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주저리동화이야기 [잠자는 숲속의 왕자]부제:오공은 누가낳았나-_-

  • 오랜만에 써보는 동화이야기....

    좋다~=ㅁ=...



    ===========================================================================================


    옛날옛날 어느 나라에 왕비와 왕이 살고 있었어요.



    왕은 빨간 바퀴벌레였고.



    왕비는 관음이라고 하는 아래는 남자인 중성이었어요.-_-;;



    하지만 얼굴을 밝히던 왕은 그만 한눈에 반해 결혼을 하고 말았어요.



    국민들은 축하를 해주며 이제 드디어 왕의 바람끼가 사라지는 줄 알고 안심했어요.



    하지만 왕은 결혼을 하고서도 여자를 밝혔어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왕에게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들렸어요.



    모두들 수근거렸어요.



    중성인 왕비가 아이를 낳을수 없었기 때문에 왕비에 아이가 아니라 왕이 결국 사고를 친거예요.



    왕비는 화가 났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왕의 핏줄이었기 때문에 궁으로 데려올수 밖에 없었어요.



    아이는 찰랑찰랑한 갈색머리에 황금색의 아름다운 눈을 하고 잇는 오공이라는 귀여운 아기엿어요.



    하지만 몇일이 지나도 결국 아이의 엄마는 밝혀지지 않았고,왕은 어김없이 여자를 밝혔어요.



    왕비는 결국 화가 끝까지 났어요.



    관음:으윽!!감히 바람을 펴!!좋았~어!두고봐라구!!왕!!+ㅁ+



    그로부터 몇일후 궁에서는 성대한 파티가 열렸어요.



    관음:오호호!모두들 와주셔서 감사해요!모두 이아이의 축복을 빌어주시기 바래요^-^



    잠시후 12명의 요정들이 왔어요.



    왕비는 요정들을 몰래 불러서 말했어요.



    관음:그 성질더럽다는 13번째 요정은 초대하지 않았겠지?



    살앙요정:당연하지+ㅁ+곧 있으면 올꺼야...쿠후후



    관음:좋았어!내 이번에야 말로 이 아이의 엄마를 밝혀낼 테다!+ㅁ+



    요정들은 오공에게 축복을 내려주었어요.



    요정1:이 세상 모든 남자들이 반하게 하는 귀여움을 드릴께요(여자는?-_-;;)



    요정2:아방함을 선물로 드리죠+ㅁ+



    요정3:아름다운 몸을 선물로!(남자한테..아름다운 몸?-ㅁ-)



    요정4,요정5,요정6,요정.....않해!!-ㅁ-!!



    어쨋든 그렇게 모든 요정이 축복을 내려주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살앙요정이 축복을 내리자마자 성질더러운 13번째 요정이 나타났어요.



    13번째요정은 얼굴은 아름다우나 성질이 엄청 드러워서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는 요정이었어요.



    삼장:왜 나 초대않해!죽을래!--^^



    왕비:아니.그건..-_-;;



    삼장:변명은 필요없고 저주나 내리고 가지...



    삼장요정;;은 저주를 내리려고 오공을 보앗어요.



    삼장:이 아이는 15살....컥!!!+ㅁ+



    삼장요정은 저주를 내리다 말고 깜짝 놀랐어요.



    그건 오공이 너무 귀여웠기 때문이였죠.



    삼장:크면 더욱더 귀여워 지겠어.....좋아!15살이 되면 100년간의 잠이 들고 키스로 깨어날것이다!



    왕비:뭐?원작이랑 틀리잖아!!



    삼장:시끄러!그럼...



    삼장요정은 그렇게 말하곤 날아가 버렸어요.



    삼장요정의 출현으로 파티는 엉망이 되고 왕비는 이를 갈았어요.



    결국 왕비가 아이를 죽이려는 계획은 삼장요정의 변심으로 실패로 돌아갔어요.



    그후 15년이 흘렀어요.



    아직도 아이의 엄마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어요.



    오공은 아방하고 귀여운 아주 완벽한 수가되었어요+ㅁ+(쿠..쿨럭..;;)



    오공의 생일파티를 하는데 갑자기 오공이 밥을 먹다말고 잠이 들었어요.



