나한테는 신경도 안써줘 흑 멍청이들 "

    "다죽었어!!!!!!!!!"


    그렇게 계속 싸우는 삼장일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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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5]===============================



    삼장일행이 그렇게 싸우고 있을때 홍해아 일당들은...


    "후...여기서 쉬어서 가자.."

    "예!홍해아님"


    홍해아는 가만이 버드나무에 앉아서 눈을 감아 본다. 눈을 감았더니 얼빵안 원숭이가 클로즈업된다.



    [홍해아..저기..밥좀주면 안될까?]



    오공이 자신에게 잡혀있을때 했던말이 생각나 피식웃음이 나온다.



    "쿡"



    홍해아의 오랫만에 웃는 얼굴을 보자 독각시가 기분이 좋아진다.


    "뭐가 그렇게 좋냐?? 왜? 앞으로 일어날 싸움에 우리가 이길것같아?"

    "쿡.. 그게 아니라.. 원숭이 푸하하"


    자기가 자기 입으로 말해놓고도 원숭이와 똑같이 생긴오공이었다.


    그때오공은..
    삼장일행의 싸움구경중에


    "에이씨. 왜이리 귀가 가려워"


    하고있었다 -_-;




    <다시 홍해아일당>


    "원숭이???"



    홍해아의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하는 독각시였다.



    "큭큭 걔있잖아.. 손오공.. 큭큭 원숭이 닮았다니까 큭큭"


    왜 홍해아의 입에서 그 손오공이라는 녀석의 이름만 나오면 열이 받는 지 모르는 독각시였다.
    그냥 그렇게 열받아서 홍해아와 있는자리를 피하는 독각시였다.


    '젠장짜증나.'


    홍해아는 그런독각시를 쳐다보다가 오공의 모습을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큭.. 정말 원숭이같아.'



    '홍해아 나는 왜 너의 입에서 그녀석 이름만 나오면 열이 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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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6]===============================







    "헉헉헉"


    기나긴 싸움이 끝난 삼장일행은 자리에 앉기 시작한다.


    "훗 물귀신 바퀴벌레는 생명력이 끈질기다고 하더니 정말이군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는게"

    "훗 자기는 까까머리주제에 총싸대긴"

    [빠직]

    [빠직]


    둘의 그런모습을 보고 감탄한 오공이었다,


    "우와!! 둘다 눈빛에서 번개가 쳐"


    그런오공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삼장이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고 부채로 또 오공을 냅다 갈긴다.


    [퍽]


    "으악 왜때려 젠장 맨날때려 우잉 아파"


    그런 오공을 보고 씨익 웃는 오정이었다.


    "훗 하여간 체리보이는 부끄럼을 타서 안된다니까"


    [빠직]


    서로 불꽃튀기는 것을 말리는건 항상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팔계양이었다.


    "자자 다들 그만하시고 이제 술파티나 벌이죠!!! "

    "삼장 너 우리 팔계♡ 때문에 살은줄알아"

    "젠장 지:랄하고 있네"



    오정이 팔계에게 우리 팔계♡라고 하면서 상냥하게 하트까지 붙여준것을 부럽게 생각한 오공은
    삼장에게 다가간다.
    삼장 오공의 눈빛에 못이겨 오공을 쳐다본다.


    "뭘봐?"

    "삼장"

    "왜?"

    "있지"


    왠지 두려워 지는 삼장이었다. 팔계 오정 모두들 오공에게 집중되고 오공이 하는 소리에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


    "나한테도 오정처럼 우리오공♡이라고 한번만 해줘봐 응응??"


    삼장은 그대로 얼어있었고 오정과 팔계는 세상 떠나 갈듯 웃고 있었다.
    그런그들을 쳐다보고는 어리둥절한 오공이었다.


    "다들 왜그래??? 바보들"



    그런 오공의 말을 무시하고 다들 술자리에 앉았다.
    조금씩 술에 취해갈 무렵


    "딸꾹 어이! 땡중 우리 누가더 키스 오래하나 내기 해볼까??"


    옆에 있던 팔계가 얼굴이 빨개지며 오정을 친다. 그래도 눈은 싫지 않는 눈이다.
    오공은 무슨소리 하는줄도 모르고 안주만 계속 집어 먹고 있는 중이다.
    삼장이 딸꾹대더니 한마디한다.


    "지:랄 그런건 게임도 안돼 오늘밤에 누가 끝까지 가나 오케이?


