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슈에요 팥슈//와하하하<=번팅하고 와서 정신을 못차린다
거기다.... ;ㅁ; 개학과 동시에 완결이라니.. 너무너무 슬퍼요...(뭐가)
비록 20편빼끼 안되지만...(그것도 대단한겁니다)
지금까지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고...(오버하지마 임마)
괄호군 너무 미워!!! ㅜ▲ㅜ 어쨌건 완결입니다.
새로운 소설도 많이 봐주세요!!
아, 맞다!! 리플 시상식과(그건 뭐야 또!!) 번외편이 또 나갑니다!! 물론,
미서년, 망울, 고쿠님 번외편 있어요!!(광고) 그럼 완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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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는 아니였다.....
제 20장 -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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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왕실이잖아." 이루가 땅에(?) 꽝 부딪쳐서 기분나쁜듯 말했다.
"=ㅅ= 아직도 안없어지다니 끈질기군." 루넬이 중얼거렸다.
"이제 곧 없어질거야. 수고했네, 제군들." -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하르방팅 경.
"왁! 이 신출귀몰한 귀신을 봤나! 어쨌건 곧 없어진다니까 좋은것 아닌가...." -유에
"...... 글쎄, 우리 지구 연합 주술단체의 사람들은 물론 좋지만... 한가지 슬픈건
주술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는것 아닐까. 그리고 지금 리테르도 없지?" -하르방팅 경
"어어어? 리테르 그러고 보니 어디갔냐? 서, 설마!" -요노
"그래, 사라졌다네. 모든 요괴와 마물들과 같이. 그가 우리를 도와준건 맞지만 그는
엄연히 마물이라네." -하르방팅 경이 으스스하게 말했다.
"그래도, 그그그, 그래도 ㅠㅁㅠ" 그닷 좋지도 않은, 장난꾸러기 꼬마녀석.
그래도 그가 사라졌다는건 7명에겐 좋은 소식이 아니라 슬픈 소식이었다.
"곧 나도 사라질거야." -하르방팅경이 우울하게 말했다.
"당신이 왜 사라져요? 당신은- 당신은- 사람이잖아요. 어쨌건." -진진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난 영기와 음기를 너무 많이 빨아들여 아직도 살아있지
않은가. 내 나이는 120살이 넘었지만..." -하르방팅 경
"엑!! 120살? 내 눈에는 그저 60살로밖에 안보이는데?" -루넬
"...................." 하르방팅경은 침통한 표정으로 7명을 바라보았다.
"어쨌건. 고맙네, 고마워... 1300년동안 시달려온 우리 왕실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워줬으니까.... 그리고 주술을 사랑해주었으니까...
1300년 동안만큼이나 주술은 탄압받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었어...
우린 이제 사라져.. 그렇지만 좋게 받아들여야해. 너희는 진정한 '저주'를 푼
거니까...." 하르방팅 경의 몸이 빛나고 있었다.
그저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7명은 곧 땅으로 가고 있었다.(하르방팅경의 순간이동인가?)
"아야야야~ 오늘만 2번 부딪치네. 배도 많이 고프고." -이루
".........." 진진이 침통하게 하늘을 바라봤다.
"진진오빠, 신경쓰지마... 뭐 상관없어. 그딴 영감 없어지든 말든."
그렇게 말하면서도 세이도 울먹이고 있었다.
그토록 정이든 나라가 한순간에 부서진다는걸 누가 좋아할수 있을까..
"에잇, 이런 분위기 싫어! 세이 언니랑 진진오빠랑 이루 모두 현실로 돌아왔잖아!
우리는 산거라구~!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말야..." -요노가 힘차게 말했다.
"산거지... 그래. 집으로 돌아가자..." -루넬
-5년 뒤
"엥? 이루잖아!" -요노가 소리쳤다.
"넌 뭐야... 너 요노?" -이루
그들은 지금 대학 역사학과에 있었다.
"뭐야~ 너도 역사학과로 온거야? 헹, 풋내기 주제에." -요노
"무슨 소리야! 너 고딩때 역사학에서 나보다 못맞았으면서..." -이루
어쨌건 그들이 티격태격 하고 있을때 루넬 역시 대 2 역사학과에 머물고 있었다.
"뭐하는거야? 새내기가 선배한테 인사도 안하고.. 어?" 루넬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뭐야! 루넬언니잖아. 루넬언니도 역사학과였구나~ 난
그냥 대학 다닌다고만 소리 들었는데. 반갑다 언니!!" -요노
"그래, 그렇긴 한데 너네 왜 역사학과를 택한거야? 설마~" -루넬
"뭐긴 뭐야! 130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서지. 알 턱이 있을리 없지만 말야..." -이루
"그래도 역사는 즐거워! 주술보다는 아니지만. 하지만 주술보다는 내가 직,접.
행동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이젠 더이상 싸울일도 없으니까." -요노
"어쭈! 심오한 말 하는데? 하하!" -루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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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는 군대에서 끙끙대고 있었고....[퍽퍽퍽]
뭐, 세이는 저번에 버림받은 남자랑 열심히 사귀고 있었다..[더 퍽퍽퍽]
진진... -*- 검술을 좋아해서 검술과에 간것같다...
유에...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랑 카드놀이 하고있군...[여전해]
오오~ 이젠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b
그들은 같은 길을 다니기도 하고, 다른 미래를 생각하기도 하지만,
마음은 모두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5년 전 한 나라를 구했다고..
자부심을 가진다고..
* 그런데 사라졌던 4일동안 7명들은 어떻게 집에 들어갔을까?
그냥 뭐.. 적당히 둘러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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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루넬과 이루와 요노 말고 나머지 4명도 좀더 길~게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_-; 절 죽여주시오.
어쨌건 완결이군요, 그래! 끝이에요! 그치만 새로운 소설
<천방지축 한세상> 그리고 번외편 시상식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럼 안녕~~☆ 완결인데 리플 많이 달아조요.!
축하합니다!(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