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⑦-
  • 할 거 없는 사람
    조회 수: 798, 2008-02-06 03:45:09(2003-04-27)
  • 일행은 이제 즐거운 감정이 생겼는지, 팔계처럼 웃음을 띠고 싸우고 있었다.

    (이것이 상승세 인가?-_-) 오정과 오공은 그 알 수 없는 남자를 막고 있었고, 팔계는 방어막을 쳐주고 있

    었다. 그 때 갑자기 마계천정을 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 남자가 쓰러졌다.

    "후-."

    "어? 체리보이?"

    "죽인다. 아까 니 말 씹기 위해 노력한 걸 배로 갚아주지."

    "씹기위해? 너도 연극이였냐?"

    "그래. -///-(←은근히 부끄러운 듯?) 이 망할 놈아."

    "어머, 무서버라. 삼장오빠."

    "죽인다."

    <<탕탕탕!!>>

    "야! 진짜 쏘냐? 체리보이!"

    "난 분명히 죽인다고 했어. 다음은 진짜 맞춘다."

    <<탕탕!!!>>

    "으앗! 둘 다 그만해요. 저희가 죽겠어요. 그렇죠, 오공?"

    "맞아."

    "셋 다 죽어."

    <<탕탕탕!!>>

    <<파앙!!>>

    팔계는 방어막으로 막는다.

    "그만하라니까요.. 근데 아까 마천경문이 찢어졌는데, 어떻게 주문을 외울 수 있죠?"

    "그거? 장난감이 었다. 그리고 뒤에서 진짜 경문을 외운거지."

    "하하.. 그렇군요. 어쨌든 우리싸움은 이따가 하고, 먼저 저 둘이나 어떻게 하죠?♡"

    "너 갈 수록 진짜 성격 좋아진다."

    "하하. 그런가요?"

    "간다. 오공!"

    "응!!"

    오공과 오정이 그 둘의 주의를 끌자. 팔계는 그 남자를 쓰러뜨리고, 삼장은 마계천정을 외워서

    그 형태없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형태없는 녀석도 빛은 싫어하는 군. "

    '크윽!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나의 술법에 걸린 게 아니었나?'

    "걸렸으면 이러고 있겠냐? 아까 건 연극이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말 좀 중얼거리지마. 썩을 놈."

    '하하하... 하지만 여기서 나를 죽이면 더 좋지 않을걸?'

    "알 거 없어. 죽어."

    삼장이 뭐라고 중얼거리자, 그 둘다 사라져버린다.

    "하하~ 끝났네요. 오공?"-팔계

    '꼬르르르르르르르륵~'

    "꼬마 원숭이, 배고프냐?"-오공

    "그렇겠지. 원숭이가 하루라도 굶으면 살겠냐? 그러면 기네스북에 올라야지."-삼장

    "하하. 체리보이는 배 안고프냐?"

    "아. 맞아. 내가 너희 둘 다 반죽일려고 했지. 그렇지 않냐, 팔계?"

    "네~♡"

    "좋았어."

    삼장은 총을 장전시킨다.

    "오늘 좀 다 죽어 봐라. 감히 이 몸을 고생시켜?"

    <<탕탕탕탕탕!!>>

    "으악!! 팔계~ 살려줘."

    "하하~♡ 제 능력 밖에 일이내요. 그쵸? 백룡?"

    "삐~이(응~ 그래.)"

    "자~ 올라가봐요. 백룡. 열심히 몸 푸세요. 삼장♡"

    "오냐."

    "으아~~~~"

    "다 죽었어!!"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이 사건은 다가올 불행의 첫 걸음에 불과하다는 것을....

    =======================================================================================

    맨날 불행, 불행 거리는 데 불행한 일이 뭐가 있을까 머리를 싸매는 사람입니다~-_ㅠ

    웬 일인지, 오늘은 일거리가 생겼네요. 차암 한심한 인간입니다





댓글 4

  • 『타락천사』

    2003.04.27 14:07

    ..;;;

    모두들한테..명복..[퍽-!!!!!]
  • [레벨:24]id: KYO™

    2003.04.27 14:14

    모두들 살았으니 다행이다...(누가 죽었냐?)
    삼장씨 연기 짱이였어!!
  • [레벨:9]id: 손고쿠

    2003.04.27 16:44

    오공 오정 명복을 빌께....
    근데 삼장 연기가 짱이야
    근데 팔계성격 나빠져만 간다 하하;;(죽을 준비 되셨죠 고쿠님)(하하;;)
  • 2007.07.10 19:04

    "오냐."<에서 피싟=
    잘보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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