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설을 읽고 눈이 썩으신 분들......-_-;;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뒤로를 클릭하세요...=_=;;
으악!!!진짜로 클릭하시는 님은 모얏!!+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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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과 팔계가 처음 만나던 날
오정:아씨,갑자기 왠 눈이야?게다가 이건 뭐야?눈도 아니고 비도 아니고-_-질퍽질퍽한데다 옷하고 머리도 다 젖엇잖아?우씨....새로한 머린데..-_-^^
한참동안 오정은 새로한 머리가 젖었다며 투덜거리다 길을 걸어갔다.
오정:아씨...오늘은 간만에 여자나 꼬실려구 얼마나 정성들인 머린데...ㅜㅁㅠ
"퍼억!"
오정:으아앗!!!!
"철푸덕!!!"
시내 한 복판에서 '철푸덕'하고 대자로 쓰러져 있는 오정의 표정이란 정말 인간에 표정이 아니었다..-_-;;
지금 오정은 화가 많이 난것 같은데 그 놈 누군지 참 불쌍하다.....
불쌍한 인간-_-;;:앗...미안미안, 내가 친구랑 장난을 치다가 그만..미안^-^
오정:어쭈~?웃음이 나오냐?앙??내꼴을 보고도 웃음이 나오냐고??--^^
오정은 눈을 치켜뜨고 아까부터 쌓여있던 울분을 토해냈다.
불쌍한 놈:미안..진짜...
오정:됐어!이자식아!어디 너도 당해봐라!!!
오정은 불쌍한 놈에게 안다리걸기-_-;;를 해서 몸의 균형을 잃게 한후 헤드락을 한후,엎어치기를 했다.
불쌍한놈:으아악~~!!철푸더더덕!!쿵!-_-a
오정군...대단 합니다...그려.....허허..-ㅁ-;;
불쌍한놈:우씨....여자같은 얼굴을 한 주제에 힘 한번쎄네...
오정:-ㅁ-!!!!여..여자같은놈!!!!너 혹시 또x이냐???
그랬다....오정군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여자같다는 소리는 처음 들은것이다...
저놈은 눈이 삐었나 보다....=_=;;
오정:내가...살아온 22년 동안 남자답다 멋지다라는 말만 들엇거늘...감히..여자같다고!!!?+ㅁ+!!너..주~욱었어!!!!
더욱더 불쌍하게 된놈:우아앗!!
오정이 그 놈에게 무시무시한 기술을 보여주려는 순간 아름답게 생긴 남자분이 나와 오정을 저지햇다.
팔계:그만해요!!!
오정이 아름다움 사람을 보고 가만히 잇을리 없지않은가...
오정:아이쿠!숙녀분앞에서 실례를...!어디 사시는 누구신지..뵌적이 없는데...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정은 자신의 여자 리스트책을 꺼내들더니 팔계를 찾기 시작했다.
팔계:아..저기..전 남잔데요....
"툭.........."
툭소리와 함께 책을 떨어뜨린 오정...
오정:=ㅁ=;;진짜?
팔계:네^-^;;
순간 태도가 싹 돌변한 오정.-_-;;
오정:......--^^쳇..그럼 이 자식 때려야 되니까 비.켜!
팔계:제 친구를 용서해줘요!만약 옷때문이라면 변상해 드릴께요.
오정:헷?변상?해줄꺼냐?
팔계:네^-^잠시만 기다리세요..
오정:??
팔계:기사님~!!!!
기사:네!도련님!
팔계:이 분을 저희 집으로 모셔가도록 해요^-^
기사:네!
기사는 검은 옷을 입은 무서운 얼굴에 남자들을 부르더니 오정을 차에 억지로 태웠다.
오정:우앗!!!뭐야!!!
팔계:그럼 가요 기사님^-^
기사:네!
차는 오정과 팔계를 싣고 집을 향해 달렸다....-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크하하하 +ㅂ+ 고죠~ 네놈은 이제 나의 하카이 사마에게 먹힐지느니~(퍼억!)
>ㅁ<v 다음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