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 [9]
  • ㅇr리랑
    조회 수: 1037, 2008-02-06 05:24:02(2004-01-23)
  • ㅇㅁㅇ;;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재미없는 것을

    봐주시고 코멘을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참고로 이 일은 실제 있었던 일 입니다.(저랑 친하게 지내는 오빠의 수학여행에서 있었던 일)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 [9]


    해가 산을 넘어갔군요...후후후+ㅁ+//(백수를 쓰며 함께 즐기는..바보 아랑//)

    "음...기다렸던 시간이야!!!!!!!!"

    댄이 폴짝 폴짝 뛰면서 가방을 가지러 갔고...

    엄청난 큰 봉투를 꺼냈다.

    "잠옷 바꾸자!!!!!!"

    직이 웃으며 말했다.

    "이봐,,, 벌써???"

    이루는 눈에는 짜증난다는 빛을 보냈지만

    입은 씰룩거리며 웃고있었다.

    "이루...자네 웃고 있어."

    "-ㅅ-;; 시끄러."

    댄이 커다란 종이를 꺼냈다.

    사다리가 그러져 있었다.

    "음...일단...제비 뽑기해!!!"

    직이 접어논 종이를 바닥에 놓으며 말했다.

    모두들 각자 종이를 하나씩 가져갔다.

    "먼저... 직 몇번??"

    댄이 물었다.

    "3번"

    "이루는?"

    "5번" "생라는?"

    "2번"

    "서년은??"

    "6번"

    "준은?"

    "1번"

    "러버는?"

    "4번"

    "나는 7번 히히..."

    모두들 자신의 번호따라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음...총 결과!!!"

    생라가 외쳤다.

    "이루-직 잠옷"

    이루가 직을 쳐다보며 물었다.

    "얌전한 거지???"

    직은 즐겁게 말했다.

    "응^^ 내 선에선 후후+ㅁ+//"

    생라가 다시 입을 열었다.

    "서년-준 잠옷"

    서년은 얼굴이 창백해져서 준을 쳐다보았다.            

    "헤헤헤^ ^ 난 이걸 서년이 입게 될줄 알았어.

    그래서 신경썼어 푸헐헐헐...."

    이루는 방안을 뒹굴고 난리를 쳤다.

    "생라..아 나...는 서년 잠옷. 서년의 잠옷은 무엇인가???"

    준과 이루가 뒹굴며 웃어댔다.

    "그리고...직은 댄꺼... 준은 내꺼."

    생라는 잠시 웃더니 다시 말을꺼냈다.

    "댄은 러버꺼."

    "러버는 이루꺼"

    이렇쿵 저러쿵해서 잠옷의 배정은 끝났다.(에구머니나....)

    "자... 다들 잘 준비 할까???"

    러버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다들 꺼내봐"

    모두들 잠옷을 꺼내 펼쳐 놨다.

    "난 준께 럭셔리 한것 같아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4걸들은 웃고 난리를 쳤다.

    그건 3보이도 마찬가지 였다.

    "준...ㅋㅋㅋ...준껄 누...누가 입어????으하...하하하하.."

    "서...푸하하하하하....서...서년...으하하하하"

    결국 다들 입고 왔다.

    "어이 서년 역시 1빠군... 난 자네가 제일 먼저 입을줄 알았어....푸헐헐....

    위에 티셔츠 입는거 허락해 줄께....푸후후후"

    준이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나원, 팬티가 뭐냐!!!"

    서년이 하얀 티셔츠를 입으며 말했다.

    "나는 생라꺼 입었는데....짧아....-ㅅ-;; 6부 잠옷이 되어버렸어...

    이 세일러문좀봐... 짱 귀여워★"

    준이 두팔을 벌리며 말했다....짧다....ㅇㅁㅇ...

    "이게 뭐냐!!!!!!!!!!!!!!!!!!!!!!!!!!!!!!!!!!!!!!!!!!!"

    이루가 비명을 지르며 탈의실에서 나왔다.

    "풉...풉....푸하하하하하하하 레이스 죽인다!!!!!!!!"

    분홍색 치마 잠옷..레이스가 주렁주렁....리본도 주렁주렁.... 이것이야 말로

    럭셔리!!!

    "이루...어울려 어울려....풉....푸하하하하하하"

    준과 서년은 서로를 치면서 웃었다.

    "서년.....풉...야 매력적인 눈!! 죽인다!!!!!푸하하하하하 팬티 팬티!"

    이루는 복수라도 하듯 뒹굴며 웃었다.

    "시끄러 공주!!"

    "뭐야?? 이 노출증 환자!"

    "뭐시야???"

    그러는 새에 러버가 비명을 지르며 나왔다.

    "이루!!!!! 이....풉....풉......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레이스로 치장된 이루를 보고 웃고 만 것이다.

    "자네도 만만치 않아////"

    이루는 시큰둥 해져서 소리쳤다.

    "원숭이 우끼끼끼 원숭이 푸헐헐...완전 인형극 하는듯 한데?? 멋져 러버!!!"

