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먹었더니 와이리 배가 아프냐 -_-
덧.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망가뜨리기' '웃기' '생쇼하기' 글입니다.
이해해주시고~
자기가 망가졌다고 생각하시면 살짝 핵폭탄을 던지고 사라지셔도 괜찮습니다 -_-a <-바로보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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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까만놈들 사라지고.
아수라장이 된 코믹월드.
동인녀들의 로망.
한달에 한번씩.
넷상에서 만난 사람들을 유일하게 만날수 있는 기회가 코믹월드이거늘. <눈물 찍->
미처 12시도 되기전에 망가진 코믹월드.
코스프레한 섹기발랄 페로몬 풀풀한 사람들을 찍지못한 열불감에 열받은 사람들. 팬시와 회지를 다 잃어버린 사람들.
모두 남아 보상을 요구하고있었다.
오공 - ..후아-- 배고파. 저사람들 왜그렇게 시끄러워.
오정 - 글쎄.. 그나저나 팔계말로는 여기가 미래같다고..
팔계 - 휴우~
팔계는 어느새 건너편 도서관에 가서 서적들읆 모아왔다.
그리고 꼼꼼히 조사하기 시작하는 팔계.
오정 - 뭐하는 거야? 팔계?
팔계 - 자료수집입니다. 여기서 이렇게만 있을순 없잖아요.
오정 - 흐음~
오공 - 팔계에! 삼장은 어디갔어?
팔계 - 아까 저기... 어?
삼장. 어느새 사라져버렸다.
팔계는 안경을 살짝 올리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무관심- 하다는듯 휙 고개를 돌리고 계속 책을 보고있었다.
오공 - 어어... 팔계- 삼장 어디갔어..?
팔계 - 저기있네요.
팔계가 가르키는 손 끝--
...
삼장은 여자들에게 둘러쌓여
시달려지고 있었다.
....
우니동 사람들..-_-; <앗. 또나타났;;>
혈이 - 아이~ 한장만 더 찍어줘요~
미서년 - 꺄아~ 이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와아! 옷도 진짜같애! 만든거에요?
밍쿠 - 찍어요 찍어요~ 어디사세요?
와아!! 마천경문!!!
땀을 뻘뻘 흘리며 쭈볏쭈볏해 있는 삼장...
밍쿠가 경문을 쓱 만지자 바로 총을 꺼냈다.
삼장 - ........ [철컥] 비켜.
삼장.
드디어 열받았다.
밍쿠 - 꺄아악!!
밍쿠 . 별안간 소리를 지르고 몸을 파르르 떤다.
밍쿠 - 이럴수가 이럴수가 럴수럴수 이럴수가. 진짜 총을 구입해놓으셧다니 너무 리얼하셔라. 당신은 찍혔어. 찍혔어. 찍혔어. 으흐흐흐흐 <-미쳤다.
삼장 - .....?!
밍쿠 - 쿠오오오!
혈이, 미서년 - <깜짝>
삼장 - 으엉?
달려드는 밍쿠쨩 -_-;; <-
살기 가득 입안에 사악한 웃음을 띄고....
그대로 달려들다가..
//탕//
死亡
혈이 - 밍쿠야아!!
미서년 - 밍쿠쨩!!
밍쿠 - #$#%^#$$^#%^
삼장 - ....죽어.
..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 삼장..
그모습을 목격한 새까만놈들.
새까만놈 2 - 야. 진짜 맞지? 이번에 최유기 코스프레한 놈들이 많아서.
새카만놈 1 - 진짜 권총 들고있느걸 보니 맞는듯.
다른애들도 확인해 봐야지.
.
.
.
.
..=ㅂ=
밍쿠는 그렇게 당신들의 곁을 떠낫소.;
이상하게 소설쓰면 혈이랑 미서년이랑 인방이랑 류아씨밖에 생각이 아난늑너 뭘가나;
그러니 출연을 원한다면 써주길;; [탕]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