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서 있잖아~ 재잘재잘조잘조잘궁시렁궁시렁저시렁꿍얼~"
....피를 즐기며.......여행을 하는 일행이 있는 가 하면...
.........................사막을...-_-; 괴성을 지르며 돌아다니는 일행이 있는....가 하면..............
여기...또 하나의 일행.........................................
숲을 지나는[!!] 일행도 있다....물론...다른................일행들 보다..................................
좀[?!] 삭막하긴 하지만 말이다...-_-...아닌다...;; 정정한다..-_-; 한명의.................................................
...참새가 있긴 하다=_=;
시간은 대낮이란 거창한 이름을 달고.....저 푸르른...[푸르르다 못해 검은-_-] 나무들 사이엔..
한줄기의 빛이 새어 나올뿐..... .....어둡기만 하다........ ....
조용히....
회색머리 여자의 목소리만이 울릴뿐이다....
...............다크.......그녀는 다크라 불린다............. ...............
오직 그녀만이 어두운 숲에서의 어두운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있다................
"......... ...아아야-_-......그만.....내려서 걷지...그래?"
은색의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 여자..........레아가...드디어 말문을 열었다...........물론,........다크의 말을...무참히 씹혔지만...말이다.
"...내 이름은 아쿠아야.....!! 그리고...걷기 시러......"
연이어 들려온.....아쿠아...........하늘빛의 푸른색에 은빛,흰빛이 감도는 머리카락과 눈동자..................
특이한...용모를 지닌 그녀도....입을 열었다........... ...
.........물론 둘다...그리 좋은 말투가 아니다................... ......아주........ .... .....차가운...?
그런 목소리랄까.............................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
"공.주.병...=_=......"
..............다크의 목소리..... ...그들이 말한게 반가운지.....얼굴에...꽃을 피우며.... ..........
하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없다....
........그리고.....오랜시간이 지났나........? 모르겠다.....어두운지 밝은 구별을 할수 없으니........
레아가 입을 연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그들'과 만날것이다.... ....라는데..?"
"....... ......어디서..?"
"글쎄........"
......다크가...조용....??.........삐졌다....-_-
아무튼................
그들도 이끌리고 있다..............어둠이 빛에 흡수되듯...
빠르게........................무언가의 지시에 응해.....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4)
다음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