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다이어트~다이어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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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마을 정문앞
팔계:여기가 ㅇㅇ마을 이군요^-^
오정:그렇겠지..그런데...왜 이렇게 조용하지?
팔계:그러게요..
마을에선 '윙윙'거리며 바람소리만이 울릴뿐 사람들의 소린 어디서도 들을수가 없었다.
팔계:우선은 들어가보죠...
마을안으로 들어간 유기일행..
호무라:이제 오나?
어디선가 호무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기일행이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호무라,시엔,제논이 있었다.
삼장:언제 왔지?
제논:그건 알거 없고.....너..!!!
삼장:핫!!!
제논은 삼장을 놀란듯이 쳐다보았다.
삼장:뭐..뭐지...?!!!!
제논:너...여자였나?
삼장:뭐...?-_-;;
시엔:아..제논 오공도,...
제논:정말이잖아?어이~호무라!이거봐!
호무라:뭐지?
삼장:잠깐!!이건 사정이...;;
삼장은 무척이나 당황했다...
이런 모습을 호무라에게 보이기 싫은 모양이다..-_-;;
호무라는 삼장의 말을 무시하고 삼장과 오공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호무라:너희들....
삼장:젠장...;;;
호무라:.........게이였나..?
삼장:뭐???
호무라:후.....왠지 금선이 날 보는 눈빛이 이상하다 했는데...그랬던 거였군.....
삼장:자..잠깐!!뭔가 착각을!!!
호무라:아니아니...난 이해한다..하지만 그렇다고 여자가 될 필요까진.....후우....그런데 오공은 어째서?
오공:응?나??모르겠어.ㅇㅅㅇ
호무라:그랫던 거군.......너도 역시 나를......하지만..난 너희들의 마을을 받아줄수 없어...왜냐면 너희와 싸워서 마천경문을...
"타앙!!!"
삼장:뭔소리야!!!!-_-^^^^
호무라:아니였나?
삼장:당연한거아냐???
호무라:아아...그거 다행이군...
오공:왜그래??삼장?
오정:푸하하하핫-!!!!!!>ㅁ<
팔계:쿡...쿡..쿡.....
삼장:으윽.....////
시엔:그럼 어째서 그렇게 된거죠?
삼장:이건 사정이 있단 말이다!!
제논:그래?그럼 설명해 보시지?
호무라와 시엔,제논은 지붕위에서 내려와 삼장의 얘기를 들었다.
삼장은 다른때완 달리 아주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다.
제논:그런거였군?
시엔:하긴....작가가 좀 이상하긴 하죠...
호무라:이런 작가마음에 든걸 원망해라..삼장 오공....
오공:엥??
오공은 아직도 이해 불가능....-_-;;
호무라:우린 이만 물러나지..
팔계:싸우지 않을건가요?
제논:삼장하고 오공의 모습을 보니 싸울 의욕이 사라졌거든.
시엔:그럼 다음에 보죠...
호무라와 시엔,제논은 그렇게 사라져 버렸다.
오정:푸후후후훗....
삼장:그만 웃어!!!
"탕!탕!탕!"
여전히 오정은 웃고 잇었다.....-_-;;;;
팔계:아....마을이 왜 조용한지 묻는걸 잊었네요...
오정:할수없지..그냥 우리가 알아보자구..
삼장일행은 여관하나를 잡아 들어갔다.
"똑똑"
팔계:계세요?^-^
".............."
팔계:아무도 없나요?
주인:누구시죠..?
문이 조금 열리며 주인이 얼굴을 내밀었다.
팔계:오늘 하룻밤 묵어 갈까 해서요^-^
주인:거기에 여자가 있소?
팔계:예??여자요?아..저기...
팔계는 오공과 삼장을 힐끔 쳐다보았다.
주인:있는게요?있다면 돌아가시오.
"달칵"
주인은 문을 닫고 들어가 버렸다.
오정:없어요!없어!!
오정이 닫힌 문을 두드리며 소리치자 주인이 다시 나오며 말했다.
주인:그럼 들어오세요^-^
여자가 없다고 말하자 주인은 아까까지오나 다른태도로 말했다.
오정:뭐지..?이마을은...
여관으로 들어와 방을 잡고 부엌으로 내려온 유기 일행..
팔계:저..주인 아저씨..여쭤 볼게 잇는데요.
주인:물어보세요^-^
팔계:여긴 어째서 이렇게 사람이 적죠?게다가..여자가 있으면 않된다니....
