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7 02:28
정말 간만에 생각나서 글 남겨요 ㅋㅋ
읽으시는 분 계실지나 모르겠지만..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어렸을 때 이곳에서 즐겁게 뛰어놀던 그때가 떠올라서요.
제게 있어서 10대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던,
한 때를 만들어준 소중한 곳인데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저의 사춘기 시절도 질풍노도의 시절도 모두 이곳에 털어놓았죠 ㅋㅋ
그때 생각하면 쪽팔려서 죽을 것 같아요.
과거의 글들, 검색해볼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ㅋㅋㅋ
아무튼 모두들 잘 지내세요?