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접 구슬의 소설~+ㅁ+/]우니동이야기.외전.1.
  • 하늘빛구슬
    조회 수: 554, 2008-02-06 05:18:31(2003-07-19)

  • [허접 구슬의 소설~+ㅁ+/]우니동이야기.외전.1.

    [선주의 못]

    자아~ 시작해볼까요!!

    [잠까안~!!!]

    으엑! 왜?!! 텐!!

    [퀴즈정답 발표!!]

    앗챠!

    지난날~퀴즈 정답은요~!

    다음~소설을 보면 아셔요~>ㅁ<

    [타앙!!]

    어쨋든~!

    Go~!

    <왠지 진지모드에요- 여기 스토리참조는 유머방 코멘잇기 2를 보세요!>

    ---------------------------------------------------------------------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였다-

    어디선가...구슬의 목소리가 들린다-

    "흐음~ 숨어있으려니깐...지루해."

    비에 잔뜩 맞은 구슬이 보인다...

    이곳은- 이곳은-

    아무도- 오지못하는 금지의 구역-이다.

    오직- 열쇠를 갖고있는 구슬만 들어올수 있을뿐-

    "햐아...보름달이다....밝다아..."

    중얼중얼거리는 구슬이...

    달을 향해 웃어보인다.

    참으로 불쌍하도다-ㅁ-;;;

    금지의 구역, '선주의 못'.

    후세인-들이.

    마법결계를 쳐놓은 곳.

    열쇠를 가지고 있더라도-

    천인이 아닌 자는 열수없다.

    [우니동에는 천인 2명이 있다.]

    '선주의 못'-

    이곳은 후에- 구슬에게...크나 큰 상처를 남겨준다...

    "으응....엣취!!!"

    [....-ㅁ-?]

    "누가 내 얘기하나보네...."

    [하하....예감한번 정확하네...]

    순간, 선주의 못, 전체가 밝아진다...

    "아...."

    달의 꽃....

    보름달이 뜨는 날.

    그것도....매우 밝은,선택된 달이 드는 날만에야 피는...

    우니동에만 있는...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

    "....달의 꽃이 필 날이네-- 오늘이."

    말의 뜻과는 다르게...

    슬픔이 묻어나는 얼굴의 구슬.

    그것을 위로하려는 듯, 달의 꽃은 더욱 빛난다.

    그리고- 맑은 하늘과는 다르게-

    또 다시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인가....^ ^"

    '-'-'-'-'-'-'-'-'-'-'-'-'-'-'-'-'-'-'-'-'-'-'-'-'-'-'-'-'-'-'-'-'-'-'-'

    우니동-

    커다란 주방.

    우니인들이 모여있다.

    "으아...또 비온다!!"

    작은 아이.

    푸른빛이 감도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여자아이.

    우니인들은 이렇게 부른다.

    맑디 맑은 아이라서,'하늘'이-라고.

    "하늘아, 너 그러다가 감기걸린다~!"

    하늘을 향해 장난식으로 웃으며 말하는 자-

    '고쿠'.

    "치잇- 고쿠! 어린애 취급하지마!!"

    "어린 애 맞자너-ㅁ-;"

    고쿠에 말에 잠시-얼어붙는 하늘.

    곧 말을 한다.

    ".....고쿠....바아보! 메~에~롱!"

    순간. 고쿠주위의 오로라가 사악해진 것처럼 보인 것은...

    내 눈의 착각이였을까...-ㅁ-;;

    "<뿌직> 하늘아...기어코 명을 재촉하는 구나...+ㅁ+"

    ...아닌가보다..-ㅁ-;;

    눈을 번뜩이는 고쿠의 모습에 소름까지 끼쳐버리는 하늘이였도다.

    오늘은 하늘의 장례식인가-ㅁ-;;

    하늘,바들바들 약간씩 떨며 말한다;;

    "으힉!! 고쿠! 화난거야?!!"

    이런 질문에..고쿠는 아주 짦막하게,

    그러나...무섭게..-ㅁ-;;

    대답하였다.

    "그래...+ㅅ+..!!"

    "으아아아...!!"

    그때. 둘을 스쳐 별에 꽂히는 칼 한 자루.

