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0000"아름다워...날 위해 살아주겠어요...?" - 적혈
"어쩌죠...? 지켜야 할 사람이 있어서 말이죠...^^..." - 팔계
-------------four Angel and one Devil 中 팔계와 적홍의 대사
[오공의 머릿속]
"우씨...아퍼..."
"깨어났어 오공?"
"적혈?!"
"왜 그렇게 놀라고 그래?"
"네가 왜..."
"왜긴 같은 일행이니까 있지."
"여기가...어디야...?"
"류시레어"
"류시레어...? 류시레어는 오래전에 사라진 걸로 알고 있는데...나로 인해서..."
"무슨 소리야 ^^ 이 곳은 한창 번창하고 있는데."
"그래...?"
"우리 놀러 가자~"
"응? 어...그래..."
'불안해...불안해...그런데...다들 어디 있는거지...?'
"다른 사람들은?"
"무슨 소리 하는거야? 우리 둘 밖에 없잖아."
"지금 시대가 언제지...?"
"190년 대 초"
'190년...? 나는 분명 1990년에 천사로...살고 있었는데...?'
"무얼 그렇게 고민하는거야? 안 가?"
"어? 어...그래...가자..."
'어쩌다가 적혈과 인연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빨리와 오공!"
"어? 그래..."
'도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그리고 나는 왜 여깄는거지...?'
"오공-! 빨리 안 올꺼야?!"
"간다구!"
'금빛눈동자...갈색머리카락...목소리...모두 원래대로 인데...왜 나는 여기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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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진짜 짧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오공이 과거로 갔군요.
그땐 적혈과 친구 였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