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하오...
오늘 처음으로 페로몬 향수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오.
무슨 특별한 향기가 나는걸까-_-ㅋ
성인용품 집 앞을 지나는데 [ 지나는 겁니다.. 단/순/히 지나가는 거라구요 그냥-_-(;) ]
얼핏 보니까 맨 위에 ' 페로몬 향수 ' 라는 품목도 있더라구요.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었지만,
도무지 성인용품점이라는 곳은 투명한 전시관을 두는 법이 없잖소-_-a
여튼 라면의 잡담이오...
오늘 일진 안 좋소, 친구들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본인만 제시간에 갔소.
나머지 년들은 하나같이 늦게 와서 만났다더군-_-...
내가 집에 오고 나니까 왜 안오냐고 전화한 새키들..[!]
난 늦은 줄로만 알고 졸라 뛰다가 넘어져서 바지 다 버리고 쪽은 다 팔리고
하필이면 땅바닥에 무릎을 찍은 그 자리에 껌이 있어서-_-졸라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렸소.
.... 그렇소 본인 조용한 듯 싶지만 실제로는 덤벙대고 주접떨고 산다오-_-....[;]
여튼간에 일진 상당히 안 좋은 날이오. 그럼..-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5-03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