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 17화-쪽팔려게임1
  • ㅇr리랑
    조회 수: 157, 2008-02-06 05:29:02(2004-05-01)
  • 오랜만이야요>ㅁ<///

    쉬는 동안 엽기적인 일이 제법 많이 일어났습니다>ㅁ</








    [쪽팔려 게임의......1]

    백수들의 세상 17화....



    "이번 시간 도대체 뭐야?"

    아주 오랜만에;; 자퇴를 당하기 싫어서 학교에 와서 출석체크는 했건만...

    한반에 다들 모여 앉아 있었다.

    그리고는 수업시간. 20분이 지나도 선생이란 작자가 들어오지 않자

    직이 신경질이 났는지 중얼 중얼 거렸다.

    거기에 러버는 즐거운일이 생각 났는지 웃었다.

    "으흐흐흐... 우리 그럼 시간 이렇게 낭비하지말고... 웃어볼까?"

    갑자기 어디서 났는지... 큰 상자를 앞에다 나두었다.

    "+ㅁ+? 뭔데???"

    심심했던지라 생라가 눈을 번뜩였다.

    "일명.. 쪽/팔/려/게/임/"

    러버가 행복하게 웃었고 마땅히 할 것이 없었던

    그들은 동의 했다.

    "가위바위보!!!!!"

    "음;; 제길;; 왜 나야? 첫빠는 쪽팔린데.."

    이루는 기분 나쁜 얼굴 표정과 루넬과 직과 댄 그리고 생라가

    상자의 뚜껑에서

    이사한 물품들을 잔뜩 꺼내는 것을 보았다.

    "제길=ㅁ=;"

    이루는 투덜거렸고

    준과 서년은 미소띤 얼굴로 계속 쳐다보았다.

    "자 이루~ 일루와."

    러버가 말했다. 그리고는 뒷문을 통해 끌고 나갔다.

    잠시뒤......

    [드르르르륵;]

    교실의 앞문이 열렸다.

    "망고~ 망고 망망고~♪♪"

    기타를 치며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치마와....

    꽃으로된 목걸이.......+ 왕관을 쓰고 이루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ㅇㅁㅇ....................................."

    교실안은 이루를 쳐다보며 경직되어 있었고...

    곧이어 러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루! 큐~"

    러버의 목소리에 이루는 교실의 이쪽벽 저쪽벽을 왔다갔다 하면서 뛰고

    발을 들어 올렸다.

    [투두두둑......]

    뭔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서년이 외쳤다,

    "저거 맨살 아니었어? 터졌어!"

    순간 교실내에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루는 씩씩거리며 이상한 살색 비닐을 벗겨 내고 들어왔다.

    "다신 망고 안먹어! 제길 이 살색 비닐은 모고 저 풀 잎사귀는 뭐야?

    또 이왕이면 안터지게 살색비닐을 큰걸로 준비하지!

    쳇! 망고 망고 망망고 좋아하네!"

    그런 이루에게 생라가 강력한 말을 때렸다.

    "터져야 재밌잖아."

    "가위바위보...."

    "헐............"

    러버는 경직된 얼굴이었다.

    이루는 만세를 외치며 상자속에서 여러가지들을 꺼내 러버를 끌고 나가버렸다.

    잠시후.......

    앞문이 열리고 러버가 들어왔다.

    "우~~~~"

    빨간 장미를 물고 빨간 드레스 잠옷을 입고

    들어오면서 괴상한(?)  소리를 냈다.

    "야야야~ 러버 시집 못가겠다 꺄하하하하"

    직이 러버를 가르키며 배를 잡고 웃었다.

    "나는 말야 서년이랑 컴퓨터에서 빨간 드레스 잠옷... 입은 사람 많이 봤는데...

    러버처럼 저런 사람은 못봤어."

    준이 실실 웃으며 말했다.

    "내가 왜껴?"

    서년은 준의 목을 졸라댔다.

    "자! 러버~ 시작해~"

    이루가 소리쳤다.

    "컴온 베베~ 예~~"

    그 딱달라 붙는 드레스를 입고는

    힙합을 추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엽기였다.

    [훌러덩-ㅁ-;]

    힙합을 너무 열심히 췄던지....

    러버의 빨간 드레스 잠옷이말려 올라갔다.

    "꺄하하하하하하하~~~~"

    금방 경악을 금치 못했던 교실 내는 웃기 시작했다.




    옆에서 사랑스런 동생이

    고랜가 물갠가 만들어 달라 졸라서 이렇게 자릅니다>ㅁ<///

댓글 8

  • xpzh유

    2004.05.01 13:14

    하하;;

    이루상..;;

    러버상;;
  • [레벨:9]id: 루키♬~♪♩

    2004.05.01 13:44

    푸하하하...;ㅁ; 이루...

    망고망고 망망고~ 푸하하하~ 귀엽겠따아! ;ㅁ;!

    그리고 루넬....;; 푸하하하...;ㅁ;... 내가 데리고 갈래..;ㅁ;
  • [레벨:9]id: 손고쿠

    2004.05.01 14:07

    쿡쿡쿡^^ 넘무 웃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이루상 러버상 수고..수고 했어료 쿡쿡쿡^^~
  • 이루[痍淚]

    2004.05.01 14:29

    ...망고 싫어지군.[너 원래 망고 안먹잖아,]

    ...복수를 해버려!!이루!
  • 루넬

    2004.05.01 15:00

    ㅇㅁㅇ!! 러버가 넬이라는걸 아는사람은 몇 안될꺼라 생각되지만..후어어엉..ㅠ.ㅠ..

    하지만 이한몸 바쳐서 웃길수 있다면 영광이지 뭐...다음편엔 나머지 맴버들도 망가지겠지?/씨익/
  • [레벨:9]ねこ[네코]

    2004.05.01 21:20

    ,....난 저러고는 못살어어어어;;;; [끄아아-]
    이런, 다들 한목숨 바쳐 웃기는 ; [한목숨이라;]
  • [레벨:8]미서년

    2004.05.01 21:25

    ..[저러고 논다]
    뭐, 어차피 우리 학교는 개그맨 양소학교니까<-
  • 2004.05.02 16:11

    푸하하하하핫;; ........ 진짜.. 개그맨 양성소 아니야;; 왜 이렇게 웃기냐;;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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