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2화 -수학여행 가기 하루전- (인물모집중)(리플달어!)(아직쓰는중)
한편한편 너무 짧게 쓰는것도 죄송하다만 학생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ㅠㅠ


9학년:
샤인z: 정 시유
검은천사: 레인 크루버
료우기(맞게 읽었죠?): 료우기 시키

10학년:
쿄우: 이 준우
이엔: 이엔 리프크네
아이리스: 은도화
츠카토: 카토우 에리
검은천사: 은 하



"솔직히 이번 수학여행 안가는 사람이 있겠니? 어휴, 상식적으로 생각하렴 지우?"

내앞에서 이 준우라는 형과 함께 나란히 서있던 은도화 누나가 말했다.
언제나 활발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도화누나랑 언제나 조용하고 냉정한 초카리스마 준우형이 사귀는것을 희안하다고 하는사람들은 한 두명이 아니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은 없다.

일단은 그렇다 치면, 솔직히 말해 도화누나와 준우형 역시 평범하다고는 할수없는 분류에 있다.

예를들자면 준우형. 언제나 몸에 두르고 다니는 붕대.

친구들말로는 준우형이 항상 패싸움에 말려들기에 패싸움에서 난 상처를 가리기위해 두른 붕대라고 한다. 루머이긴하지만 뭐 나도 그렇게 믿기는 하다만...

아무튼 준우형의 예는 그렇다 치고, 도화누나.

언제나 활기찬 도화누나는 보기와는다르게 온갖무기에 통탈했다.
그리고 말야.. 이거는 진짜 말하면 안되는건데..

화나면 초인이 되버린다. 아니, 괴물이 된다.

지난번에 내 친구가 도화누나 도시락에서 계란부침하나를 뺏어먹었는데 진짜 그녀석 도화누나에게 칼부림 당할뻔했다는 사실.

어느새 뒤를 보니 이엔형이 도화누나를 보며 못마땅하다는듯 쳐다보고있었다. 곧이어 나의 시선을 느끼자 나를 바라보며 '하이' 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나도 거기에 하이 라고 대답해주려고 했으나.

"진짜, 너는 왜이리 바보같은거야, 이엔!!"

하면서 달려온 은 하 누나가 달려와 이엔형을 패는 바람에 나의 메세지를 이엔형이 보는것은 불가능했다. 또 이엔형이 어떤 특이한 장난을 친거겠지 뭐.. 하며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토요일'날의 수학여행에 금요일인 오늘의 아이들은 참으로 시끄러웠다.

신참 여선생님이 울면서 밖으로 뛰쳐나갈정도였으니.

도데체 공부라는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우리들에게 수학여행 하루전이라는것은 노는날이나 마찬가지였다.

"빨리 하루가 지나갔으면!"

하고 시유가 소리친다.
솔직히말이다, 나 자신도 수학여행이 무지하게 기대된다.

수학여행은 이렇게 평범하면서도 공부라는것에 쩔어있는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안식이며 평소에 우리들이 의지하는것 2호이다. (1호는 방학)

솔직히 그런 수학여행, 싫어하는사람이 어디있겠어?

아무튼 그런 모든 광경을 재미있다고 바라보는 우리학교 유일 오드아이, 카토우 에리 라는 소녀도 있었으니.


방과후 시유가 시키, 준우형, 이엔형과 함께 와서 나에게 말했다.

"우리 같은방 쓰는거다!!"

안그래도 그럴생각이었다.. 늬들말고 같은 방 쓸 사람 어디있겠냐.

나같은 lonely boy 한테..

집으로 가기전 시유,시키,준우형, 이엔형과 함께 실컷 수다를 떨다가 실컷 웃고 각자 집으로 가 짐을 챙겼다.

옷좀 넣고 핸드폰 넣고... 아무튼 잡다한것은 다 집어 쳐넣는것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의외로 기대되는 마음으로 침대안으로 쏙 들어가 되도록이면 빨리 잠이 오도록 눈을 꾹 감는다.




허나 그럴수록 다른때보다 더 잠이 안오는법.







그리고 말야.. 한가지 더 얘기하자고 하면..






되게 이상한 꿈 꿨다.









다음화, 되도록 빨리쓸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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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Moon Circle =

.Red Moon 써클.

사이비 종교를 믿는듯한 클럽 'Red Moon 써클'.
그들이 말하길 그들은 죽음에게서 선택을 받은자들이라고 한다.

죽음에게서 선택을 받은자들은 '영원한 목숨을 가질 기회' 라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고.

그리하여 Red Moon Ritual 이라는 붉은 달 의식 이라는 뜻을 가진 사이비 의식을 하게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수수께끼의 사건들과 살인사건.

이 수수께끼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너의 주위사람들이 위험해진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