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헬헬~-ㅁ-/
이게 단편이 될지 중편이 될지는 당신들(?) 한테 달렸지롱~~=ㅁ=/
벩!-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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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삼장이 사원으로 급히 갈일이 생기게 되었다..
삼장이 급히 사원으로 간지 일주일이 지났다.
"아우~삼장은 언제와?팔계?"
오공이 따분한듯 의자를 뒤로 넘겼다 앞으로 돌아왔다하며 따분함을 없애려 노력중이다.
"글쎄요...곧 올것 같은데요?^-^"
팔계는 부엌에서 아침준비를 하며 빙그레 웃었다.
"우웅.....그래?"
오공은 알앗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의자를 너무 뒤로 넘기는 바람에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콰당탕!!"
"아야얏-!!!!"
의자에서 뒤로 넘어진 오공은 뒤통수와 엉덩이를 만지며 얼굴을 찌뿌렸다.
"달칵"
"나왔다."
그때 였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삼장의 목소리가 들려온건...
"삼장~~~>ㅁ<//"
오공은 너무 기쁜마음에 아픈것도 잊은채 삼장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달려오는 오공을 삼장은 매정하게 한손으로 막아버렸다.
"나 피곤하니까 나중에..나중에..."
삼장은 그말을 남긴채 2층으로 올라갔다.
"삼장~아침은요?"
"됐어!"
"쾅!"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정적이 흘렀다.
"삼장이 피곤한가봐 팔계...."
"그러게요.힘들엇나보죠?"
"그런가봐..."
오공은 걱정스럽게 삼장이 올라간 2층을 쳐다보았다.
잠시후 오정이 방에서 내려와 길게 기지개를 폈다.
"후아암-!!아직도 졸리다...-ㅁ-"
"오정 해가 뜬지가 언젠돼요^-^"
"팔계 네가 너무 일찍일어나는거야..-_-"
오정은 한번 휙 주위를 둘러보다가 걱정스런 얼굴로 식탁앞 의자에 앉아잇는 오공이 눈에 띄었다.
장난끼가 발동한 오정은 장난스레 삼장에 대한 말을 던졌다.
"원숭이~삼장 오빠가 화라도 난거냐?"
그런데 자신이 던진 그 한마디가 맞을줄은 생각도 못했을것이다.-ㅁ-
"어?어떻게 알았어??ㅇㅅㅇ;;"
오공이 놀란듯 오정을 쳐다본다.
"후훗~내가 워낙 천재잖냐"
오정은 능청을 떨며 말했다.
팔계는 그걸 웃으며 바라보고 잇을 쁀이었다.
"딱히 화가 난건 아니지만...무척이나 피곤한가봐..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어/..."
오공은 다시 심각한 표정이 되었고 팔계는 음식을 들고 나왔다.
"아침드세요^-^"
식사를 하던 중 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오정..-ㅁ-/
"원숭이...내가 피곤 풀게 하는법 알려줄까?"
"어??정말??ㅇㅅㅇ"
"그래~있잖아...우선 몸을 겨우 가릴정도의 옷만 입고 밤의 삼장의 이불속으로 몰래 들어가서 삼장을 유...."
"오정!!!!"
팔계가 오정을 큰소리로 불렀다.
오정은 팔계의 목소리에 하던 말을 멈추고 얌전히 밥을 먹었다...;;
"오공...남의 말은 듣지말고 오공이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그럼 삼장의 피곤도 풀릴거예요"
"정말?"
"네^-^"
오공은 표정이 환해지며 밥을 먹다 말고 -ㅁ-!! 자신의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우당탕!!"
"콰앙-!!!"
문을 세게 닫는 소리가 들리고 오정은 놀랍다는 듯 오공이 있던 자리를 보았다.
"그 원숭이가 밥을 먹다말다니...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다 못해 삼장녀석이 착해지겠군..-_-"
"아하하-설마요^-^"
"하긴..그렇지??삼장이..착해지다니~큭큭큭"
그 시각 오공은 방에서 열심히 프로젝트(?) 만들고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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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ㅡ3ㅡ//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미서년살앙님 담편 빨리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