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봤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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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계:삼장!오공이 어떻게 된거죠?
삼장:모르겠어.우선 치료 마법을..(마...맞나?쿨럭...-ㅁ-;;)
팔계:아..네!
팔계가 치료를 해주려 하는데 어디선가 요괴 무리가 튀어나왔다.
요괴:이순간만을 기다려 왔지...아무래도 일행하나가 아프니까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겟지?
오정:비겁한 자식들.....
요괴:상관없어.먼저 배신한건 너희들이잖아?
삼장:팔계..넌 오공을 치료해 난 오정과 싸우지...
팔계:하..하지만....
오정:하하하!걱정하시마!내가 멋지게 물리칠테니^-^
그런데 등뒤에서 요괴한마리가 삼장을 찔렀다.
삼장:커...헉..!기습을....하다니....
요괴: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고 했잖아?
오정:저 자식들이!!!
팔계:삼장!괜찮아요?피가 많이 나요!얼른 치료 해야 겠어요.
삼장:됐어.....원숭이나..치료해....
팔계:하지만 상처가....
삼장:어..서...
팔계:네..!
팔계가 오공을 치료하려 하자 오공이 눈을 떳다.
오공:으음.....=_=
팔게:아!일어낫어요?오공?
오공:응...근데....나 왜 이러고 있지?
팔계:지금은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오공
오공:뭐?
오공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공:뭐...뭐야?이건?왜 삼장이 쓰러져있어?
오정:일어났냐?원숭이?
팔계:요괴가 기습공격을 해서....
오공:뭐?괜찮아?삼장?
삼장:시끄러...얼른..싸우기나해..
오공:아..응...!
아무리 오정이라도 수많은 요괴와 싸워 힘이 많이 빠진 터였다.
오정은 결국 요괴에게 공격을 당하고 쓰러졌다.
팔계:오정!!!
오정:컥...아프잖아...이..거....
삼장:잘난척..하더니만...
오정:췟.....나보다 먼저 쓰러진..주제에...
삼장:--^^^..타앙!
오정:미쳤어!?환자..한테..;;나 쏠 힘으로 요괴나 쏘지....-_-
팔계:둘다 조용히 하고 치료나 받아요!
오정:어...;;
팔계가 오정과 삼장을 치료한는 동안 오공은 요괴들과 싸우고 잇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요괴수도 줄어들었고 삼장과 오정도 많이 회복된 상태였다.
이제 조금만 더 잇으면 삼장과 오정도 일어나서 싸울수가 잇었다.
하지만 오공은 아직 열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여서 점점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오공:'앞이..잘 안보여...'
"츄왁!!!!"
오공:컥!!!!!!
오공은 결국 중심을 잃어서 요괴에 공격을 받았고 그대로 땅바닥에 쓰러졌다.
팔계:오공!!!!
오공이 쓰러지자 마자 요괴들은 오공에게 달려들었다.
오정:않돼!!!
삼장:이 빌어먹을 자식들!!!
삼장과 오정은 치료를 채 다 받지도 않고 요괴들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팍!츄왁!뻐억!우득!"
오정과 삼장이 오공에게 붙은 요괴들을 모두 죽이기 시작했다.
요괴들이 다 쓰러지자 요괴의 한가운데에서 공격을 받던 오공의 모습이 보였다.
팔계:오공!!괜찮....!!!!!!
팔계가 오공에게 뛰어들어 오공을 보자 말을 잇지 못했다.
팔계:아...!아...!않돼!!
오공은 이미 요괴들에게 가슴이 갈기갈기 찢긴채로 죽어있었다.
오정:원.....원숭이!장난 하는...거지?얼른 일어나라구!!!!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줄테니까...일어나!얼른!!
삼장:오....공........
팔계:않돼요...오공......이렇게....이렇게...죽다니....
오정:...원숭이.........
삼장:하.......하......하하하하하하!!!
팔계:삼장......?
오정:왜그러는거야?왜그러냐구!!
삼장:하하하하!!하하!하...하....정말...너무 하는군.....이래도 되는거야?신이면 다냐구!!!좋아,,햇는데..
팔계:삼장..............
그런데 그때 오공이 일어나 삼장에게 다가갔다.
팔계:오공!!!
오정;마..말도 않돼!!!
삼장:.....원숭이..너!!
오공:삼장....그렇게 내가..좋아?그럼...나랑 같이 가자.....
팔게;오공!!않돼요!
오정:뭐야..저거....
오공:삼장..우린 죽어서도 함께야...
오공은 그 말과 함께 칼로 삼장의 머리를 내리쳤다.
삼장:으악!!!
"벌떡!"
삼장은 소리를 지르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삼장:꾸.....꿈인가?
삼장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삼장:꿈이군...후우...
삼장이 침대에서 일어나려는데 뭔가 물컹한게 손에 잡혔다.
삼장:....뭐지?
삼장이 잡힌곳을 바라보자 거기엔 오공이 피를 흘리며 웃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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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ㅁ=
이 이상한 결말은?-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