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설이...재미가 없나.....?-ㅁ-
왜............내 소설을 안 봐주지?-_-(누가 보냐!네 소설을!!)
쿠..쿨럭...;;
그냥..시험때문에 미친 작가의 이상한 말이었어요.
그냥 넘기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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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온지도 한달이 지나가고 있었을때였다.
우리 카페의 단골이신 시노씨는 어김없이 카페에 오셨다.
"딸랑~"
시노:장사는 잘돼?^-^
팔계:네.시노씨 덕분에요^-^
시노:하핫,...
삼장:맨날 오면서 물어보긴 뭘 물어봐?우리보다 더 잘아는 주제에....-_-
시노:삼장!오늘은 더욱더 쎅쉬~한데?
삼장:--^^^탕탕!!
오정:.......=ㅁ=
팔계:뭐 드실건가요?
시노:아니...오늘은 새내기 보러 왔어^-^
오정:엥?오공?
시노:응!
팔계:오공~~!이리 와 봐요~
오공:어?왜?팔계?
오정:우리카페 단골인 시노씨가 널 보고 싶다고 해서
오공:시노?ㅇㅅㅇ
시노:나라네^-^귀여운데?
삼장:-_-
오공:아..안녕하세요
시노:예의 갖출필요 없어.그냥 시노~라고 부르게~^-^
삼장:미쳤군..저 나이에...-_-
시노:어허!왜 이러나!난 언제나 이팔청춘이야!-ㅁ-!!
오정:켁...;;
시노:하핫!!
오공:ㅇㅅㅇ;;;
그 후 시노씨는 우리 카페에 올때마다 오공을 찾았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시노:여어~오늘도 왔지!오공은 어딨어?
오공:시노씨!ㅇㅅㅇ
시노:잘있었어?
오공:어제 봤잖아요^-^
시노:아아....그렇지 참..하핫
오공:그런데..시노씨....왜 저한테 이렇게 잘해줘요?
시노:뭐?내가 좋아서^-^
오공: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요?
시노:당연한거아냐?
오공:......말....
시노:응?
오공:아..아니예요^-^
난 그때 들었다...
오공이 나즈막히 중얼거리는 소리를....
거짓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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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세요ㅠㅁㅜ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오고의 마지막 대사'거짓말..'이라는게
무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