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 여신의 웃음
  • 아아..호러가 좋아..-ㅁ-;;


    =======================================

    "말해줘..언제나 처럼....너는 나의 작은새...아름다운 날개와..눈동자와...영원히 날안아줘...하고."

    빛이 조금도 들지않는 어두운 방....

    온방에 창문이 검은 커튼으로 쳐져잇는...

    그곳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사진을 보며.....웃고.....있었다.....슬픈듯이...

    .
    .
    .

    "일어나요!!!언제까지 잠만 잘거예요!오공!"

    팔계는 아직도 이불을 꼭 잡고는 계속 이불속으로 들어가려는 오공을 억지로 흔들어 깨웟다.

    "우웅....조..금만....5..ㅂㄴ만...자게해주면...뽀뽀..해..줄께..."

    팔계는 그런 오공을 보고 피식 웃었다.

    "그럼...5분만...."

    "5분은 무슨 5분!"

    문쪽에서 삼장의 허스키하지만 아름다운..-_-;;  목소리가 들려왔다.

    "얼른 일어나지 못해!바보원숭이!!!"

    삼장은 오공의 머리를 하리센으로 한대 타악-!!!하고 쳐주고는 이불을 빼앗았다.

    "웅....삼장..미워어어.....ㅡ3ㅡ"

    오공은 졸린눈을 억지로 비비며 느릿느릿 일어났다.

    "후훗...그러길래 빨리 일어났어야죠 오공^-^"

    "내가 그럴줄 알앗어...쯧쯧..."

    어느새 오정까지 동참해 오공을 집단으로 놀리고 있었다..-_-;;

    "아씨!!!그만해!!"

    "시끄러!!얼른 준비나해!!"

    "엥??무슨준비??"

    오공이 어리둥절한듯 묻자 삼장은 기가막히다는 듯 오공에게 말했다.

    "오늘 산으로 놀러가기로 한것 잊었나?-_-"

    "엥??아!!!맞다....;;"

    "뭐가 맞다야!!!"

    "히에엥~~"

    오공은 또 머리를 맞을까봐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는 눈을 곡 감고 있었다.

    ...................................

    "엥??"

    "얼른 준비나해"

    "어??삼장..안때리네?"

    "네가 너무 귀여운가보지.."

    "탕!탕!"

    "우악-!!!귀는 밝아가지구!!!"

    오정은 투덜대며 계단을 내려갔다.

    "^-^그럼 준비하고 내려와요 오공"

    "응!ㅇㅅㅇ"

    잠시후 모든 준비를 마친 오공은 계단을 부랴부랴 내려왔다.

    "그럼 출발이다!!!"

    "야아-!!!"

    "후훗^-^"

    "시끄러...-_-"

    지프를 타고 달리길 다섯시간..-_-

    "아직 멀었어?팔계에에~-ㅁ-가까운 곳이엇던 것 같은데?"

    "길을 잃은것 같아요"

    "길을 잘못든거야??그럼 저녁은??"

    "그게 문제냐.....먹을거 밖에 모르는 원숭아..."

    "자기는 폭력 땡중주제에...."

    오공은 조용히 중얼거렸다.

    "탕탕!!!!"

    "뭐..머야!!귀가 왜 이렇게 밝아?!!!ㅇㅅㅇ;;;"

    "글쎄말이다...장점이라곤 귀 밝은 것 박에 없단말야..저 땡중은..."

    "다..들린다..-_-^^^"

    "어머~미안~~삼장 오빠가~귀가 너어어무 밝아서 그만 들리고 말았네??그렇지?"

    "응.??으..응...;;"

    "....-_-^^"

    "탕!탕!탕!"

    "아씨!왜 이래??귀 밝은 삼장이 잘못이지!!!"

    "뭐야??!!!"

    "삼장아....그런거야?"

    "뭐가 그런거야?!그런거긴??!!"

    한참을 그렇게 싸우는데 하늘에서 물방울들이 떨어졌다.

    "아..비가 오네요...괘 굵은데요?"

    "이런걸 엎친데 덮친격이라는건가?"

    "그게 뭐야?먹는거야?"

    "먹을거 밖에 모르냐..-_-"

    "너희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비가오는거다-_-"

    "에엣??그런게 어딧어?삼장아!"

    "여깄다..-_-"

    "푸하핫-!!그거 유머야?삼장 오빠??정말 웃겼어~>ㅁ<"

    "죽어!"

    "탕!탕!탕!"

    비가 내려서 그런지 총소리는 더욱더 잘 울려퍼졌다.

    그때 팔계가 뭔가를 발견한듯 소리쳤다.

    "삼장!저기에 집같은게 보여요!"

    "집?지붕이 있는곳에서 쉴수잇는건가?"

    "밥이다아-!!!!+ㅠ+"

    "얼른 가보자"

    "네"

    팔계는 지프를 그곳으로 돌렸다.그런데 더욱더 빗방울은 굵어져 앞을 분간하기 힘들었으나 유기 일행은 무사히 그 집까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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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니까 여기까지..-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2

  • 하늘빛구슬

    2003.06.19 16:19

    뭐야아아~

    언냥! 미오...ㅜ.ㅜ
  • [레벨:4]타이

    2003.06.19 20:30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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