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농담이지?"

이미 싸늘한게 식은 시체를 끌어안은채 허무하게 중얼거린다. 하지만
그런 허무함에 빠진 녀석 앞에 서있는 사람은 잔인하게 미소짓는다.

"아니~♡ 그렇게 놀라지마. 인생은 반전의 연속인걸~"



자신 앞에서 죽어야만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끌어안은채 한없이 눈물을 흘리는 자와.

그 앞에서 잔인하게 웃음짓던 자.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기밖에 할 수 없었던 자.

..

...

....

60년전의 이야기.

나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겠나요?






난 소설같은것에는 재능없는데..에구구..

제목은 쿠라키 마이의 노래 제목과 같.(탕탕!)

인물모집 선착순 9명. 현재 6명신청

3명남았는데..결과적으론 2명남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일린군께서 진진씨와의 애틋한 관계를 설정해놓신 관계로

그분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