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날의 열쇠...⑨
  • 열심히 할렵니다.
    그동안 많이 놀았어요=_=;;

    -----------------------------------------------------------------------------
    그들은 조용히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일행들은 고뇌에 감싸여 이리저리 뒹굴다 이름을 정했다.
    꽤나 어색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이름을 외우려고 노력했다.
    그러던중 망울이 입을 열었다.

    망울-아리스..머메이드 망울.

    서린-레시르.애칭은 레실~

    실피-실피르디아 실피.

    그렇게 모두 이름을 불러나가는순간 쵸이는 생각이 안나는지 그냥
    아무렇게나 이름을 지으려고했다.
    하지만..그때 강도가 말한 '파렌' 이라는 이름이 생각났다.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해보기로했다.

    쵸이-파..렌..으로하겠어.

    그 목소리를 들은 서년,쥰,린유는 움찔했지만
    눈치챈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긴장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

    서년-카셀.

    린유-리네유이스 린유.

    쥰-뮬더.

    남은사람은 밍쿠,로지,쿄우 이 3명이다.
    자아..무슨이름을 부를까?

    쿄우-블루레인 아이시리스 쿄우.

    로지-간단하게 진진으로 할게요^^

    밍쿠-예니사이 밍쿠

    그렇게 그들의 이름은 정해졌다.
    그러던 도중 이드가 끼어들어 말을했다.
    이드의이름은 이드가 아니었다.

    이드-너희들 이름정하는거 같은데,내본명을 알려줄게.

    진진(로지)-??이드 니 진짜이름이 아냐?

    이드-..응.내본명은 에리얼 시드.,...설마 시드가 이름이라곤 생각 안하겠지?

    쿄우-글쎄다..우리결정에 달려있는것같은데?..

    그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동안 파렌(쵸이)는 잠시 잠에 빠져있었다.
    그런 파렌을 깨운건 카셀(서년)이었다,

    카셀-....잠들었구나?

    파렌-아,, 정말이네요.

    카셀-뭐 좀 사러나가야 되지 않겠어?

    파렌-..장신구외 여러가지..

    카셀-애들한테 말해?

    파렌-그렇다면 감사하구요.

    파렌의 말을 들은 카셀은 곧바로 일행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 말을 들은 에리얼(이드)는 귀찮다는 말투로 파렌에게 말을 걸었다.

    에리얼-설마.. 나도 가야되는건 아니지?

    파렌-가.

    파렌의 단호한 한마디에 에리얼은 미간을 찌푸렸다.
    장난같은 하루같았다.

    망울-음..그럼가서 음식 재료사야겠다.

    망울이 요리를 하고싶다는 뜻으로 말한것 같았다.
    그 말을 들은 레실(서린)과 파렌,은향,밍쿠는 경악했다.
    그러자 실피(은향)는 망울에게 달려가 망울에 어깨를 잡으며 한마디 했다.

    실피-부탁이니까 제발.. 그것만은 자제해줘.

    그걸 지켜보던 린유와 뮬더(쥰)은 심심한나머지 창문쪽으로 갔다.
    그러자 굳어있는 파렌의 모습을 보았다.
    1차적반응으로 파렌은 돌이 되어 있었고.
    2차적반응으로는..돌이된 몸이 부숴졌다.

    린유-야!!파렌부서졌어!!!

    뮬더-붙여!!

    결국 파렌을 붙이는데 시간이 갔다.
    꽤나 유쾌한 하루인듯했다.
    그러면서 달은 점점 모습을드러내며 태양을 억누르고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행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유일하게 파렌만은 잠을 자고있지 않았다.
    파렌의 발이 바닥에 닿는 순간 에리얼은 깼다.

    에리얼-..어디가?

    파렌-도서관 열렸으면 가보려고.

    에리얼-새벽에 도서관이 열릴리가 있나.

    그렇게 비꼬는 말투로 말한 에리얼은 엄청 커다란 상자를 열었다.
    그 상자는 필시, 관 같았다.
    그리고 그안에는 여러가지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는 에리얼은 목소리를내었다.

    에리얼-무슨책 찾는데?

    파렌-마지막날의 열쇠의 관한것.

    에리얼은 상자를 뒤졌다.
    그리고 책 한권을 꺼내들어 파렌에게 주었다.
    책의 제목은 이러하였다.
    '마지막날의 열쇠의 진실.'
    그리고 파렌은 한페이지씩 넘겨가며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을 읽은 파렌은 눈의 동공이 커져있었다.
    ---------------------------------------------------------------------------------------------
    더는 못합니더..(귀차니즘.)

댓글 8

  • [레벨:3]죽무

    2004.02.20 14:15

    .........헉. 부, 부서지다니-_-;;
    "붙여!!"라니=_=;;
  • ˚aisku。

    2004.02.20 14:24

    붙...붙는 다고 붙어질까요....-ㅁ-?
  • [레벨:5]밍쿠+푸딩

    2004.02.20 14:34

    헛!;;;
  • [레벨:6]망울냥♥

    2004.02.20 15:02

    붙..이다뇨;;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20 15:45

    ........그건 이미 인간이 아닌겝니다<-
  • [레벨:24]id: Hasaki

    2004.02.20 16:53

    신이 아닌이상 다시 붙여서 살아난다는건;;;
  • [레벨:9]ねこ[네코]

    2004.02.20 22:46

    ....파렌 죽었....=ㅂ=;;? [당황한다]
  • [레벨:3]id: 파렌

    2004.02.21 14:16

    ㅎㅎ.. 죽었다가 살아났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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