    "바나나 먹을래??/"

    준이 놀리면서 말했다.

    "시끄러!!!!!!"

    "준 너 짧다.6부다 6부...푸하하하하"

    "왜에? 세일러문 이쁘잖아/// ㅋㅋ"

    곧 직이 나왔다.

    "스누피가 매력적이야...."

    "제일 정상이군"

    "직꺼 빨간 내복아냐?????"

    "푸하하하하하하"

    "서년...그...그....그거 뭐야????푸하하하하하 눈!!!눈!!!팬티에!!!!"

    직은 웃으며 러버를 쳐다보더니 뒤로 넘어져서 웃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그러더니 준을 보더니

    "짧군....ㅋㅋ 이.....이루...........푸하하하하하"

    "시끄러너!!!!!!"

    생라와 댄이 곧이어 나왔다.

    "이루!!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러버 ㅋㅋㅋ 푸하하하"

    "준.....짧구나!! 세일러문 매력적이야 푸하하하 > <"

    "서년 좀 봐!!!!!저... 저 눈!!!!!팬티에!!!!"

    "댄.....그.....그....그....이.....이상한 ......푸......푸하하하하"

    "생라....입술 입술!!!!!푸하하하하"

    댄은 웃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불 스위치를 건드렸다.

    불이 꺼지자 웃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서년....눈이 너무 이쁜데!!!!!!!푸하하하하하하

    서년이 확실히 보여!!!"

    "늬들 도대체 어디를 보는거야??????변태 같으니!!!!!!!!!!!!"

    서년이 화를 내며 뛰었다.

    "보이는 걸 어떡해??? 가리든지.....푸하하하하"

    "직....스누피 너무 귀엽다....ㅋㅋㅋ"

    "빨간 내복이 티가 안나..."

    "푸헐헐헐....."

    7명은 서로의 옷을 쳐다보고 웃느라 아무 일도 할 수 없었고....

    그날밤 그들의 웃음소리는

    그 건물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귀신인줄 알고 떨어야 했다고 한다.


    =======================================================================

    [잠옷의 현실]-스캐너가 없어서 그림을 오릴 수 없어서.... 글로써 묘사를!!
    (물론 다 못 알아 보실테지만...)

    1.이루

    분홍색 실크 천. 목 둘레에 레이스가 엄청 달려있고

    어깨엔 리본. 소매엔 레이스와 리본

    치마 끝자락에는 레이스가 주렁주렁

    2.서년

    팬티....그야말로 팬티

    삼각팬티.....ㅇㅁㅇ.....

    눈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음.

    불을 끄면 눈이 야광이 됨...ㅇㅁㅇ...

    3.준

    세일러문 잠옷 세일러문이 수영복입고

    있는 모습이 크게 그려져 있음

    준에게 짧아서 6부 잠옷....ㅇㅁㅇ....

    4.댄

    엄청나게 큰 돼지 사진이

    인쇄되어 있음

    5.생라

    엄청나게 큰 입술이 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그 주위에 자잘한 입술이 잔뜩 있음

    6.러버

    이루가 손수 제작한 옷.

    원숭이 얼굴 모자가 달려있고.

    그야말로 원숭이 연극할때 쓰는.....


    7.직

    제일 정상적인.....허나...실제로 빨간 내복이다....

    스누피가 크게 그려져 있고

    불을 끄면 야광......






    ㅇㅁㅇ.....그.....그럼이만.......

댓글 12

  • ㄷИㄴ1얼♡

    2004.01.23 16:37

    -ㅁ- 충격'ㅅ'
  • 루넬

    2004.01.23 16:44

    푸하하하핫..../소설보고 웃다 엄마가 미친년 취급했음../
    재밋어!!
  • [레벨:24]id: Hasaki Kyo

    2004.01.23 17:04

    푸후훗!! 푸하하하!!!!!
  • 촌놈J

    2004.01.23 18:11

    입술-_-;;; 백수들의 세상, 엽기소설이였어?;;;
    잠옷... 한번 보고싶은....
  • ㅇr리랑

    2004.01.23 18:18

    응 엽기 코믹이었어
  • ㅇr리랑

    2004.01.23 18:20

    스캔이 생기면 그릴꼐.
  • [레벨:9]id: 손고쿠

    2004.01.23 18:51

    잠옷 입은 모습이 머리를 쓰치네요^^;;
    스캔생기면 빨리 올려주세요^^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1.23 19:18

    ......눈 그려진 빤쥬.......[투쾅]
  • 센츠(S.C)

    2004.01.23 19:55

     .... 이건 엽기 .. (중얼중얼)
    아, 나 나왔으면 좋았는데 .. (뭘;)
  • 직냥a

    2004.01.23 21:13

    푸하하하핫 웃겨죽겠다// 리랑아 대단해. 나도 곧 학교에서 축제 열건데/
  • [레벨:9]ねこ[네코]

    2004.01.25 18:05

    푸하하핫;;;;; 다들 엄청 망가졌네;;
  • [레벨:4]id: 켄지로 칸

    2004.05.20 21:33

    진...진짜 대단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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