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동소설] 판시아 ⑤
  • 아아..소설 때려 치고 싶다..-ㅁ-;;

    -------------------------------------------------------------------------

    화장실로 간 나는 세면기 앞에서서 꼭 감고 있던 눈을 살며시 떴다.

    그래.....보자!보는거야!오정!!용기를 내!!

    거울을 보자 얼굴이 창백하고 말랐으며 눈밑에는 검은 기미가 져잇었고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입술은 약간 파랗고 여기저기 터있고 머리는 뻐쳐있고 갈라진 모르는 남자가 서있었다.

    오정:흐어억!!!이..이게 누구야??

    저..저빨간머리는!!!나잖아!!!!=ㅁ=;;

    괴기영화가 따로 없다.여기에 입에 케챱만 묻히면 바로 귀신이다.-_-

    나는 애써 고개를 돌리며 세수를 하곤 개운한 얼굴로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여름엔 꼭 바다에 가서 선탠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_-

    오공:오정!삼장은 어딨갔어멍?

    팔계:아까 그사람이 데려갔나요옹?

    흠칫!!!=ㅁ=!않돼 이녀석들에게는 말해선 않돼!!!

    마..말했다간....류야녀석의 집에 쳐들어갈지도 몰라..-_-;;

    오정:으..응....삼장은 잠시 외출하고 온댔어.

    오공:나도 데려가지멍....삼장..나쁘다멍..

    팔계:급한일이겠죠냥.

    오정:하핫...;;바..밥 더 먹을래?

    오공:멍!!^-^

    나는 대충 얼버무리고 정말 류야가 뭘할건지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혹시..그..프로젝트를 하고 잇는건 아니겠지?=ㅁ=;;

    그것만은 죽어도 않됀다!!!-ㅁ-

    그렇게 내가 방안에서 또다시 머리를 굴리는 동안...

    류야군의 집에서는 무슨일이 있을까..?-_-

    다음편을 기대해..(탕!!!!)

    =======================================

    후우..끊어야지~~ㅡ3ㅡ

    약오르지롱??=ㅁ=(탕!!!!)

    털썩.....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3

  • 하늘빛구슬

    2003.06.11 21:50

    으와아~

    재밌어!

    살앙언니,재미있다구우~.ㅁ<

    존 경 해 버 릴 레!!
  • [레벨:24]id: KYO™

    2003.06.11 22:19

    하핫....류군 오빠 머리 굴리기 천재...-ㅁ-v
    (죽어버려 쿄우!! - 류군)
  • 홍류야♬[Panic]

    2003.06.11 23:11

    프...프로젝트+ㅁ+

    당장 GOGOGOGO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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