    삼장요정의 저주대로 100년간의 잠에 빠진거예요..;;



    성사람들은 깨우려 했지만 결국 깨우지 못했고 모두들 죽고 말았어요.



    결국 오공을 낳은 여자도 밝혀지지 않은채로 말이죠...



    100년간 여러 왕자들이 오공을 구하려고 도전을 했지만 결국 삼장요정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갔어요.



    딱 100년이 되던날 오정왕자가 오공을 구하기 위해 성으로 찾아왔어요.



    오정왕자:후후후..여기에 그렇게 귀엽다는 왕자가 살고 있는곳이군....



    오정왕자는 삼장요정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오공이 잠들어 잇는 방문앞까지 오고 말았어요.



    삼장요정:질..질기군..



    오정왕자:바퀴벌레에 생명력을 우습게 보지 말라구!



    삼장요정:여기서 포기하지그래?



    오정왕자:후후..체리보이...난 포기할 생각이 없는데..



    삼장요정:--^^탕탕!!



    오정왕자:커헉!-ㅁ-



    삼장요정:하는수 없지...팔계를 부르는 수밖에.



    삼장요정은 최후의 수단인 팔계요정을 불렀어요.



    그동안 수많은 왕자들이 오공을 구하지 못한건 삼장요정의 방해도 있었지만 팔계요정의방해로 들어가지 못한 왕자들도 많았어요.



    팔계요정:삼장!또 왕자때문인가요?^-^



    삼장요정:응.처리 좀 부탁해



    팔계요정:하핫..걱정 말아요.제가 잘 구슬려서 보낼께요^-^



    팔계요정은 오정왕자를 보았어요.



    "디리링~"



    디리링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오정왕자와 팔계요정은 운명을 느꼈어요..;;



    오정왕자:아..아니...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다니..-ㅁ-!!



    팔계요정:이게 운명인가?^-^



    오정왕자는 팔계요정과 눈이 맞아서 결혼식을 올리러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어요.



    팔계요정:삼장~결혼식때 꼭 와요^-^



    오정왕자:그럼 잘있으라구 체리보이~^ㅁ^



    그렇게 둘은 성을 떠낫어요.



    삼장요정:어쨋든 처리하긴 한거니까뭐..-_-;;



    삼장요정은 오공을 깨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어요.



    오공은 여자뺨칠정도로 귀여웠고 삼장은 다시 한번 반할수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잠버릇때문에 날 잡아먹어요라는 포즈로 있었어요.



    삼장요정:더..덮치고 싶잖아..-ㅁ-



    삼장요정은 덮치고 싶은걸 꾹 참고 오공에게 키스를 했어요.



    "chu~!"



    오공은 키스와 함께 눈을 떴어요.



    오공:우웅....배고파..ㅇㅅㅇ



    오공은 100년간 잠을 잔 탓에 배가 너무 고팠어요.



    오공:먹을거.....어라?누구야?



    삼장요정:널 잠에서 깨어줬어.



    오공:어?정말?고마워^-^



    삼장요정:그..그래...



    오공의 미소에 잠시 정신을 잃은 삼장은 정신을 차리고 오공에게 말했어요.



    삼장요정:먹을거 줄까?



    오공:어?정말?응!줘!



    삼장요정:먹고싶어?



    오공:응!+ㅁ+



    삼장:그럼...나랑 같이 살자!



    오공:에?그럼 먹을거 줄꺼야?ㅇㅅㅇ



    삼장:응



    오공:응!같이 살테니까 먹을거!



    삼장:그리고 우선 한번만 하고 먹을거 줄께.



    오공:해?뭘 해?



    삼장:내가 알려주지(씨익)



    오공은 그날 하는게 뭔지 알았어요.



    그후 오공과 삼장은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



    팔계와 오정은 뭘하는지 볼까요?



    팔계:오정~~나 잡아봐요~



    오정:하하!팔계~거기서~~



    팔계:후후후~~^-^



    오정:에잇!잡았다!



    팔계:어마!



    오정:그럼 우리 광란의 밤을 보내 볼까??+ㅁ+



    팔계;오...오정..^-^;;




    오정:후후후...기대하라구....+ㅁ+



    ..............................................못 본척 하죠..우리...=ㅁ=;;



    하지만 오공이 누구의 아이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앗답니다.작가도 모른다죠..-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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