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이 끝나고…일주일후…각 반별 임원선거가 있었다.
2-B반..
루넬-흐흐흐흐…..
루넬의 사악한 웃음소리…옆자리에 앉은 데이는 불안하기만 했다.
루넬-데이야…….
데이-으…응..왜?
루넬-나 반장선거에 나간다…
데이-!!!
루넬-반장이되면…수학선생님과 일을 할 수 있는 거잖아..
데이-;;;;
팔계-몇 년전부터 해왔던 거니깐 다들 방법은 알고 있지? 아! 그리고 참고로 이 학교는 한번 뽑힌 임원은 1년동안 인거 알지? 그럼…추천해봐!
학생들-….웅성웅성…
혈이-루넬은 추천합니다!!!
팔계-;;;;;;;저..저기..루넬을 추천하는 이유가…
혈이-그야..아시잖아요..1년동안 루넬에게 당해보셨잖아요..
1년전..루넬이 처음 입학했을때는 얌전하고 똑똑해서 선생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이상하게 깜짝 이벤트에서는 루넬의 반이 압도적으로 우승을 했고 그리고..축제 기간, 방학기간, 외출날등을.. 루넬의 반을 중심으로 그 날짜들이 세어나가는 것이였다. 이상하게 생각한 선생들이 추척을 한 결과… 루넬의 소행인 것이 들어났다. 루넬은 그 자료들을 뒤진 것이 아니고..선생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갖가지 방법으로…정당하게 알아낸것이다..
팔계-그…그래…후보..루넬..그..그럼 추천..
학생들-…
캐리-그냥 루넬밖에 없겠네요..
팔계-;;;;
결국..후보가 없어서..루넬이 반장이되었고.. 루넬의 추천으로 부반장은 데이가 되었다.
2-D
밍쿠-자..추천 받는다!!
학생들-서년을 추천합니다.
밍쿠-서년 반장해!!
선거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반장 결정..그리고 40분이라는 시간동안 선거를 해 부반장은 댄이 되었다.
1-A
오공-추천해봐…
학생들-….
이 침묵은 자그마치 30분동안이나 지속되었다 결국..
오공-야!! 그냥 니가 반장하고 니가 부반장해!!
오공이 반장으로 지목한 사람은 예림…부반장은 소유코였다.
1-B
이린-자..이시간은 선거다…근데 귀찮어..ㅠ.ㅠ 빨랑빨랑 끝내자
네코-‘음..함 해볼까? 뽑혀서 혈이한테 자랑해야지’ 저 반장해보고 싶어요!!
이린-그래?^^ 헤헤; 투표하기 귀찮다 니가 그냥 반장해/헤헤…/
피르-제가 한번 해볼께요..
일주일동안 피르와 같은 반인 애들..이제 좀 친해지고 익숙해 질때도 되었지만 아직까지 피르의 말에서 풍겨오는 냉기에는 적응이 안되고 있었다.
이린-네코가 반장이구 피르가 부반장!! 와 끝났다!! 얘들아 나가서 놀자!!!
3-A
관음-귀찮은건 딱 질색인데..그래도 어쩔수 없지..빨랑 끝내자..
학생1-아쿠아를 추천합니다.
아쿠아-저도 귀찮은거 싫어합니다 기권!!
크리스-루키를 추천합니다!!
루키-야! 크리스 죽고잡냐?
관음-머? 루키? 도덕 선생님 앞에서 그런 말투를 쓰면 안되지..니가 반장!!
루키-흐엥..ㅠ.ㅠ
관음-억울해? 크리스 부반장!!
루키-흐흐흐..앗싸!!
크리스-;;;;;;;
3-C
팔백서-자아..추천해봐요../생긋/
학생2: pp를 추천합니다.
학생3: dd를 추천합니다.
그래도 가장 정상적은 선거를 하는 백서의 반이였다.
세다-스!티! 를 추천합니다!!
세다는 그렇게 말하고 반 애들을 한번씩 쭈욱 둘러보왔다. 그리고 반 애들을 느낄 수 있었다.
‘스티 안뽑으면 니그들 주거!!’
스티:세다를 추천합니다.
결국…
백서:음..투표결과;; 스티가 압도적으로 반장이 되었고..세다가 부반장이 되었구나..
이렇게..선거가 끝났다.
;;;;/두리번두리번/후다다다다(도주중)
이러다 나 루키한테 맞아 죽는 거 아냐...........?-_-^
어쨌든 루넬이 원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