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Y WITH NO WINGS┓ ② by.핫도그사마

  •             우헤헷......(미친 작가...-_-;)
                          내일이 시험인데 나 뭐하는거냐....-ㅁ-


    ============================================================================================


                 I can't help doing any thing fou you.


                         Your eyes are so special to me.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어.]


                          [그만큼 당신의 눈동자는 내게 특별해]
          
                                
                                               by. 오공





    이 녀석들과 성을 나온지 벌써 일주일째....



    지금까지 이 녀석들은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정처없이 걷기만 한다...



    하아......이녀석들을 따라 나오는게 아니었나?-_-



    미치겠군....



    오공:이봐....



    팔계:왜요?오공?^-^



    오공:...............난 아직 너희들을 동료로 인정하지 않앗어...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았으면 해...



    팔계:아.....하지만 오공.....



    오공:부르지 말라니까!!!



    팔계:.....네..........알겠어요...



    오정:저 자식 왜 저러냐?



    팔계:..오정.....



    오정:지가 따라나온다고 햇으면서 왜 난리냐고...사람 짜증나게....-_-



    오공:-/////-(발끈!)그럼...나가주지!!



    팔계:아...오공!!!



    오정:됐어..팔계..난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놈은 필요없어...



    팔계;삼장..어떻게 해야....



    삼장:.........뭘 바라지?.....네가 우리한테 바라는게 뭐냐...오공...



    오공:그...그딴것 없어!!!



    삼장:우리가 관심써주기를 바라나?외로운 소년군?



    오공:!!!!///



    삼장이란 녀석 맘에 들지 않는다....남의 마음을 읽고 있는것 같아서.....



    팔계:그만해요..!



    오정:아아...팔계가 화나버렸군.....



    삼장:.......



    이녀석들과 난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그동안은 날 구해줬기 때문에 은혜를 갚고 싶어서 따라다녔지만...더이상은....같이 있기 싫다....



    오공:............난 따로 가겠어.....



    팔계:아....



    오공:잘있으라구....어쨋든 성에서 꺼내준건 고맙다..그럼....



    난 이말만 남긴채 숲속으로 들어와 버렸다.뒤에선 팔계라는 짜증날 정도로 남을 챙겨주는 녀석이 불럿지만 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들어갔다.



    한참을 걸었을까....길을 잃어 버린듯 하다.....후우...한심하군...나란 놈.....



    이제 곧 해가 질텐데.....



    하지만 왠지 이곳 예전에 성안에 있었을때와 분위기가 같다.....



    아무도 없는..나 혼자만의......



    어느새 해가 져서 주위는 어둠이 내려앉았다.



    그렇지만 난 어둠엔 익숙했기에 계속 걸을수 잇었다.질리도록 보고 겪어왔으니까...



    오공:그런데....여기가 도대체 어디 쯤이지?



    어디선가 불빛이 보이는 듯 하다.....저..빛은.......아!?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만 요괴들의 소굴로 들어온듯 하다.......아직도 요괴가 존재하고 잇군....



    이미 멸종된줄 알았는데....



    이 녀석들은 많이 굶주린듯 하다.그냥 먹이가 돼 줄까?



    하지만....이런곳에서 이렇게 죽을 필욘 없겠지.....오랜 만에 싸워보는군.....



    자아...그럼.......



    오공:Get'm[덤벼]



    요괴들은 마치 맞춘듯이 나에게 달려든다.그런데....



    "멈춰!!!!"



    뭐지?



    아카드:난...요괴두목 아카드....우리 부하들이 실수를 했나보군..(조..조직 두목같아..-_-;;)



    이녀석이 요괴 두목?흐음.....굶주림에 미친 요괴들을 말한마디로 멈추게 하다니...대단한 녀석인건 분명해....



    오공:아아...아니...내 잘못도 잇으니.....



    아카드:그래?그럼....우린 이만 가보지...이곳엔 다시 출입하지 말아줬으면 해...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알아서 몸관수 잘하라는 건가?



