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44
  • [레벨:24]id: KYO™
    조회 수: 1613, 2008-02-07 22:32:12(2003-07-25)
  • 00ff9c#44 이란성 쌍둥이 검사 4

    "화, 화남?!"

    "응? 아....오능이군요!"

    "어째서 화남이 여기에...."

    팔계, 화남에게 손을 뻗는다.

    강이는 팔계의 손을 저지한다.

    "미안하지만, 화남에게 손 댈 수 없어."

    "어째서요?"

    "화남은 시체거든."

    미남의 말에 팔계, 크게 충격 먹은 듯....

    "시, 시체라니요?"

    "3년 전인가? 우연치않게 백안마왕의 성에 간적이 있어. 성은 모두 불타있었고, 아무것도 안 남은 줄 알았지. 그런데 누군지는 몰라도 어떤 녀석이 무언가를 끌고 가길래 봤더니, 여자 시체야." - 미남

    "그 여자시체가 나중에 알고보니, 오능의 친누나이자 아내였던 화남인게 밝혀졌어. 물론 화남을 살려놨지. 화남의 시간을 주군이 되돌려서 말이야." - 강

    팔계, 가만히 미남과 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지. 재생하여 살린 사람은 외부 기운에 약하다는 문제였지. 그래서 화남은 우니성의 몇몇사람을 제외하면, 우니성에서 자유로웠지." - 미남

    "그런데 어떤 녀석인지는 모르지만, 성의 내부 사람 중 몇명이 특수능력 열매를 너희들에게 먹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주군은 화남을 다가갈 수 없는 방에 가둬놓으라는 것과 구슬에게 너희를 불러울 것을 명령했지." - 강

    "그랬군요...."

    "접촉이 아닌 그 사람만의 기운으로도 화남은 다시 시체가 될 수 있어." - 미남

    "화남을 잃는 것을 원하지는 않겠지?" - 강

    "네...또 다시 잃는 것은 싫습니다..."

    "후....화남 혼자서는 돌아갈 수도 없을테니..."

    "우리도 이만 돌아가야겠네."

    "전 아직 싸우지...." - 팔백서

    "나중에 다시 싸우자구. 약사 아가씨." - 강

    "네, 알겠습니다. 강."

    화르륵-!

    "결국 그 보석귀걸이의 비밀은 못 캐어냈네."

    "야. 팔계."

    "네?"

    "가까이 다가가지 못 하면 잊도록..."

    "알겠어요. 삼장."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3

  • [레벨:9]id: 손고쿠

    2003.07.26 00:52

    쿄우님 잼있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6 15:18

    재밌어~ >ㅁ<
  • 하늘빛구슬

    2003.07.26 15:46

    재밌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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