    부엌칼이다..;;

    고기를 잘랐는지 뻘겋게 피가 묻어서는,

    벽을 타고 줄줄 흘러내린다..-ㅁ-;;

    "히이이이익!!!"

    "피...피닷-ㅁ-!!!"

    바르르...떨면서 궅어버린 하늘과 고쿠.

    겨우 칼의 장본인을 찾는다.

    쉽게 찾을수 있었다.

    주방에는 단 셋밖에 없었으니.

    나머지 사람들은 재료를 구해오자, 구슬이 늦는다며 찾으러갔고,

    주방은 재료손질에 익숙한 단 세명...

    ...고쿠...와...하늘...

    .....그.리.고....

    "으악~! 미서년! 위험하잖어!!"

    ...였다...-ㅁ-;;

    "잠을 못자겠잖냐-ㅁ-~게다가 너흰 아까부터 놀기만 하고."

    "네가 다 손질해버려서 할일이 없는거라구!!"

    ...하늘의 명을 재촉하는 두번째의 말에.

    미서년은 서서히 얼굴을 들며 말한다...

    "그래....너도 손질해줄까...? 원한다면 해주지...."

    컥,뻘겋다 못해, 검게 변해버린 미서년의 오로라-ㅁ-;;

    ".....-ㅁ-;;;"

    그 누구가 현재의 미서년에게 덤빌수있단 말인가..

    "..........."

    아,한명있다.

    구슬이라는 순진하다못해 멍청한 녀석.

    힘은 그런데로 쎄던데...

    '주군'에 비하면...겨우 둘째번에 속하지만.

    "야아~ 아직 아무도 죽진않았겠지?"

    문을 열며 얼굴을 내미는 여자아이.

    "천햐아아앙~ㅜㅅㅜ"

    하늘이 쪼르르 달려가 천향을 껴안는다.

    눈물을 휘날리며-ㅁ-;;

    그 모습을 보며 미서년 한마디-ㅁ-;;

    "방금 죽이려고 했어."

    실로...무섭도다-ㅁ-!!

    "죽는줄알았어어어~ㅜㅅㅜ"

    이어서 고쿠도 쪼르르르 천향에게 도망간다.

    "허이구. 그러니까 조용히하지. 어잿든 살았으니 그만이다,구슬한테 가자."

    '구슬'을 찾은건지

    아닌지 잘모르지만...

    일단은 이곳, 생사를 넘나드는 주방에는 있기싫었던 고쿠와 하늘.

    얼른 천향을 따라간다.

    --------------------------------

    혼자남은 미서년.

    부스스일어나더니 아까 하늘과 고쿠를 겨냥해던졌던 부엌칼을 벽에서 뽑아든다.

    자못,심각한 얼굴이다.

    "....겨냥이 잘못되었다....이제....시작인걸까...."

    칼을 들고서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미서년.

    ".....지....아....이..제..."

    .....

    "........................."

    그러나 그소리는 곧, 빗방울소리에 사라져갔다...

    [아버지...여....아...이제....시작인 건가요...하계의 왕이시여-]

    [정말...이젠....막을 순 없는 것인가....구슬아....]

    ------------------------------------------------------

    -또옥...똑...-

    "어라...비가 그치나보네..."

    잠시동안 내리던 비-

    소나기...였나보다.

    -부르르르르~!!-

    "으아...;; 왜...왜...소름이..끼치는걸까-ㅁ-;;;"

    그 정도로...정말 심한 소름이였다.

    온몸이 떨렸으니...

    구슬...갑자기 우니동의 주방의 창문을 쳐다본다.

    무언가를 느낀걸까-

    한사람.

    눈에 익은 사람.

    ".....미서년언니?"

    +='-'-'-'-'-'-'-'-'-'-'-'-'-'-'-'-'-'-'-'--'+=

    '선주의 못'의 잠겨진 금빛칠이 된 문-

    결계가 쳐진 곳 앞에 서있는 천향,고쿠,하늘-

    "여기일껄. 아마...아니,정확해."

    죽기싫어서 천향을 무조건 따라나온 하늘과 고쿠.

    하늘이 의하해하며 묻는다.

    "천향! 다른사람들은?"

    "으응. 이제 2시간 남았잖아-비도 오니까 쉰다고 들어갔어. 13시에 만나쟤."

