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死] 뱀파이어를 사랑하다>..[1]




  • "헥..헥..도데체 어디가지 가야 나타나는거야!!"

    아이고 죽겠다..벌서 몇시간 전부터 여기를 빙빙돌고있는거 같다

    "뭐,,뭐야이거!!아까 내가 표시한나무!!"

    칼로 길게 x자국이 그어진 나무가 보였다

    "저건 아까내가 표시한나문데에!!"

    그렇담 결론은 나왔다 나는 길을 잃었다는것

    "아이고오...이게 무슨꼴이야?"

    나는 그냥 그자리에 털석...주저앉고말았다 아까부터 배도고프고..쳇

    "올려면..좀더 준비를 하고왔어야 했는데"

    막상 후회가 된다 뱀파이어의숲,,이라는 이름만듣고 그냥무작정 떠난 길

    이숲에 들어온지 3일이 지났다

    여기서 찾지못하면..돌아갈곳조차  없는데

    ..고아니까

    난어릴때부터 특이체질을 타고났다고 한다

    아무리많이 아무리 빨리 피를 흘려도 죽지않는 몸..

    내몸은 그렇다고 한다

    [피를흘린만큼 그자리에서 다시만들어지는]..

    ..늙어죽기 전까지는 죽을수 없는 몸이다

    상처가 아무는것 또한 보통사람의 몇배가 된다고 한다

    물론 이런 몸이..그다지 싫은건 아니다 적어도 과다출혈로 죽을일은 없으니까

    하지만..문제가 되는것은 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꽤나 고통스럽나는것..그것뿐이다

    꼬르륵

    "...아아..배고파아~~"

    ..뭘하든 먹고는살아야지 난가방에서 육포를하나꺼내들었다

    얼른 그를 찾아야한다 뱀파이어를찾아서 그와 거래를해야한다

    그것이 내가 이숲에 찾아온 목적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내피를 공급하는 대신..나의 보호자가되는것

    아직은 어리기에..이사회에서 내가 할수있는 일은 흔하지않다..있다면 유곽에 가는일?

    그런건 정말 싫어..

    "후우...내제안을 들어줄지 안들어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나에게 남은 길이 이것하나 뿐이니..

    부스럭

    "...!!!"

    무슨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지?

    나는 조심스레 소리가 난 곳으로 발걸음을 옯겼다

    "dhfu wdjls dhf iuosidjflsj d ih fk....."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어디지..?앗!저기다!!

    저쪽 수풀 넘어서있는 검은 머리의 남자 그는나무에다대고 뭐라고 중얼거리고있었다

    이숲엔 사람이살지안흔다..그럼..저사람이 뱀파이어?

    "dhfhsjdh wjh....결계해제"

    순간 남자가 손을대고있던 나무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촤아아아아아아악--

    한무리 빛줄기가지나가고..난 감았던눈을뜨고는 아까그자리를바라보았다

    ",,어라?"

    사람이 사라졌다?그곳에는 사람대신 큰동굴하나가 자리잡고있엇다

    저안으로 들어간건가..

    나는조심스레 동굴안으로 걸음을 옯겼다.이곳에 사는건가?

    "삼장.삼장,일어나요"

    목소리가 들린다!!나는 얼른 바위 뒤로숨어 그남자가 있는곳을 찾아보았다

    좀더 안쪽에..어엇!!있다!!

    ..근데 저게 뭐야..??

    동굴벽엔 왠남자가 매달려있엇다

    검은 머리남자는 매달려있는 남자를 흔들어깨우고있었다

    "삼장,삼장, 금제거뒀어요 그러니까 어서 일어나요 삼장"

    삼장..?그럼 저 매달려있는 금발머리의 이름이 삼장인가.

    그럼..뱀파이어가 둘이잖아아!!!!!!이건 계산착온데!!

    "크윽..."

    "삼장, 정신좀 들어요?그래야 이거 풀어주죠"

    "크아아악!!!"

    으헉!!놀랐다 !!삼장이란 남자는 갑자기 미친듯이 소리를지르기 시작했다

    철컹!!철컹!!

    움직일때마다 그를 포박하고있던 쇠사슬이 무섭게 팽팽해지고 더욱 그를 옭아매었다

    그리고..비명을 지를때마다 드러나는 송곳니!!!

    "하아.삼장 또 이러기에요?매달 이러면 곤란하다구요.."

    무슨소릴하는거지?또이러다니?

