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Canon]-1화-
  • ㅇr리랑
    조회 수: 160, 2008-02-06 05:25:26(2004-02-18)
  • 들어가기전/ 댄.....자네 안짤렸어....내가 못본거야> </

    쿠헐헐////숙제고 뭐며 다 재쳐 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므니다.

    첫편부터 많이 등장 시켰어요//////////

    학교다 보니 쿠헐헐헐........

    이쁘게 봐죠용> <//[도망간다.]

    캐논 [Canon] - Part.1


    <제 1 화>


    "아침자습시간에 누가 떠들어?"

    조용해야 할 아침 자습시간... 너무나도 시끄러운 바람에

    에리얼[이드상/] 선생님이 소리를 꽥 질렀다.

    그러자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나왔다.

    "뭐 어때서요? 항상 그랬는데..큭큭"

    두다리를 책상위에 올리고 의자에 기대 몸을 지탱하고 있던

    풀러진 푸른색의 긴 머리를 가진 루넬[루넬상/]이 킥킥 웃으며 쳐다보았다.

    "너 검도부에서 탈퇴 시킬테다!"

    에리얼선생님은 얼굴이 시뻘게 져서 소리를 질러댔다.

    "쿡쿡....이봐요 선생님 루넬을 쫓아내신다고요?

    검도부 지탱하기 어려운걸로 아는데요....쿡쿡....."

    검은색 머리와 동일한 눈동자를 가진 인하위[직상/]가 업드린 자세에서

    얼굴을 살짝 들고 웃다가 다시 업드렸다.

    그 두 사람에 의해 교실이 출렁 거리기 시작하자

    에리얼 선생님은 더이상 안돼겠다는 얼굴로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선생님도 떙땡이 까시네요?"

    10학년 교실이 모여있는 복도 한가운데  검은색 머리를 무스로 올려 세우고,

    남색의 눈을 가진 루키[루키상/]가 덜깬 얼굴로

    에리얼 선생님을 붙잡고 비웃으며 지나갔다.

    "루키......자네 지각이야."

    에리얼선생님은 포스트지에 루키-지각 이라고 써놓으면서 쳐다보았다.

    "늘상 하던 것 인걸요? 그리고....더이상 깎일 점수도 없는데요 뭘...."

    그러더니 7반으로 들어갔다.

    복도에서 루키의 목소리가 들리자 하위는 벌떡 일어나더니

    문을열고 나갔다.

    "루우~ 키~♡"

    인하위는 루키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으앗! 조용히 하고 올걸!"

    루키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ㅡㅅㅡ.....훗.....하위의 취미가 시작됬군.....

    루키 잠 다~ 잤겠군......."

    루넬은 머리를 긁적 거리더니 드러누워 눈을 감았다.

    =========================================================================================


    중2교실이 모여있는 2층 복도......

    출석부로 교탁을 내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너희들! 나가! 다른애들에게 피해줄 생각이라면 일찍부터 나가버려!"

    밍쿠[밍쿠상/]선생님이 소리를 질렀다.

    "바보예요? 저 혼자 떠들잖아요..."

    장난기가 물씬 풍기며 연갈색의 머리카락과 갈색의 눈동자를 지닌

    네코[네코상/]는 뒤를돌아보며 웃었다.

    밍쿠선생님은 웃으며 말했다.

    "그렇구나...너무 소리가 커서... 3사람인줄 알았단다.

    변성기일텐데.....그렇게 소리를 빽뺵 질러대면 안그래도 안좋은 목소리

    더 안좋아지지 않니?"

    화를 꾸욱 참으며 밍쿠 선생님의 주특기인 애들 구슬리기가 시작됬다.

    그말에 화가난 네코가 벌떡 일어나서 책을 던지려고 책을 들었다.

    [드르륵]

    네코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웃는얼굴로 교실 문을 쳐다보았다.

    "준!!!"

    책을 던지려는 그 자세에서 얼굴만 돌리고 준[아리랑]을 불렀다.

    푸른빛이 도는 은색 머리카락에 초록빛이 돋보이는 눈을 가진

    준은 반쯤 감긴 눈으로 네코를 올려다보고는 졸면서 자기 자리를 찾아 앉았다.

    "어머.....네코....벌써 까먹었구나....오늘 아침에 까마귀 고기 먹었니?"

    끝까지 네코를 구슬리면서 밍쿠선생님은 준을 쳐다보았다.

    "아침자습 땡까면 죽이려고 했다. 준 헤이커."

    그런 밍쿠선생님말에 준은 얼굴을 들고 눈을 뜨며 말했다.

    "밍크 코트 앞에 팔던데.......가죽 좀 주셨나보죠? 좀 좋은걸로 주시지....싸구려던데..."

    준은 웃으며 다시 업드렸고 네코는 준의 말에 만족한듯 웃으며 앉았다.

    그런 그 둘을 기분나쁘게 쳐다보던 초록색의 짧은머리에 빨간색눈동자가 이쁜 이루[이루상]가

    중얼거렸다.