주인:아아...여러분들 다른 곳에서 오셨군요.
팔계:아..네..
주인:사실 저희 마을은......게이 마을이랍니다.
팔계:예???
오정:푸웃!!!
오정은 먹던 물을 그만 내뱉고 말았다.
주인:아..괜찮으세요?
주인은 수건을 들고 오정에게 다가서며 바지를 닦아주었다.
오정:아..저기..흘린건 식탁뿐인데...
주인:아..그러세요??죄송합니다.
주인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오정의 바지에서 손을 땠다.
오정:뭐..뭐야...?
순간 소름이 쫙 끼친 오정은 팔계에게 소리쳤다.
오정:파..팔계..우리 그냥....다..다른 마을로 가지?
팔계:잠시만요 오정.주인 아저씨..계속 말해보세요.
주인:그런데....어느날 부터인가 이웃간의 사이가 나빠져서..지금은 밖에 나오지도 않아요....그리고 여자가 안된다는건 이 마을 사람들은 여자를 끔찍히도 싫어해서...
팔계:아..그런가요...
주인:그런데....여러분들...꽤나...예쁘시네요...(씨익-!)
주인은 유기일행을 보며 눈웃음을 흘겼다.
유기일행은 그 눈웃음에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는것 같았다.
팕계:아..하하하...^-^;;;;고..고맙습니다...
팔계는 그말을 남기고 얼른 방으로 올라가 버렸다.
오정:나도 같이 가!
오정도 황급히 팔계를 따라 갔다.
삼장:.....
삼장은 아무말 없이 부엌에서 나왔고 오공만이 남아 수저를 들고 잇었다.
오공:아저씨...밥 줘요.....ㅇㅅㅇ
주인:응?
오공:밥~~밥~~
주인을 향해서 로리파워를 내뿜는 오공....-_-도대체..아까 뭘 들은건지...
주인:기..기다리렴^-^
주인은 얼굴이 시뻘게 진채 주방으로 황급히 들어갔다.
오공:밥이다-!!밥-!^ㅁ^
아무것도 모르고 즐거워 하는 오공을 보며 음흉한 미소를 흘기고 잇는 주인 아저씨.......=ㅁ=
잠시후....
주인:자~밥 나왔....엥??
오공이 잇던 자리에는 오공은 없고 빈의자만이 남아있었다.
주인:쳇....
아깝다는 표정을 하며 음식을 들고 다시 주방으로 가는 주인아저씨였다.
그때 유기일행들의 방안...
오정:너 미쳤냐??거기 그렇게 혼자 있으면 어떻게??!!
팔계:그러게요..위험했어요..오공....제가 아까 주방에 갔다가 본건데..그곳에 수면제가 잇었다구요.
삼장:내가 안데려오면 어쩔려고 했냐!바보원숭이!!
"따악!"
삼장은 오공을 하리센으로 한대 쳐주고는 한숨을 쉬었다.
오공:쳇!!나 배고프단 말야!!!
삼장:지금 그말이 나와!!
오공:ㅡ3ㅡ
팔계:내일 날이 밝는데로 이 마을을 떠나요...
오정:그래..그게 좋겠어...
삼장:더이상 한시도 잇기 싫어.
오정:삼장은 걱정 없을걸?어차피 지금은 여자잖아!
삼장:네가 아까 여자 없다고 해놓고!!!
오정:어쨋든...
팔계:조용히 하세요.시끄럽게 떠들면 주인이 올라올지도 몰라요.
팔계의 그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유기일행들이었다.
삼장:이렇게 생각해보니 아까 호무라일도 대충 들어맞는군...
팔계:뭐가요?
삼장:호무라가 우리랑 싸우지 않고 간건...이 마을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이야...
팔계:그..그렇군요!!
오정:아까 눈치 챘어야 했는데...
삼장:세상이 떠나가라 웃고 있던 주제에!
오정:그건...너무 웃긴걸..풋...
오공:아!호무라가 그냥 간게 그것때문이야?근데..왜 그냥 갔는데?
삼장:.........-_-
아무말도 하지 않고 오공을 한심한듯 쳐다보는 유기일행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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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ㅁ+
과연 유기일행들은 그 마을을 무사히 빠져 나올수 있을 것인가!!!
로맨스 환타지 액션 SF뽕짝 소설!!!
다음회를 기대해 주세요!ㅇㅁ<ⓑ(타앙!!!!!!)
털썩.....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