    삼장 취하니까 완전히 미.쳤.다. 오정과 팔계 모두 굳어간다. 그런와중에 오공이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삼장에게 묻는다.


    "삼장 끝까지 가는게 뭔데???"

    "훗 그건 오늘밤에 알수있어"


    삼장의 명쾌한 해석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오공이다.


    "아!!!^-^ 그런거구나!!"


    오공이 그러고 있을때 오정 옆에 있던 팔계가 덮다며 단추를 세개 풀어 헤치고는 오정에게 다가간다.



    "하아..오정..덮지 않아요 문 좀 열어야 겠어요..하아.."

    "!!!!!!!!!!!!"


    술이 확깨는 오정이었다. 팔계가 마신건 도수가 제일 높은 술 10병을 다 마신것 이었다.
    그런팔계를 안고 자신의 방에 가는 오정이 었다.


    "훗!!! 땡중 이번 내기는 내가 이겼다."

    "지:랄!"


    그렇게 사라지는 오정뒤로 삼장과 오공만 남았다.


    "오공!"

    "응???읍"


    그렇게 오공에게 키스한채로 삼장은 자신의 방에 올라갔다.








    그런 그들을 또다시 바라보는 자가 있었다.


    [쿡 여러분들 지금은 충분히 즐겨두세요.
    나중엔 서로를 보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훗
    좋은밤되시지요,♡쿡 ]

    인형이 찢겨가며 그사람은 사라져갔다.
    목이 떨어진 인형이 무섭게 웃고있다..

    자신들에게 닥칠 위험은 모른채.. 각자의 방으로 가면서 즐거워 하는 그들이었다.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7]==================19今=============









    오정은 술취해 헥헥 대는 팔계를 안고 자신의 방에 서서히 들어간다.


    '오예!!! 팔계녀석 오늘 먹었던 술 졸라 많이 사놔서 맨날 취하게 해야지 프히히'


    기쁜오정이었다. -_-;


    오정이 방에 들어오자 팔계는 더 숨을 헐떡인다.


    "하아.. 오정 좀 놔봐요 나 더워 죽겠어"


    오정은 그런 팔계를 놔주고는 씨익 웃더니 팔계에게 다가가 귀에 속삭인다.


    "내가 안덥게 해줄까???"


    그말이 끝나자마자 팔계를 침대에 던지고 위에 올라타는 오정이었다,
    그런오정때문에 술이 단번에 확깨는 팔계였다.


    "!!!!!!오..정?"

    "내가 안덥게 해줄께"


    그러면서 점점 손이 팔계의 옷사이로 들어왔다. 오정은 자신의 손에 느껴지는 팔계의
    감초때문에 눈을 지긋이 감고 팔계의 입술을 찾아 갔다.
    둘의 입술이 떼어지자 팔계는 힘든지 더욱더 헐떡인다. 그런 팔계의 모습이 유난히 이뻐보이는 오정이다.
    오정의 입술이 팔계의 목에 다가간다.


    "앗!! 오...정!! 왜이래요.. 읏"



    입술이 점점 밑으로 내려갈수록 팔계의 몸은 더욱더 반응한다.
    그리고 오정의 속삭임이 더욱더 팔계를 흥분케 한다.


    "팔계...사랑해.."

    "으읏.."



    팔계는 눈을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팔계는 팔을 조심이 뻗어 오정의목을 안아
    오정을 받아드렸다. 오정은 팔계에게 조심히 키스한뒤 속삭였다.,



    "아플..꺼야..하아..팔계..사랑해.."

    "저두요..허억"


    오정이 팔계의 고백을 듣자마자 오정의 이성의 끈이 끈어졌는지 팔계의 신음소리가 격해지면서
    팔계의 하체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흐읏 앗.. 아퍼..읏 .."

    "팔계..사랑해.."


    오정은 계속 사랑한단 말을 반복할뿐이었다.


    기나긴 행위가 끝나고 오정은 팔계의 흐르는 눈물을 입술로 닦아준뒤 팔계를 사랑스럽게 안아준다.


    "팔계. 고마워 나 받아줘서"

    "////"



    부끄럽기만 한 팔계였다. 그런 팔계의 모습이 달빛에 비춰져 더 이뻐보이는 팔계였다. 눈처럼 하얀 팔계의 속살을 다시 보자. 오정의 이성의 끈이 또 끈어지려고 한다.


    "뭘 그렇게 쳐다봐요? 변태같이. "


    오정은 팔계의 새초롬한 표정에 쿡쿡 대며 팔계를 꼭 안는다.


    "이뻐서 그러지이!!!"