    옆에 앉아있던 하늘색 생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오며 에메랄드 눈동자에 무테 안경을 쓴 댄[대니얼상/]이

    이루를 보며 조용히 고개를 흔들었다.

    ===========================================================================================

    [딩동땡똥~♪]

    [아아.... 8학년 1반 네코, 준 헤이커, 10학년 7반 루키, 10학년 6반 인하위, 루넬을 지금 바로

    교무실에 카나리아 선생님께 와주길 바란다. 이상.]

    아침자습을 10분 남긴 무렵 5명을 부르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방송을 마치고 카나리아[카나리아 상/] 선생님은 밍쿠선생님과 에리얼 선생님을 보며 말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훈련 시켜야 할 때군요...

    어떻게 잡았으면 좋겠어요?"

    카나리아 선생님이 웃으며 서있자 벽에 기대고 있던 에리얼 선생님이 입을열었다.

    "그건.....카나리아 선생님께서 충분히 아시잖아요?

    열심히 구슬려 주세요."

    에리얼 선생님이 웃었다.

    "그건 그렇고...... 밍쿠선생님은... 저와 같은 입장인데....왜 준과 네코를 못잡으셨어요?"

    "망할 준놈이....제 별명을 가지고 놀리는 바람에 머리가 빡 돌아버려서.....

    더이상 얼굴을 보기 싫더군요.....제 몫까지 부탁해용♡"

    밍쿠선생님또한 웃더니 교무실로 먼저 들어가 버렸다.

    "후후후후후.......오랜만에 몸좀 풀어보지....쿠헐헐헐헐"

    카나리아 선생님은 사악한 웃음을 짓더니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밴드부 결제를 맡고 나오던 카이[kai상]가  평소에 얌전했던 카나리아 선생님의

    웃는 폼을 보고는 놀래서 결제 서류를 떨어뜨렸다.

    "어머// 괜찮니?"

    웃음소리를 들킨 바람에 쪽팔려 했던 카나리아 선생님이 카이에게 다가가자

    카이는 놀래서 얼른 서류를 들고 도망쳤다.

    "으아.,... 얌전하시던 선생님이 선생님이......그런 분이셨어> </// 애들한테 알려야지

    키키키키"

    카이는 웃더니 자신의 반으로 달려갔다.








    재미있게 보셨나용> <

    코멘은 힘줄!+ㅁ+/

    후후후후후......가위가.......기다리고 있으미야.........

댓글 18

  • [레벨:5]밍쿠+푸딩

    2004.02.18 15:26

    크하하하하하 그냥 확 쏘버리[..]
    ..[얌마]
  • ˚aisku。

    2004.02.18 15:27

    아아... 아직 않나왔...[투쾅]
    열심히 쓰세용♡
  • [레벨:3]에리얼&이드

    2004.02.18 15:28

    ..............학생에게 지다니..지다니..지다니...
  • [레벨:5]id: Kai、

    2004.02.18 15:40

    재밌어요! 으하하하=ㅁ=// 문제아들의 반항적인 대사가 돋보임=ㅁ=
  • [레벨:3]Leka:)

    2004.02.18 15:53

    에_ 문제아들을 잡는(?) 내용인거군요- 기대♡
  • [레벨:3]stella~☆

    2004.02.18 15:54

    학생들이... 저렇게...;;

    아하하하....;;
  • [레벨:9]id: 루키♬~♪♩

    2004.02.18 16:20

    -_-v 직이 따라오다니.. 푸헐헐.. 이 몸의 인기란../투쾅/
  • [레벨:3]카나리아

    2004.02.18 16:32

    으하하하하 푸헐헐ㅎ....[-_-;]
  • [레벨:24]id: Hasaki

    2004.02.18 16:38

    문제아들이구나......ㅇㅁㅇ (자신이 착한 녀석이란걸 잊고 있었다 =_=;;)
  • ㄷИㄴ1얼♡

    2004.02.18 16:48

    푸하하하 많이 등장시켜줘.......[푸헐]
  • 루넬

    2004.02.18 16:56

    ㅡㅡ.....루키를 지긋이 밟아주는 루넬
  • [레벨:9]id: 손고쿠

    2004.02.18 17:00

    문제아들이군요^^그럼 선생님들께서 많이 고생해야하겠군요^^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18 17:53

    어라라?;[머엉]
    이런 내용......[머엉]
  • [레벨:3]스카이지크風

    2004.02.18 20:41

    ;ㅁ; 헤에.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직냥a[狂風]

    2004.02.19 01:34

    푸하하하하핫;; 웃겼어;; 다음편 기대할게 =_=// 뭐 나야 문제아로 나오니 너무 좋아요♡
  • [레벨:9]ねこ[네코]

    2004.02.19 01:46

    키득키득//ㅂ// 밍크코트.... [밍쿠에 의해 야산에 묻힌다]
  • [레벨:5]루첸LD

    2004.02.19 07:23

    밍크코트;;....[투쾅]
  • [레벨:6]11.29[아쿠아]

    2004.02.19 11:56

    밍크코트...
    문제아 학교로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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