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슬의 선물~+ㅁ+!!
"배고프다아~!"
"바보원숭이! 똑같은 말 그만좀 해!"
-꽁!!-
"우악!! 아퍼...ㅜㅅㅜ"
"시끄러..."
"아핫핫핫...;;"
"밥~~!!!"
"닥쳐! 이 원숭아!"
...어디서 많이듣던 대사아닌가..
맞다....유기인들이다...
서역으로 가는 중인 우리의 유기인들...
.....나도 배고프다....ㅜㅁㅜ
[탕탕탕!!!]
아얏..ㅜㅅㅜ;
우리들모두 저 유기인들을 위해 마을을 만들어주자+ㅁ+!!
수리수리....
[쾅!!!!!!]
.....털썩..;;
"와 마을이다....!!"
"어디?!!"
"이제야 담배를 살수있겠군..."
"어라...마을이 아닌 것 같은데요..?"
"......성...?"
그렇다! 텐이 방해한 이유로 마법이 실패한 것이다!
으....우니동을 옮여와 버렸잖느냐~+ㅁ+!!
[우니동:유기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을{성;;}]
"으와아아...;;"
"어이, 왜그러냐? 바보원숭이."
"그..그렇게 부르지..마...;; "
"얘 상태왜이래...-ㅁ-?"
"갑자기...소...소름이...-ㅁ-;;"
"어라....사막에서 소름이란뇨...오공,감기 걸리셨나요?"
"아...아닌데....누가....노려보는 느낌이..."
흐...흐...흐....오공아...+ㅁ+!!
"으아아아악!!!!"
"으왓! 이녀석이 더위를 먹었나?!! 왜이래?!!"
".......[털썩..-ㅁ-;]"
"...ㅈ...졸도를 해버렸잖아...-ㅁ-;"
[졸도:기절이라죠..-ㅁ-;]
"그나저나...오공을 위해서도...저곳에 잠시동안 묵어야하겠군요..."
...그래야지...우리 우니동님들을 위해 구슬이가 한턱을 내죠!
으헷헷헷...>ㅁ</
"담배정도는 있겠지? 가자구~!"
"예. 삼장,불만은요?"
"......없다."
"그럼 가자구~!"
....일행중 한사람이 기절했는데도...
...너무 발랄한 거아냐?
어쨋거나,...ㅋㅋ...온다,와~!
'똑똑....'
"계세요...?"
"이보쇼~!"
"....비켜라."
.......호...혹시..-ㅁ-;"
우왓!! 삼장성격에 문을 부실꺼야!
암암. 게다가 삼장은 남몰래 오공이를 걱정...
'타앙타앙...'
윽!! 맞을 뻔 했다...
호..혹시...내생각이 들리는건가..-ㅁ-?
"들어가도 될까요...?"
"....뭐.뭐. 그냥 가자구."
"....으...음...;;"
"앗, 오공!"
"....쳇."
.....'쳇'-ㅁ-?
....참고로 이 말은 삼장이 한것이다...
"앗, 저기 누가 있네요...?"
"아...앗...;;"
피...해야...하는...;;
데...에....
...못움직이겠어ㅜㅅㅜ!!
그러고보니 아까 텐한테서 대포를...-ㅁ-;
"어라...어디아프신가요?"
"....-ㅁ-아...아니에요...;;"
"아...나 이사람 알어~!!!"
".....!!!"
"이사람...전에 우리를 납치...읍!!"
"아하하...;; 여기서 묵으시려구요? 네..저...저기 방이..있다는...;;"
"왜 오공을 잡으세요?"
"그...그게...;; 야..약이에요! 약! 아핫..;; 약을 먹이는 거에요!!"
"....그래요?"
"-ㅁ-너 왠지 수상해...게다가 낯이 익어...-ㅁ-;;"
-이 대화의 뜻을 모르신다면 유머방의 코멘트잇기로 직행을...;;-
".....읍...;;;"
전에....오공만 기억을 못지웠었지...;;
얼른 지워야지...;;
"그럼...실례...;;"
"네네!! 얼른 가세요! 먼저!!"
"....빨리와라. 바보원숭이."
".....읍...ㅜㅅㅜ"
-탁탁....-
"푸하~!! 너 이게 무슨짓이야?!"
"...미안! 이제 안할께! 만두줄께! 응? 이 이야기는 하지마..."
"...만두? <...>으음....좋아! 안할께! 만두줘!"
"아하...약속이야..-ㅁ-;"
"응! 약속!!"
저멀리 뛰어가는 오공을 보며 생각했다..
'....귀...귀여워~>ㅁ<** 정말 18살이야? 나보다 선배면서어어~>ㅁ<//'
....라고.
"휴우....이제....알리러가야지."
....우니동의 최고 낮은 계급인 만큼,
나는 우니동의 문지기-정보원정도.
흠흠. 님들이 기뻐할꺼야~>ㅁ</
...그생각에 문을 닫고 싱글거리며 광장에 종이를 붙였다.
『우니동 알림판...』
구슬이에요~+ㅁ+!
제가 굉장히~좋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밤 13시에요~ 구슬이네 집 옆방으로 오세요~!
에헷. 기대하셔도 좋다구요!
아...사막으로 워프된거는 미안해요오~!
.
.
.
밤은 깊어갔다...
모두의....시간속에 이밤이 새겨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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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다..;;
죄송해요...ㅜㅅㅜ
이런 허접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기대를~!
...문지기 구슬이였습니다~!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1)
진짜 허접중에 허접...ㅜㅅㅜ;;
흑...많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