    "으악!!! 나아프단 말이예요 -_ㅜ"

    "아 미안"


    그제서야 팔계의 허리를 꽉 잡고있던 팔이 풀리기 시작한다.


    "팔계 우리 영원히 사랑하자"


    그러고는 팔계의 눈에 살짝 입맞추는 오정이었다. 그런 오정의 대답에
    베이비키스로 응답하는 팔계였다.
    그런팔계를 또 이뻐죽겠다며 끌어앉는 오정이었다.


    "으악!!! 나아프다고 했죠?? 이변태 -_ㅜ"

    "이히 마누라 우리 한번 더할까??(능글능글)



    돌이된팔계였다.  어찌됬것 팔계와 오정의 하룻밤은 그렇게 행복해만 갔다.




    '아자!!! 땡중 ㅋㅋㅋ 나 끝가지 갓다 오예!!! 프하하하'


    속으로 난리치며 팔계를 꼬옥 안고 자는 오정 품에 곤히 잠들어 있는 팔계가 예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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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8]==========19今들어가기직전===============






    오정이 팔계 먹기에 성공한 가운데... 삼장은???


    "오공!!!"

    "응???"


    오공은 침대에 앉아 있는 삼장의 품에 안겨 졸고 있다.


    "너. 끝까지 가는게 뭔지 알려달랬지?"

    "Z...z..z."



    [빠직]


    [퍼억]


    "아악!!! -_ㅠ 아프잖아 나졸리단 말이야 흑"

    "알려달라고 했지!!!"

    "응??뭘??"

    "끝까지 가는거!!!"


    오공은 눈을 한번 부빈뒤 생각 하다가 아!!! 하면서 삼장의 품에서 빠져 나온다.


    "응!!! 가르쳐줘 뭔데~+_+"


    갑자기 강아지 모드로 돌입하는 오공이다.
    삼장 그런 오공을 보며 그대로 눕혀 버린다.


    "으..으읏??"

    "잘봐 끝까지 가는 건 우선 이렇게 눕힌뒤에"


    끙끙대던 오공이 한마디 한다.


    "사..삼장..나 무거워 -_ㅜ"


    [빠직]


    [퍼억]


    "아악!!! 또 왜때려"

    "이자식이 내가 분위기좀 잡으니까 "

    "우잉"


    오공이 삼장을 박차고 무슨말을 하려고 한다.


    "삼 장 나 그전에 그거 해줘!!!"

    "뭐?"


    오공이 삼장을 걷어차는 바람에 기분나쁜 삼장이다.


    "그거 우리오공♡ 그거그거"

    "-_-;;"


    돌이된삼장이었다.


    "그거해주고 가르쳐줘 끝까지 하는게 뭔지! 응응??"


    오공은 자신의 덪에 걸려들었다.
    삼장 눈에 불빛이 반짝이더니 오케이 한다.


    "너 그러면 진짜 내가 해주면 끝까지 가는거다. 안그러면 머리에 총알구먼 날줄알아!!"

    "으응!!!"


    삼장은 머리를 벅벅 긁더니 약간 빨개진 얼굴로 말한다.


    "젠장 어떻게 말하냐고"

    "[반짝반짝]"


    유난히 반짝이는 오공의 눈이 부담스럽다.


    '좋아!!! 끝까지 가기 위해서라면야!!! '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힘들게 입을 뗀다.


    "우..우리오공♡ 우리 끝가지 가볼가???"

    "-_-....."


    돌이된오공이 었다.
    오공은 침대로가서 푹눕더니 삼장을 쳐다보더니 말한다.


    "괘..괜히 시켰다 -_-;;;"


    [빠직]


    "죽인다. 원숭이"

    "아..알았어 -_ㅠ;; 미..미안해 삼장 끝까지 가는게 뭔지 가르쳐줘 이제~^ㅡ^* 약속 지켜야지 "



    삼장의 미간이 다시 펴지며 침대에 있는 오공에게 다가간다.


    "훗! 끝가지 가는거는 ...."


    다가오는 삼장이 무섭게만 느껴지는 오공이었다.






    '삼장이 왜저러지 -_-;; 머 잘못먹었나. -_-;;; 대체 끝까지 가는게 뭐길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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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나에게... 어떤...존재지?..29]==============19今===============









    "사..삼장"


    삼장이 오공이 누워있는 곳에 다가가자 섬뜩해진 오공 안고있던 베게를 냅두고 앉으려고 하자 삼장이 오공의 손목을 결박하여 눕혀버린다.


