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니동 중학교-두번째 입학식
  • 루넬
    조회 수: 1283, 2011-12-20 11:20:38(2003-09-23)
  • 3월초..우니동중학교 입학날..

    처음..학교의 못습을 본 신입생들은 그 웅장함에 놀랐다.

    운동장엔 넓직한 호수까지 있으며 건물도 5개가 들어서있었다.

    학생수가 얼마 되지도 않지만 건물수가 많은 것은..

    건물 하나자체가 강당으로 쓰며 다른 하나는 박물관(다른 학교에서 견학온다;;) 그리고 하나는 선생들 기숙사, 하나는 학생기숙사..그리고 가장 큰 건물이 본건물이다.

    어째든..1학년들의 입학식…

    네코-드..드디어.혈이 언니를 …만날수 있어!!!!!!!!!!!!!!!!!!!!!!!!

    어깨를 살짝 넘는 연갈색의 생머리와…그와 같은 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소녀 네코였다.

    네코는 누구보다 이 학교에 오기위한 열정이 강했다. 자신과 여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언니가 입학한 학교이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예림-아…여기가 학교군..넓다…여기서도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야지

    이렇게 다짐을 하는 허리까지 오는 긴 푸른색 머리에 푸른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예림이였다.

    예림은 전 학교에서 꾀나 깡이 쎘던 아이였다. 선배와 선생에게 말문 맊히게 하는게 전공이였다.

    아방-교실 위치 어떻게 외우냐..쩝…그래도…미소년만 있다면야../씨익/

    검은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아방이였다..보통때는 약간 어벙벙하고 바보같지만..미소년만 보면 완전히 돌변하는 그런 애였다.

    피르-……

    다른애들에 비해 조용하고…왠지 보기만 해도 추워지는..그런 냉혈미를 가지고 있는 피르..

    피르가 이 학교에 온 이유하나…스티를 괴롭히기 위해서였다.

    소유코-와!!멋찌다!!!!/두리번두리번/

    제어하기 어려울 정도로 활발해보이는 그런 아이..소유코였다. 전학교에서도 제어불능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유코….;;;

    혈유향-여기 선배들도 좋으신 분들이겠지?/생글생글/

    특이하게 왼쪽 뺨에 초승달 모양의 점이 있는 유향이였다. 유향은 전 학교에서 선배들에게서나 선생들에게서나 후배들에게서나 천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착했다.


    팔백서-자! 여기 주목해주세요!!

    팔백서의 목소리가 운동장에 퍼진다..

    음악선생답게 목소리가 매우 예뻤다. 그렇기에 한번에 학생들을 조용히 시킬수있었다.

    팔백서-1학년 학생들..줄설필욘 없구..그자리에서 들어주세요/생긋/ 자..그럼 교장선생님의 환영 인사말이 있겠습니다.

    팔백서의 말이 끝난후 한참 후에 건성건성 나오는 금발의 미청년…

    삼장-귀찮아 대충끝내..

    이말만 남긴채..조회대에서 내려왔다…저사람이..이학교 교장이자.. 수학선생인 삼장이였다.

    잠시 침묵….그러다가..갑자기 학생들이 웅성거렸다..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존나 멋찌다!!!!!!!!!”

    “정말이잖아!!교장부터가 저럼 꽃미남이라니!!”

    “야! 아까 그 금발..정말 멋쪄><”

    “그 보라빛 눈동자는 어떻구!!”

    대충 이런 내용이였다.

    팔백서-….아하하하../어색한 웃음/자자..학생들…그럼 학교에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일당능 1학년들은 한반에 40명씩 들어가게 됩니다. 1학년은 총 세반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2,3학년 부터는 한반에 30명씩 4개의 반으로 구성되있죠./생략/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학교만의 이벤트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희학교는 깜짝 이벤트란게 있답니다.

    깜짝 이벤트는 그 당일날 알려주며 우승한 반에게는 상금이 돌아가게 됩니다.

    이 깜짝 이벤트는 보통 일주일전 저희 교사들 사이에서 계획되어 있겠고 변경은 없을 것입니다.

    근데 다들 상금이란 말에 눈이 번뜩이는군요./생글생글/

    이 이벤트의 관건은 공식적으로 저희가 발표하기 전에 알아내고 대처하는 것에 달려있죠.

    .1학년들은 분리할 것 같다? 아닙니다.

    작년 깜짝 이벤트 종합 우승반은 1학년에서 나왔으니 말입니다../생글생글/

    그럼..그외 궁금한 것은 반으로 돌아가셔서 담임선생님께 질문해주세요!! 반 배정은.. 여러분이 차고 있는 명찰 색깔을 보고 알!아!서! 찾아가 주세요../생글생글/

    팔백서의 말이 끝난 동시에 학생들이 차고 있던 흰색 명찰의 색깔이 바뀌기 시작했다.





    아하하하...팔백서가 쬐금 많이 나오네요...어째든..실피상!! 전 소설 올렸답니다..

    기대한게 후회되죠?

    제가 실력이 모잘라서;;;;

    어째든..담편은 2학년입니다..2학년엔..

    후훗...오늘 이편보단 재미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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