    검은 머리 남자는 한숨을폭폭 내쉬더니 입고있던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풀기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뱀파이어에게 다가갔다

    뱀파이어는 남자가 다가오자마자 그를 잡아채고는 그의 목덜미를 물어재꼈다

    콰득!!!살이 뚫리는 소리


    "우웃...!!!!아파요..앗!!삼장..좀..살살.."

    검은 머리남자는 꽤나아픈듯 자신을 잡아챈 뱀파이어의 팔을 꼬옥 쥐었다

    나는 그장면에 놀라지않을수가없었다..자신의 피를 자진납세?

    게다가..저게 피를 빨린다는건가?잡아먹힐듯이?살을 통째로 씹힐듯이?

    온몸에 소름이 돋기시작했다

    어느정도 각오는했지만..하지만..

    뱀파이어는 그렇게 피를마시는가싶더니 곧 남자의 목에서 입을떼었다

    그리곤 숨을 내쉬면서 남자의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하아..."

    "어때요 좀괜찮아요?"

    "..또시간을 못맞추었군"

    "매번 이런식이면 나도곤란해요"

    "실실 웃으면서 그런말하지마 하나도 안곤란해 보이니까"

    남자는 피식웃으며 뱀파이어의 쇠사슬을 풀어주기 시작했다

    여,여기서 나갈려는건가?나난 얼른 동굴입구 쪽을향헤 조용히 걸어나갔다

    거래는..조금 생각해봐야할거같다구!!

    "잠깐"

    "...!!!"

    "...삼장 왜요?"

    드,들킨건가? 나는 숨소리도 죽인채 가만히 몸을숨겼다

    "..쥐새끼 한마리가 숨어들었군"







    ==================================================================
    어제 올린다는게 깜빡했어요;;;;;;;;;
    파일도 날리는바람에..대충기억나는데로만;;;쿨럭 죄송합니다아...;ㅁ;
    앞으로 새로하는소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ㅁ+
    코멘트는 작가의힘!!!!아시리라 믿어요!!!!!!

댓글 12

  • [레벨:7]id: 크리스

    2004.01.13 13:59

    무척 재미있을것 같아!!!!!!
    삼장하고 팔계가 뱀파이어라.......
    팔계는 왠지 좀......(닥치거라)
    다음편도 기대~!!!!>ㅁ<
  • [레벨:1]팔계짱!!!!~♡

    2004.01.13 14:51

    왠지.. 팔계랑 삼장같은 분위기.. =_=;; 오정과 팔계가 좋아요..

    삼장이 왜 팔계을 먹지..=_=^

    팔계 오정한테 가거라..=_=^(삼장한테 죽음,..)
  • [레벨:9]id: 손고쿠

    2004.01.13 14:56

    삼장과 팔계가 뱀파이어군요^^
    기대되는군요^^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4.01.13 15:04

    ㅇㅁㅇ...너무 무서워;ㅁ; 오공은 쥐새끼가 아니라 원숭이새끼..[빡!]

    어떻게 되가는거야? 뱀파이어라면 피없이는 못사는...;ㅁ;

    삼장이 저런거 만큼 팔계도 저러지 않을까?ㅇㅅㅇ???
  • 린유z

    2004.01.13 15:54

    뱀파이어...........라.. + ㅁ+ [번뜩]
  • 직냥a

    2004.01.13 19:20

    아아.. 역시 난 오팔 추종자라구 ;ㅁ;!!!!!!!/////// 삼장씨 자꾸 우리 팔계상 훔치지 말고 오공이랑 놀아요!!![이녀석 그러다 삼장한테 총질당해 죽지;]
  • 촌놈J

    2004.01.13 19:30

    쥐새X가 누굴까;;;
  • 이루[痍淚]

    2004.01.13 21:52

    -ㅅ-대단하군,
  • [레벨:24]id: Hasaki Kyo

    2004.01.13 22:52

    뱀파이어...+ㅁ+
  • 매일준혁

    2004.01.15 22:04

    와왓+ㅁ+ 너무 멋진소설 오공씨 귀여워요>ㅅ<
    삼장님에게 다가가+ㅁ+ 피를 빨려버려!!-ㅁ-!!
  • genjo sanzo

    2004.01.27 11:28

    우와앗,,,,재미있곘다아아,,,+ㅁ+
  • [레벨:3]id: 외톨이론짱

    2004.05.05 12:43

    오오!? 긴장 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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