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결국 일을 저지른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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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아침.....
그런데..적막을 깨는 소리가 있었으니....
바로...삼장과 오공..
"우아아아아악!!!!!!!!"
팔계:뭐...뭐죠??
오정:뭐야??무슨일인데??
오정과 팔계가 놀라 오공과 삼장이 자고 잇는 방으로 뛰어들어가 보니 삼장과 오공은 망연자실한 얼굴 앉아있었다.
팔계:뭐예요??오공??
오공:어..어떻게.....에...
팔계:네??
오공:나...나.....나랑...삼장이....여...여자가 되버렸어어어~!!우에엥!
오정:뭐????!!!!
팔계:그게 정말이예요?삼장?
삼장:...그..래...-_-;;
오정:이게 대체 뭔일이래!?
팔계:도대체 왜...
삼장:왜긴 왜야..뻔하지...
오정:짐작가는 사람이라도 잇어?
삼장:당연히 작가아니겠어?
팔계:아..그렇네요...
오정:또 일저질렀구만.....-_-
오공:작가누나!미워!!!;ㅁ;
작가:컥..오..오공......=ㅁ=;;
삼장:어쨋든..작가!죽.인.다!!!!
작가를 향해 총구를 들이대는 삼장...
작가:자..잠깐!!날 죽이면...남자로..못 돌아..올걸?/+ㅁ+;;
간이 커진 작가....-_-;;
삼장:쳇....
작가:휴우..나중에 남자로 되돌려줄께요~그럼 안녕-!!
그렇게 사라진 작가..
삼장:저 빌어먹을 작가!!!
오정:뭐..어쨋든 작가가 하는대로 놔둬보자구.....
팔계:그래요^-^
삼장:너희!!니들 일이아니라구!!!그렇게 말하는거냐!
오정:그게 아니잖아?삼장오..아니지..삼장언니~
삼장:-_-^^
"탕!탕!탕!"
오정:삼장 언니 무서어~
팔계:후훗..아무래도 지금은 이대로 잇는게 가장 나은 방법같네요..그쵸 오공?
오공:웅??
오공은 자신의 몸이 신기한지 티셔츠를 들쳐보고 잇을뿐이었다.
오정;저..바보원숭이가!뭘 하는거야!!!
삼장:////
팔계:아하하./....^-^;;
오공:에?왜??
오정:그..!!!아..됐다...됐어...-_-
오공:엥??
팔계:삼장...우선 얼른 떠나야 할것 같네요..
삼장:이꼴을하고??;;
오정:하는수 없잖아.갈길이 바쁘니까..
삼장:후우...
오공:우선 밥부터 먹고!!!
팔계:네^-^
그렇게 해서 사건이 일어난지 약 30분만에 평정을 되찾은 유기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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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습니다..끊어요..-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삼장이 여자라...그 모습이 궁금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