    "으악!!!!"

    "훗 ! 오공 이제 끝까지 가는게 뭔지 알려줄께"


    오공..사악하게 웃는 삼장을보며 억지로 웃으며 삼장에게 잡힌 손목을 빼려고 발버둥친다.


    "하하하..으..응 삼장 가르쳐줘~ 우선 이 손목좀 놔주면 안될까 -_ㅜ"


    삼장은 다시한번 오공을보며 씨익 웃더니 오공의 나불대는 입술을 낚아챈다.


    "삼장나줘~~ 아프다니까 *%^^$&%^*#$%$&^%& 읍!"


    삼장의 혀가 오공의 입안으로 들어가자 놀란오공이 발버둥을치다 곧 삼장의 손길에 멈추고 만다
    옌날같은 키스보다 강도가 더 세진 키스탓에 키스중에 짧은 신음을 뱉는 오공이다.


    "읍..읍..읏"


    그런 오공의 신음에 반응한 삼장 계속 오공에게 키스하면서 오공의 윗옷에 손을 집어넣었다.
    그런삼장의 손길에 하나하나 반을하는 오공이었다.


    "응/"


    삼장이 오랫동안 자신의 혀로 쥐고 있었던 오공의 혀를 놔주고 오공의 목쪽으로 옮겨가는 삼장이었다.
    삼장은 벌서 오공의 윗옷을 벗기고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 삼장의 행동에 아무런 저항도 못한체 아까의 키스가 힘겨웠는지
    가쁜숨만, 헉헉대는 오공이다.


    "헉..헉..헉..하아.하아."


    삼장은 오공의 목에서 입술을 뗀뒤 오공에게 다시 살작 입맞춘뒤 오공의 얼굴을 손으로 잡은뒤
    오공의 눈을쳐다본다. 미치도록 예쁜눈..


    "이것 가지고 헥헥 대긴 끝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어.. 원숭이"


    그런 삼장의 말에 또다시 꽥꽥대는 오공이었다.


    "헉헉.. 삼장 지금 뭐하는거야??? 남의 윗통은 왜 벗겨??? 그리고 목엔 왜뽀뽀해? 아악!!!!!!!!!!!!!!
    그리고..으읏 왜 지꾸 손이 헉헉 .. 밑으로 내려가 으윽!!"


    그런오공을보고 부채로 냅다 갈기는 삼장이었다.


    "으악!!! 왜때려 -_ㅜ"

    "너 멍청한거야??? 지나치게 순진한거야"

    "⊙0⊙ㆀ(껌뻑껌뻑)"


    큰눈만 껌뻑이는 오공이었다. 그런오공에게 또다시 입을 맞추는 삼장이었다.


    "원숭이! 이게 끝까지 가고 있는중이야. 바보원숭아!!!"


    그러면서 오공의 바지도 벗겨버린 삼장이었다.


    "으앙!!!!!!!!!삼장변태!!!!악!!!악!!!!"

    "조용히좀 해라 "


    그런 오공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막은채로 삼장은 계속 오공을 애무해갔다. 오공의 입술을 놔주자 오공의 신음소리가 격해진다.



    "허억.. 앗..삼장..지금어디를!! 읏.. 아악.. 아앗. 핫..으응.. 아파..앗.."


    그런 오공의 신음소리에 삼장의 애무는 거칠어져만 갔다.


    "으앗!!!  삼장...흣..앗  아악!!!!!!!!!!!!!!!!!!!!!!!!!!!!!!"


    갑자기 오공의 하체에 끊어질것같은 고통이 왔다.
    오공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오공은 참기 힘든지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애끛은 시트만 꾸길분이다.


    "하악..하악..헉..사..삼장..아파..흑..학..읏 으읏..흑..흑..아파..윽"


    삼장은 그런 오공을 보며 입술로 눈물을 닦아쥔뒤에 속삭인다.


    "오공 내목잡아.. 하아..하아.. 그러면 덜아파"


    오공은 힘겹게 손을뻗어 삼장의 목을 안았다. 그래도 하체의 고통은 아프기만하다.


    "으앗!!헉..흑.. 앗.. 그래두..하아..헉..흣.. 아파..흑..으읏..으윽..흑...아악!!"

    "조금만참아..하아. 사랑해 오공..."


    그런 삼장의 목소리에 왠지 덜아파진 오공이었다.


    "흐윽.. 나두.. 허억.."