    고쿠가 갸웃거린다.

    "여기....'마나'가 느껴져....결계? 구슬이가 친건가..."

    그말에 천향이 대답한다.

    "아냐. 고쿠,하늘! 너흰 우니동에서 생활한지 얼마안됐지?"

    대답과는 무관한 질문.

    왠지 궁금한 눈으로 천향을 쳐다보는 둘.

    대답을 한다.

    "으응."

    하늘과 고쿠를 보던 천향이 싱긋웃으며 말을 잇는다.

    "그것 탓이야. 이 곳은- '신계'까지도 존재할 적에 만들어진 곳이야."

    신계-

    후세인-그러니까...신의 왕-

    "신계...라...적어도 6000년 전의 일이잖아-ㅁ-;;"

    하늘의 말에 다시한번 웃어보이는 천향.

    "...^-^"

    고쿠가 대충 이해했다는 듯 중얼거린다.

    "후세인-이 세운곳이지? 맞지?"

    "응."

    하늘,그제서야 이해가 가지만...

    그전번 배운 역사가 기억난다.

    "으음-이게 후세인의 결계라고 해봐,그럼 구슬인 어떻게 들어가? 인간이잖아!!"

    하늘의 길고도, 정확한 질문에

    천향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무엇-때문일까.

    "구슬인- 구슬이는...말야.."

    약간 머뭇거리는 천향.

    고쿠가 더욱 재촉한다.

    "그래서?!!"

    "....구슬인-인간이 아냐."

    ".....?!!"

    ---------------------------------------------------

    흠흠.왠지모르게 진~지~하네요!

    외전이니깐!

    엣헷헷헷...^-^

    과연 저는 누구일까요?!

    이것도 퀴즈~

    발표는 월요일의 소설에서!

    방학이니까 노느라 바뻐요~>ㅁ<

    다음소설은~

    외전.2.[인간이 아닌존재]

    에요~!

    담주 월요일!

    기대하세요~

    다음 소설은 담주 목요일에 나갈~

    퀴즈정답이 있는~!

    [최후의 만찬-ㅁ-?!!-2-]!

    으헤헷~

    많이 봐주세요~>ㅁ<

    허접 구슬의 소설을 끝까지 봐주신 것, 감사드리고요!

    나오고 싶으신분은~ 코멘에 적어주세요!

    선.악! 구별해서요~

    그럼~다음소설에서 만나요~!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1)

댓글 12

  • 나!!

    왜 나는 빼는건데에!!

    치사빤쯔~~[요쿠냥;; 더럽게 놀지마;;
    ]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7.19 22:55

    나는 알지롱~~구슬에 정체를!!+ㅁ+
  • [레벨:24]id: KYO™

    2003.07.19 23:04

    난 이제 안 나오는거야???
  • 하늘빛구슬

    2003.07.19 23:21

    아냐!

    쿄짱도 나올꺼라구!

    나중에~적으로!!
  • 시프

    2003.07.20 11:46

    난 악으로 해줘요~
  • [레벨:9]id: 하늘☆

    2003.07.20 13:40

    ..구슬님이 인간이 아니면... ㅇ_ㅇ............
    ..............................-ㅁ-;
  • [레벨:5]™민트향민º

    2003.07.20 17:49

    언제나올것인가..-ㅁ-?☆★
  • [레벨:9]메이쨩☆

    2003.07.20 18:11

    나아........../ 선으로 넣어주세요~~~~ ;ㅁ;!!
  • [레벨:9]id: 손고쿠

    2003.07.20 18:17

    재있네요^^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2:01

    구슬이는 인간이 아니면 요괴야?
    (죽을래?)
    아하하.. 모르겠다~
  • Goku(혈이)

    2003.07.21 14:42

    혈이는 악!!
  • [레벨:3]id: Volume

    2006.02.08 17:57

    에에 끝나버렸네
    이겨따 야쿠모군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 시프 639 2003-07-20
하늘빛구슬 554 2003-07-19
4 하늘빛구슬 1221 2003-07-08
3 하늘빛구슬 739 2003-07-07
2 하늘빛구슬 950 2003-07-06
1 하늘빛구슬 893 2003-07-05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