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落花 [낙화] 첫번째 이야기...
  • 아아-.....미치겠네...-ㅅ-

    피비동에 내가 올린 글때문에 싸움 나는거 아닐까 싶네..;

    우니동에서 단체로 날 왕따 시켜도 할 말 없네..;ㅅ;

    ====================================



    깜깜하다....

    여기가 어디인지...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은채...

    내 마음속에서 외치는 절규에 귀를 귀울이며...

    나의 손톱을 뽑고 눈알이 뽑아져 나가고...

    심장이 포도주로 채워져 보라색이 되어 버려도..

    그저 아무소리없이 절규의 귀를 귀울이며 내 몸안에 피들은 흘러가고....

    온 방안이 새빨갛게 변해 점점 나에게 다가오고...

    온 세상이 아지랑이 처럼 구부러져 형체를 알수 없게 되어버리고...

    사람들이 녹아 내려버리고....

    그래도 나는 마음속의 절규의 귀를 귀울이고...

    형체를 알수 없게 되어버린 내 뇌...

    나의 입은 바늘로 꽤매졌어....아무것도 말하지 못한채..

    .
    .
    .
    .
    .


    "......................!!!"

    이게..무슨..소리지.....?

    시끄러워.............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8

  • [레벨:3]id: 명이

    2003.08.09 15:02

    글 내용이 멋져요.그런데...피비동이 뭐죠?[무식하다]
  • [레벨:24]id: KYO™

    2003.08.09 15:29

    우와아~ 오싹해지는데....+_+
  • [레벨:2]최유기사랑

    2003.08.09 22:05

    무서워..--;
  • [레벨:2]★비야군★

    2003.08.09 22:35

    ~ㅅ~
  • [레벨:9]id: 손고쿠

    2003.08.10 08:09

    좋아요^^
  • love% *cool*

    2003.08.10 15:25

    멋있지만 왠지 그바늘로 날 찌르는 느낌이랄까? 오싹함보단 세상에대한 어설픔을 보여주는것같아요[가슴을 움켜쥐어도 알수없다
    이세상의 허물에대한 욕망과 피가 한줄기로 설때 나의 녹아버린 몸과 썩어버린 영혼도] 어때요?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8.10 16:01

    너 너무 잘써..-ㅅ-
  • [레벨:3]V.HakKai

    2003.08.10 20:06

    아아. 호러물 왠지모를 감동. [웃음] 세상에 대한 어설픔이라... 동시에 사람에대한 차가움과 왠지모를 각박하고 힘겨운 그런 느낌;!
    [뭡니까. 그 말도안돼는 이론은] 아 죄송합니다;.. 참견안하길 그랬어요. 미쨩 소설 너무 잘봤어요. [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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