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인간번호mas6d[1편]
  • 나원냥개학ㅠ
    조회 수: 718, 2008-02-06 05:25:22(2004-02-12)
  • "자 여기......"




    "어어 고마워♡"


    "너도.."



    "어.......어"


    얼굴에 상처가 난 마법사차림의 예쁜소녀가 두 커피잔을 탁자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 앞엔 기겁을 금치못할 두 사람이 있었다.






    한명은 전설의검인 케플을 소유하고 있는 루넬이였다... 그는 대대로 내려온 케플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 비슷한 존재였다.  완전한 포커페이스...
    전투에 들어가면 눈동자에 약간 푸른빛이 스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묶은 긴 파란색의 머릿결에 홀리는 여인네들이 많다- -...(아이스쿠의 경우)온몸에 별투성....이-ㅁ-
    .............전투전엔 왈가.....[퍼억]....쿨럭





    그리고 한명은 완전히 멸망해 버린 페어레일의 왕녀(공주)였다.이름은 아이스쿠.. 그녀는 겉으론 참하고 가녀린 소녀이지만
    페어레일이 해일로 인해 물바다가 되었을때 혼자 살아남은 대단한 여자다- -a허리도 넘는 긴 붉은색 머리에 피어싱때문에 귀가 안보인다- -a     진짜 이름은 피어르 아쿠 이다. 애칭 아이스쿠- -




    그리고 커피를 내온 그 마법사는 카드퀸에 가서 마법시험을 하다 루넬의 케플에 뺨을 긁혀 상처가 나버렸다. 이름은 루키
    그녀의 컴플렉.....(맞아죽다)....쿨... 럭 신속하게 치료했기 때문에 죽을뻔한 고비를 넘겼고
    검은 흑발때문에 아이스쿠와 너무 잘어울린다. 약간 바보같긴 하지만 마법계에선 알아주는 강자이다.





    "그나저나 아이스쿠, 그거 들었어?"



    "....무~슨 얘기이이이이?"


    "그나저나 루넬, 그거 들었어?"(당장 상대를 바꾼다)







    "무슨얘기?"



    "카드퀸으로 도망갔던 국왕과 공주가 돌아온다는데?"






    "어머 정말?!"




    "그래서 카나리아가 국왕과 공주를 데려와야하는 임무를 맡았대"








    "...............대장한테 그런 헐렁한 임무라니...."





    "아이스쿠..괜찮은거야?"




    "응? 무슨소리야?!"








    (루키/루넬)' 드디어 우울증에서 벗어났구나!!!'





    "으흠.. 그래서 레어샤에서 난리가 났대나봐"



    "레어샤? 레어샤가 뭔데?"





    "아흐, 루넬...... 케플의 수호신이나 되가지고 그런것도 몰라?!!"




    "뭣이?!! 이 바보시키가!!!"





    "뭐?!! 바보?? 바보? 바보라니!!!!"






    "루넬!! 루넬 참어, 루키가 흥분했어.... 루키가 흥분하면 우리집 다 부서진담 말이야ㅠ_ㅠ"











    "하아..하아.....하아.........멍청한 놈!!!"





    "멍청?? 멍청이라고!!!!!!!!"





    "야........니들........내가..........그만....하라고 했지?!!!!!!!!!!!! 크아아악 크학크학!!!"





    .....아이스쿠가 흥분했다...- -






    "아..아이스쿠 안그럴게....아하하 안그런다니깐.."




    "그래 맞..아 그럴게 안그럴게..........푸하. 그냥 장난친거야^0^"








    "어머, 정말? 아이........."






    (루키/루넬)' 쿠..쿨럭.. 무서운것.......'







    "아아!! 루넬 레어샤가 뭐냐 하면 지금 카나리아가 맡고있는 최강의 대야, 그래서 아틀란티스 제 1대지,
    카나리아가 한실력하잖니?! 아아 역시 카나리아야"




    "아..그렇구나.."




    "그래서 레어샤가 사령관에게 직접 찾아간대"



    "사령관은 국왕에게 손바닥 비벼가며 그 자리에 오른 거니까 레어샤에겐 못당할껄.."





    "으응 맞아, 루키 저기 탁자에 있는 빗좀 집어다 줄래?"



