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꿈.....①
  • 아아....결국 일을 저지른 살앙......=_=;;

    번외편을 써야 하는데......

    후우...귀찮(탕!);;

    이걸 보시기 전에 선글라스를 껴주세요..눈이 썩을지도..;;

    ============================================================================================


    번화가



    오공:삼장~~나 저거 사줘!!



    삼장:이 바보원숭이가...--^^



    팔계:하하...사줘요 삼장^-^



    삼장:-_-.......뭐 먹고 싶은데?



    오공:저거!!!저기있는 문어풀빵!!(맞나.....?)



    오공은 검은옷으로 둘러싸고 문어풀빵을 굽고 있는 의문에 여자를 가르켰다.



    삼장:하필이면 저런 수상한 곳을...;;



    오공:사줘~~!!!



    삼장:그래..그래...;;



    삼장은 오공에게 문어풀빵 10000(컥!!!)원어치를 사주자 오공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오공:우물....우웅....맛이쪄!^-^우물....



    삼장:후우.....-_-



    삼장은 자신에 지갑을 보며 한숨을 쉬고 잇었다....-_-



    팔계:아!삼장!오정은 어딨나요?



    삼장:글쎄...바퀴벌레는 못봤는데....



    오공:우물.......나 봤어!아까 어떤여자랑 술집에 들어가던걸?



    팔계:하핫*^-^*그래요??그럼 조.금.만.있.으.면.오.겠.네.요.?.



    오공:우무...울....으...응....-ㅁ-;;



    삼장:-_-...쯧....



    팔계는 섬찟한 미소를 짓고 여관으로 들어갔다.



    삼장:바퀴벌레자식...죽은 목숨이구만....



    오공:삼장...팔계 무서웠어...ㅜㅁㅜ



    삼장:어쩌다가 저런 놈하고 사귄거냐.....쯧쯧.....



    그날 오후 어느 모 여관에서는 바퀴벌레에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한다.....-_-;;



    번화가에서 하룻밤을 지낸 유기인들은 지프를 타고 다음 마을로 가던중 어느 냇가에 들리게 되었다.



    오공:우와!!!여기 물 진짜 맑다!!!@ㅁ@



    팔계:그러게요^-^여기서 점심 먹고 가죠.



    오공:우와~~!!!!



    삼장:...-_-..어리군.....



    팔계:오정~~밥 차리는거 같이 해요.



    오정:응..-_-



    오정은 허리를 부여잡고 지프에서 내렸다.-_-;;



    삼장:풋.....당한거냐...바퀴벌레?



    오정:시..시끄러!!체리보이!!!!+/////+



    오공:당하다니..?뭐가???그게 뭔데?



    오정:몰라도돼!바보 원숭이!!!/////



    오공:이익!!!!≥ㅁ≤



    팔계:오정!그만 하고 도와주세요^-^



    오정:으..응-_-;;;



    팔계:그리고 오공은 냇가에 가서 물고기 좀 잡아오구요!삼장은 나뭇가지좀 줏어와요.



    오공:응ㅇㅅㅇ



    삼장:.....-_-...귀찮아....



    삼장은 나뭇가지를 주우러 숲속으로 갔고 오공은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잇었다.



    그런데 오공이 물고기 잡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팔계가 있는곳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오공:우에??여긴 어디야??ㅇㅅㅇ?



    그때 삼장은 나뭇가지를 줏어서 팔계에게 와 있었다.



    삼장:바보 원숭이는?



    팔계:아직 안 돌아왔어요....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삼장:내버려둬...물고기를 잡는데 너무 열중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지...(정곡입니다!!삼장!!)



    팔계:그래요......



    그렇게 3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오공은 돌아오지 않았다.무관심하던 삼장도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팔계:삼장...오공이 아직 오질 않아요...찾아봐야 겠어요.



    오정:쳇...그 바보원숭이가....걱정이나 시키구....



    삼장:아니..팔계.팔계는 지프를 지키고 잇어.내가 갔다올께.



    팔계:아..그래요.그럼 갓다오세요.



    오정:ㅋㅋ그래도 걱정은 되나봐?체리보이?



    "탕!탕!탕!"



    삼장:시끄러!--^^^^



    삼장은 총 몇발을 날려준뒤 오공을 찾아 냇가로 내려갔다.



    그렇게 냇가에 하류쪽으로 계속 가다보니 검은물체가 쓰러져 있는게 보였다.



    삼장:응?혹시?



    삼장이 그곳으로 가보자 거기엔 오공이 물고기가 가득 들은 그물을 꼭 붙잡은채 쓰러져 있었다.



    삼장:원숭이!일어나봐!!



    하지만 아무리 깨워도 오공은 일어나지 않았다.



    삼장은 오공을 깨우다가 오공에 몸이 뜨거운걸 눈치채고 이마에 손을 대 보았다.



    삼장:열이 있잖아!



    삼장은 오공을 업고 팔계가 있는쪽으로 뛰어갔다.


    -------------------------------------------------------------------------------



    아아.....

    나란 인간은 정말...

    싫다...-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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