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내 가족관계가 복잡..하다는건

거의 아는 사람이 없다a

학교 애들만 해도 그렇고,..

어느 날 예전에 청소할때 담당 선생이 부르더군-a

"에,으음,너희 담임선생님한테서 네 가족얘길 듣고 그러는건데..."



'-ㅁ-!?!사회 돌팔이가!!?!'



"그래,뭐 힘내렴^-^"



"...네"



이러고 일단 돌안 왔지만a


쩝..-_-a


오늘 수학 시간은 또 최악이었다a


지금 나도 극복하려고 하는 중이지만a..


넷상이 아닌경우에선 거의 왕따가 수준 급이니...


에휴a


그 신세를 꽤 오래 있었다(초등학교때 부터..-_-;)


그래도 6학년땐 꽤 재밌었는데..하면서-♬


옛날 추억들을 떠 올ㄹㅣ니 또 눈물이 났다..


"..."


그냥 넘기고 싶었지만 같은 반이었던 애들 얼굴과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때 추억들을 떠올라서


눈물만 날 뿐...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