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 <눈물을 흘리며> 저절로.....눈물이 나와.......무척......가슴이 아파! 모르겠어.....모르겠어 가슴 한켠이 아파와..........
※ 달칵 ※
오공 - 진아야, 무슨 느낌 느끼지.........진아야
<진아가 쓰러져 있었다.>
오공 - 정신차려 봐, 진아야, 야 최 진아
<잠시 뒤>
진아 - <눈을 떴다.> 여기는.........
진아 - 병원......이구나!
진아 - <눈물을 흘리며> 또 눈물이.........저절로 나오지.......가슴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야! 가슴이........
<한편 팔계는>
<병원>
팔계 - 크리스를 잘부탁합니다!
간호사 A - 이제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팔계 - 네!
<크리스는 중환자실로 실려갔다.>
오정 - 크리스는 안심이군!
팔계 - 오정 그 상처는......
오정 - 괜찮아, 난 바퀴벌레 급이여서 이정도 상처로 안죽어!
팔계 - 어련 하시겠어요!
오공 - <팔계와 오정을 보고> 팔계야, 오정아!
팔계 - 오공.....여긴 무슨 일로!
오공 - 그런데, 삼장은???
오정, 팔계 -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
오공 - <얼굴들을 보고 어림잡아 짐작을 한 듯> 그.....그 얼굴은....실은 말야.......진아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팔계 - 이해.....합니다!
오정 - 우리도 느낄건데 진아는 더하겠지!
팔계 - 진아한테........어떻게 말해야하죠.....삼장은......이미!
오공 - 아참 그리고.....진아 담다으이사가 말했는데.....진아가 있잖아......진아가
오정 - 뜸들이지 말고 얼른 말해!
오공 - 임신.......이래! 그것도 막 1개월 째!
팔계 - <ㅇㅁㅇ> 그......그게 정말입니까!
오공 - 응.....담당 의사가.....그랬어!
<회상>
의사 A - 급성 빈혈과 아참.....그리고 환자에가 임신해 있었군요!
오공 - 임신??
의사 A - 모르셨나요, 지금막 1개월 째인데!
<현실>
팔계 - 진아한테는......말.......했나요???
오공 - 아니......아무 말도......안했어!
오정 - <벽에 주먹을 받으며> 이런 제길~ 그 자식 지 새끼 남겨두고 뒤진거야! 그 망할 금발 미녀가~~
팔계 - 오정!
오정 - 그렇게 되면........진아는 어떻하라는 거야! 자신도 느꼈겠지만....삼장이.....죽었다는걸 어떻게......어
진아 - <오정에 이야기를 듣고> 삼장이........죽었.......다고, 그리고 내가.......삼장에........아이를.....가졌다고!
팔계 - 진......진아!
진아 - <털썩> 그럴리........없어....삼장은 죽지 않고......온다고 했어.....온다고 했다고~!!!
진아 - <배를 팔로 감싸며> 삼장은 죽을리 없어.....내가.....내가 찾으러 갈거야!
오공 - 진아야, 안돼, 넌 아기를 가졌다고 안정을 취하는게!
진아 - 이거 놔!
<진아에 결계가 작용했다.>
오공 - 윽!
진아 - 갈거야......삼장한테 죽었다고 인정하지 않을거야! 유 한테 가볼거야!
진아 - 유 한테!
<진아가 밖으로 뛰쳐 나갔다.>
팔계 - 진아!
<사천왕 소굴>
유 - <방긋> 어서 오라고.....빨리! 내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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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삼장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유가 죽였다고 했는데>
그리고 삼장이 힘좀 썼네, 아기 까지 만들고
<삼장 - 닥치고 있어, 작가 ※ 타앙~ 타앙 ~>
※ 콸 콸 ※
작가 - 그럼 담편에서
서인 - 와, 피 분수다!
작가 - 건들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