    오공의 하체의 고통이 사라지자 삼장은 오공에게 또다시 조심히 입맟춰 온다.
    그런 삼장의 입술을 이쁘게 받아 들이는 오공이다.


    "하아..아파 죽겠네..."

    "오공...미칠듯이..사랑한다."


    그런 삼장의 입술을 느끼며 삼장에게 파고드는 오공이었다.




    '나두 삼장 마니 사랑해'






    ============================================













    [넌....나에게... 어떤...존재지?..30]===============================







    "으읏!! 이원숭이!! 파고들지좀마 ! 또 덮쳐버리기전에!!!"


    삼장은 파고드는 오공대문에 정신이 아찔해온다.


    "삼장 덮치는건 또 뭐야???0_0??"


    아까의 아픔으로 눈물이 고인 속눈썹을 꿈뻑이며 삼장의 품안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며 말하는 오공이다.


    "방금한게 덮친거야"

    "헉! 그건 끝까지 가는거라며 거짓말쟁이 -_-"


    삼장은 오공의 머리를 한대때린뒤 말한다.


    "똑같은거야 바보원숭아!!!!!"

    "아!!그렇구나. 근데 너무 아파 ㅠ_ㅠ 나 이제 끝까지 가는거 안할래"

    "총알구멍 나고싶으면 하지마."

    "헉"


    한번에 쫄은 오공이었다.


    "삼장!삼장"

    "왜또불러?"

    "있지~~"


    갑자기 낑낑대며 일어나 앉아서 있는 오공을 보고 있자니 삼장 또한번 미친지경이다.
    이불로 살짝 밑은 가려있고 위에는 하얘서 입술은 빨갛고 똘망한눈으로 쳐다보는 오공이 삼장에겐 미치도록 이쁘다.


    "뭐?"

    "우리오공♡ 한번만 더해줘 응응???"


    누운채로 돌이된 삼장이었다.


    "젠장 괜히 시켰다며 "


    오공이 허리가 많이 아픈이 짧은 신음소리와 함게 낑낑대면서 다시 누워 삼장의 얼굴앞에가서 삼장을 꼬옥 안고 말한다.


    "나~ 사실 기분 좋았단 말이야~~~ 삼장이 그렇게 불러줘서~ 응?? 한번만 불러줘라~응?"


    그런오공이 너무 이쁜 삼장은 오공을 끌어안고 다시한번 말한다.


    "우..우리오공♡사랑해... 졸라사랑해서.. 미칠정도로..사랑해.."


    그런 삼장의 품에 부비대며 웅엉대면서 삼장의 향기에 취해 잠이든 오공이었다,


    "나두.. 우리삼장♡ 마마니마니 사랑해♡헤헤헤헤 Zzzz.."


    그런 오공을 한번더 덮치려고 했으나 자신의 품에 고이 잠든걸 보고 입술어 살짝입맞춘뒤 삼장도 오공의
    향기를 맡으며 잠들고 말았다.



    '쿡.. 물귀신 나 성공했지롱 ㅋㅋ 너는 내일 죽었다.'


    그렇게 삼장일행들은 서로의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에 취해 잠이 들었다.
    서로에게 가장행복한날...


    하지만....


    내일은 어떤날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
    한가지는..



    무언가가 다가올뿐...




    나무밑에있는 찢겨져 있는 인형이 아직도 웃고있다.





    [쿡..여러분.. 제인형놀이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쿡]







    =======================================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14 13:07)

댓글 1

  • ★초록하늘★

    2003.05.05 13:15

    니건일,,,, 이자식을,,

    후웃^-^
    "맞아요!!! 좀 총좀 쏘지마요!!"
    <팔계도 오정이 걱정되는 군요?>

    "아유!!! 정말 그만좀해요!!!!!! 삼장은 왜 항상 오정한테만그래요 네???"
    그런 팔계를 보고 또 부비대는 오정이었다,
    "우잉 마누라 나나 삼장 무서워"
    "어유 오정 괜찮아요 내가 처치해드릴께요"

    < 하핫 처,,치..라,,,-_- 무섭군요 팔계..>

    [쿡 여러분들 지금은 충분히 즐겨두세요.
    나중엔 서로를 보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훗
    좋은밤되시지요,♡쿡 ]

    인형이 찢겨가며 그사람은 사라져갔다.
    목이 떨어진 인형이 무섭게 웃고있다..
    <니건일,,, 유기인들 건들지맛!!!!>

    나무밑에있는 찢겨져 있는 인형이 아직도 웃고있다.
    < 인형아.. 넌 찢어젔으니까 울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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