    오공:잠깐...!



    아카드:뭐지?



    오공:이렇게 그냥 가면 않돼지.....남은 싸우고 싶도록 만들고 자기들은 내빼다니....



    아카드:아..그런가?그럼..내가 싸워주지....



    오공:영광이야..^-^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카드란 녀석이 나에게 덤벼든다...



    내가 처음으로 무언가를 죽여본건 겨우 2살..그후론 아무도 만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지만....난 16년전에 사람을 죽였을때의 감각을 생생히 기억한다.....



    왠지 그 감각이 살아날것 같아...



    난 그녀석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아카드의 등뒤에서 공격했다.등을 할퀴자 나오는 새빨간 피......



    가슴이 두근거린다.......더...더많은 피를 보고 싶다고 몸이 나에게 소리친다......



    아카드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돌아 자신의 등뒤에 있던 날 본다.



    순간 아카드의 눈을 보고 뒤로 물러날것 같았다......야생의 동물의 눈......그녀석은 그 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피를 본 쾌감에 빠진 내 몸은 이미 이성이 듣지 않았다....



    몸을 숙여 그 녀석의 사각으로 들어가 목을 잡았다....



    목을 찌르면 더 많은 피를 볼수있다./.......



    아카드의 목을 찌르려는 순간 난 아카드 눈에 비친 내모습을 보고 말았다....피에 얼룩진 살인자의 모습...



    순간 아카드녀석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아카드:커..헉.....!



    오공:..아....아....!



    아카드:가..강하군.......



    다른요괴들은 어쩔줄 몰라하며 아카드를 보고잇었다.겨우 제정신을 차린 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잘만 하면 이장소를 빠져나갈수 있겠지...



    오공:Tell me who's gott a be NO.1[어느쪽이  NO.1인지 말해봐]



    그리곤 쓰러져있는 아카드를 보고 이렇게 말하곤 난 그장소를 빠져나왔다.



    오공:Acad(마..맞나?쿨럭..;;)...You need moreexcer size[넌 연습이 부족해]



    그 장소를 빠져나오고 또다시 한참을 걸어갔다.어느정도 걸으니 더이상 아카드가 잇는곳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까지 말했으니..부끄러워서라도 더이상 나에게 덤비지도 아는체도 않하겠지...



    조금더 걸으니 깨끗한 연못이 보였다...피로얼룩진 이몸을 깨끗이 닦고 싶었지만...저 연못을 더럽히면 벌을 받을것 같아서 그냥 보고만 잇기로 했다.



    연못을 보고 잇은지 1시간정도가 지난것 같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3가지소원을 말하라고 한다면 난



    3가지 모두 내가 보통사람들과 똑같게 해달라고 할것이다.그 이상도 그이하도 필요없으니 보통사람들처럼 다란한 가정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하지만 난 이런소원을 빌 자격도 없겠지....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내가 밣아 버렸으니까..아무리 어렸다해도 말야...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잇는데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려오는데....어디지?



    "............bo.....wings......."



    노래가 들리는 곳을 따라 걸으니 유일하게 이 숲에서 가장 큰것 같은 나무하나가 서있엇다..











    히코토 (2003-04-28 21:40:23)  

    하핫....누구든지 장점은 있어요
    .^-^


    핫도그사마 (2003-04-28 21:50:04)  

    이런 소설을 보고 멋지다니...고마우셔라..;ㅁ;



    KYO™ (2003-04-28 22:10:09)  

    고맙다뇨...제가 더 고마운걸요..헤헷...(소심..-_-)



    손고쿠 (2003-04-29 05:40:00)  

    고마워요!사실 이 노래생각하느라 시험공부도 않했다는..-_-;;



    ♣-や-お-ね-♣ (2003-04-29 16:03:44)  

    가수라뇨....헤헷..>_<
    .......그...그래볼까....?(타앙!)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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