    "응.. 그래"




    아이스쿠는 긴머리를 상당히 비싸보이는 빗으로 빗어내려갔다. 그 긴머리를 빗으로 빗어내리다 보면
    걸릴법도 한데 아이스쿠의 빗은 머리를 타고 내려가듯 술술 내려갔다.  그리고 분홍색 왕리본[;]으로
    머릴 묶었다.


    그리고 검은색 묶고 있던 끈은 루넬에게 주었다.



    "어..? 아이스쿠..이걸왜"







    "우리 사랑하잖아♡"

    "아잉"







    "니둘 뭐하는 짓이야- -"





    "흐흠 그게 아니라......그 머리끈에 써있는 성형문자를좀 해석해줘"






    "...으응 그래"






    루넬은 머리끈에 수놓여 있는 왠놈의 그림같은 것을 매만지더니 읽었다.








    "쿠본타.......쿠본타..............그다음엔.......쿠본타 카나리아?!"







    "그건 카나리아의 이름이잖아"









    "도데체 무슨 뜻이야- -"









    "페어레일이 멸망할때 그 리본이 무슨 기둥같이 생긴 것에 매여 있었어."





    "야 그럼 주인이 찾아오면 어쩔려고 쌔려왔어- -    그러고도 왕녀냐?"









    "멍청하긴!!!!"







    "멍청? 멍청이라고!!!!!!!?"








    "루키- - 참어  - 0-    그런데 왜 가져온거야"









    "아틀란 티스가 솟아오르는 동시에 해일이 우리나라에 덥쳤어...그런데 그때 모두다 물바다로 되었는데 그 기둥만 전혀 젖지를 않는 거야.....마력으로 인해 방호벽이 쳐지는 것처럼... 그래서 무작정 풀어 왔지..
    그리고 이 성형문자에서 마력이 발산되는것을 알수있었어........ 그런데 그 성형문자의 정체가 쿠본타 카나리아라니........도데체 카나리아에겐 어떤 힘이 있는걸까......."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는거야...............아............!! 그런데 그 성형문자.....내 루비에도 새겨져 있는거 같은데...."





    "정말..? 정말이야 루키?!!"




    "응,, 내가 마법으로 세공하던 중에.... 튕겨져 나가버렸거든.......? 그 루비가...."







    "그래......?그래서 어쨌는데!!?"





    "여기.......내가 이 십자가 목걸이에 봉해 놨지....."





    "이런 멍청한 놈아!!!!!!"





    "꺄아아악!!!!!! 루넬 눈동자에 푸른빛이 스쳤어!!!!!"









    "카나리아........카나리아....쿠본타....쿠본타................너희들 쿠본타 라는 가문.......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지 않아?!!"







    "흐응.....글쎄.........."





    "......................................그래........그건......."

댓글 10

  • [레벨:9]id: 루키[BlaCk]

    2004.02.12 16:54

    와- 나 나왔다- 나왔다 ㅇㅁㅇ!!!
  • [레벨:3]카나리아

    2004.02.12 16:58

    "카나리아가 한실력하잖니?! 아아 역시 카나리아야"
    [히죽거리며 메모장에 적어놓고있는 바보-_-..]

    아이참-_-♡[밟힌다]
  • 직냥a[狂氣]

    2004.02.12 17:04

    아아 루넬과 내가 겹처버렸군 =_=// 결국 나는 포기다 체엣'
  • [레벨:9]id: 손고쿠

    2004.02.12 17:10

    냐원냥 잘읽었습니다^^
  • 히코토

    2004.02.12 20:18

    잘 읽었습니다~아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13 03:04

    와아아, 내가 국왕이다.(<-즐)
  • [레벨:9]ねこ[네코]

    2004.02.13 15:42

    "우리 사랑하잖아♡"
    "아잉"
    ............와방;ㅂ;乃
  • ˚aisku。

    2004.02.13 16:36

    와아아아아-. 자주 나온다아-. [헤벌레]
    왕..왕녀였구나아...'ㅂ'
  • ㅇr리랑

    2004.02.14 20:22

    음////잘 봤소이다> <//
  • [레벨:3]스카이지크風

    2004.02.16 02:26

    재밌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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